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도 어린 시절에 읽었던 판타지 소설이 기억에 남았다

[파리아]

너무 어릴 때 본거라 등장인물 이름도 확실하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진 기억나진 않았지만,

진명이 굉장히 중요한 세계관이었고, 주인공의 잘못으로 위험한 그림자가 탄생하고, 기나긴 모험 끝에 다시 그 그림자를 만나 주인공 본인의 이름을 부여?해 해결하는 내용이었음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는데도 그 제목조차 기억하질 못하고 있었어

그리고 긴 세월이 지난 끝에 내 눈 앞에 나타난게

이거였다

그래

그 소설이 어스시 연대기였다는 사실을 별로 원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알게 되었지

[허접♡유게이]

앗...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