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이나 여단장이
앞으로 잘해보자~
라는 말에
내가 이 돈 받고 왜?
이지랄해도 방법이 없음
착한애들이야 속썩이는데
독한놈 들어와서 용사들 다 있는데서 저지랄 해버리면 논리로 이길방법이 없어서 부대분위기 박살나서 통제불능 됨
유머는 내가 대대장 앞에서 저지랄 했다가 여단 독방으로 출근해서 일과가 취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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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급여는 퇴사나 이직의 이유이지 태업이나 배임의 이유가 되진 않는데
정도가 있지 군대에서 장교한테 요구하는게 염병 다 떨어가면서 닦달하는건데 그것만 안해줌
난 그냥 명예하고 안정성 때문에 갔는데 둘 다 없는데 돈도 없어서 걍 들이박음
내가 장교로 간게 돈 때문인데
일한거 캡쳐 떠 놓고 저장해둔거 감찰 때 제출하면됨
태업과 배임이 아니면 되지
시킨일을 했다 수준까지 하고 손놔버림
내가 장교로 간게 돈 때문인데
난 그냥 명예하고 안정성 때문에 갔는데 둘 다 없는데 돈도 없어서 걍 들이박음
적은급여는 퇴사나 이직의 이유이지 태업이나 배임의 이유가 되진 않는데
태업과 배임이 아니면 되지
시켰는데 안한다며
정도가 있지 군대에서 장교한테 요구하는게 염병 다 떨어가면서 닦달하는건데 그것만 안해줌
꼬우면 자르면 됨
군대는 일반 직장이 아니여서 꼬우면 자르는게 아니라 영창 아냐?
사실 매우 맞는 말인데... 급여의 대가로 해야 되는 업무 외의 일도 존존나게 시키는게 일상이다보니까
job description에 포함되지 않는 업무를 시키고 그걸 거부했다면 그건 태업에는 해당되지 않으니깐...
간부도 영창가는건 몰랐네
이직과 퇴사가 자유로웠다면 맞는말이겠지
영창이 별게 아님 영어로는 그냥 military prison임
piano가 아니었어...?
하긴 업무 외로 시키는일 너무 많음. 하급 간부들은 퇴근해도 퇴근한게 아니더라
넌 뭘 한거냐
시킨일을 했다 수준까지 하고 손놔버림
그게 태업과 배임인데
방어하기 쉬움 방어도 해봤고
일한거 캡쳐 떠 놓고 저장해둔거 감찰 때 제출하면됨
엥 그럼 할거 다 했네
? 그게 왜요
시킨일 다하면 정상적으로 업무처리한거지 왜 태업과 배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업무가 누적됨 생일자 명단, 용사 전역일, 행사 계획 등등 점점 누적되는데 안받는거지
Lapis형 대대장이야?
혹시 일 안해보셨어요?
얜 무슨 "태업과 배임" 단어에 꽂혀서그런가 뭔 이거저거에 다붙일라그러냐 단어 뜻은 암?
이건갑지 ㅋㅋㅋ
머머장 : 나도 명예전역 할 거임ㅋ
40중반에 애 둘끼고 쉽지않을걸
40중반에 애 둘이면 쫌 더 해야겠네
간부가 얼마나 중요한데 황군의 후예인 국뻥부는 오늘도 포 하나 추가하자고 합니다~
난 진짜 ai 잘됐으면 좋겠어 걱정돼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기밀 유출이지 군대 사고사례집 보면 돈 때문에 기밀 파는 장교들 한 둘이 아니더라
난 다른 건 몰라도 기밀은 안판다 국방부가 싫은거지 대한민국이 싫은게 아니라서
루리웹-0231216220
옛날 사례 보면 여자가 꼬셔서 그랬다는 애기도 있긴한데 요새는 거의 돈이지
그러니까 이게 국군현실이란거군
해군 2함대 관사 보고 간부가 처음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특히 해군 남군 하사들... 관사 상태보고 저렇게 살아야하나 싶더라고. 너무 처참했어.
현장에서 저렇게 하나둘씩 들고 일어나야 고쳐지지 안그러면 이렇게해도 괜찮네? 하면서 계속 밟음
뭣
일베.충이 말대꾸?
돈이 적어도 명예랑 자부심이라도 생기는 상황이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글쓴이 내용 보면 전혀 없어보이는 ...
군대 말고 젊은 공무원들도 그만두는 사람들 늘고 있다고하더만 그나마 저긴 아직 들어올려는 사람도 많긴한데
월급과는 별개로 얘 뭔가 개빡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군사경찰대 조사 없이 성희롱으로 징계받긴함
힘내십쇼...
돈 너무 적게 받음..
어차피 장기는 그른 것 같은데, 그럼 문제 없지 않나?
ㅇㅇ 문제없음
솔직히 한국군대에 명예라는 게 있나 하면 모르겠고, 그렇다고 복지가 빠방한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님.
