일본여행이 갑자기 가고싶어져서
부랴부랴 비행기 예약한것까지는 좋았는데..
막상 저녁이 되고 카드가 분실된 상태라 숙소구하는게 복잡하고 어려워서
가기 귀찮아진 저는 그만 비행기를 취소했네요...ㅋㅋ
덕분에 수수료만 20만원정도 나왓는데
평소에도 이렇게 생각 없이 행동하다 손해를 보는일들이 종종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강도가 조금 큰거같아 눈물이 찔끔 흘렀네요...ㅎ
우울하기도 하고 뭔가 정신을 차리게 된것 같기도하고
여러모로 쓰레기 같은 선택만 했네요...
또 다른 쓰레기같은 선택은
피임약 먹었다는 파트너 안에 쌋어요..
아무리 피임약 먹었다 해도 싸지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