그래서 병들 월급 올리자고 할때 간부들 부터 올리자는 이야기가 나왔었지
그 사람들도 까라면 까는 입장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 걍 제대 할때 까지는 할일 하지
아무리 그래두 남들 보는 앞에서 그러는건 좀.. 애초에 직업군인 박봉인거 다 알고 하는건데
하사애들 갈려나가는 꼬라지보고 도저히 못참겠던데
글구 간부가 그래 버리면 어케함.. 병사들이 뭘 보고 배우라고
박봉인거 아는데 ↗같은게 ↗같지 않은거로 변하지 않음
난 81만원인가 83만원 받고 시작했는데.. 암튼 간부 박봉인데 그래도 병사들이랑 간부들 앞에서 그러면 안되지
ㅈ같고 쪽팔리라고 한거니까
그래두 남들 앞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함
간부 월급은 그 사람들이 정하는게 아닌데.. 왜..
상황이 정상적이면 하면 안되지 근데 지금 정상이 아님
쩝 암튼 빨리 전역 신청하든 부적격 받든 해서 나오셈.. 안 그럼 님이 못 버팀..
난 딱 1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ㅋㅋ 여튼 쳐맞지 않으면 지가 쳐맞을수도 있다는걸 모르는 저능아새끼들 간부중에도 한트럭이다 ㅋㅋ
아, 참고로 난 전역했음. 중사다니까 140 주더라. 롯데백화점에서 220 받는것 이상으로 좋은사람이 많아서 전역해서 다행이란 생각 들더라.
글킨한데 난 임관할때 돈은 박봉이어도 국가 방위? 명예? 그런거 생각했었던거라 최저시급도 안되는 월급에 당직비 5천원에 초과근무는 한달에 21시간 밖에 못 찍고 아침/저녁은 돈 주고 먹어야하고 그럼에도 내가 ㅈ 같이 고생해서 누군가는 편하게 자니깐 내가 희생하자 라는 생각이였거든.. 애초에 공직자라는게 그런거구
나도 중사 전역했음 주 4일에 300 받는 일 하고 있고 군대는 돈 보고 하는 곳이 절대 아니더라고
병사들이 뭔 상관임...?
희생을 강요되선 안되지 타 군대에 비해서 주는건 1도 없는데 사람 갈아넣잖아
간부는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 병사들처럼 주는 만큼 해야지 할거면 간부 하면 안돼 뭐가 됐든 휴전 국가고 아무리 대우가 ㅈ 같더라도 사명감 가지고 해야하니까
그래 돈 안보고 갈수 있지. 나도 돈보고 간건 아니고. 그럼 시펄 명예라도 챙겨줘야할거 아녀? 병영선진화라고 앞에선 폭언욕설가혹행위 하지마라 교육하고 간부숙소에선 간부들 모아놓고 지랄염병하는건 뭔 조실부모한 명예임? 이런 모순을 참고 견디는게 명예인가 ㅋ
ㅋㅋㅋㅋㅋ 소위가 180 받고 하사가 180도 못받는데 잘도 일할 희망이 생기겠다. 돈도 어느정도 줘야 사명감에 생기지 옆에 미군만큼은 못해도 따라가는 기조라도 보여야지
나도 하사할 생각 있었지 근데 돈도 ㅈㄴ 적고 옆에 준위랑 3년 지낼 생각하니깐 생각 싹 사라짐. 사기업도 힘들 순 있지 근데 거긴 돈으로 치유해주거든
ㄹㅇ 술먹지 말자! 라고 해놓고선 대대장 먼저 맨날 맨날 회관으로 달려감
와 분위기상 말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진짜 돈 보면 졷같긴 할 듯 ㅊㅊ
일처리를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한다고? 에다가 일처리를 이렇게 쓸데없이 fm으로 한다고? 를 슥 더하면 구닌 간부
뉴스 타겠다
가장 큰 문제는 다들 군인 월급이 박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군인들 월급 더 주자고 내 세금이나 복지 혜택이 줄어드는건 싫다는게 가장크지...
사람 놀리는 거마냥 양옆에서 쑥쑥 올라감
작성자 댓글에 꼬박꼬박 비추 박힌거 개웃기네
내 세금받고 일한다생각하고 뭐같이생각하는사람이 많음
명예도 관사도 아무것도 없는 하사취급 받는 공무원도 불쌍함
개시봉거 일 열심히 하면 일 더 줌 일을 하는데 일이 늘다니 세상 참 신기하여라
당장 조선하고 똑같음 공무원 페이에 인섹해지면 비리와 태업을 하게되어 있음.
이해합니다. 고생하십니다.
군대가 안바뀌는것중에 하나가 장기나 진급이 걸려있어서 그런거 급한 사람들이 +a를 넘어선 뭔가를 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그걸 모두한테 당연히 바라고 모두가 힘들어짐 나 있을때 보급관 중사 진급 계속 잘렸는데 대대장이 부대에 도서관 조성해서 병사들 책 많이 읽게 하면 좋겠다고 누구 만드는데 힘 쓸 사람 없냐고 하니깐 보급관이 나서서 중고 망한 책방 서점 찾아서 컨넥해서 자기 사비로 몇백권 들여놓더라
좀 헷갈릴 수 있게 썼는데 보급관(중사)가 상사 진급을 계속 잘렸었음
할놈하고 갈놈가게 갈놈은 손놓으면 되는데 못놓길레 먼저놓음
화내고 위압으로 시키니깐 못놓고 전역 직전까지 구르는 경우가 많지... 특히 어리고 잘 모르는 중위하사 전역하는 단기 간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