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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도 아직도 나라가 버티는거 보면 참 신기해.. 인간 생명력의 승리다 진짜
아무리 쪄도 저렇게 찌고 키가 크는 건 타고난 피지컬이 있는 건데 얼마나 환경이 열악했던 거야
39에서 89로 벌크업된게 더 놀라움 진짜 환골탈태
원래는 북한사람들이 남한보다 평균 신장이 더 큰 게 맞다 하던데 갈라지기 전 기준으로는
170에 39kg으로 휴전선을 뚫어서 탈출한다고? 체력이 됨…?
어떤 ㅅ끼는 뒤룩뒤룩하던데
앞으로 더 갔지 핫핫핫
저래도 아직도 나라가 버티는거 보면 참 신기해.. 인간 생명력의 승리다 진짜
+50키로 ㅋㅋ
39에서 89로 벌크업된게 더 놀라움 진짜 환골탈태
키도 크고 벌크업도 하고
난 무엇보다도 허리가 증량을 버텨냈다는 게 신기해.
유전자: 막판 스퍼트다! 영양소 들어오는 대로 성장호르몬 생산해!
179면 나보다 큰데? 난 왜 돼지같이 먹었는 데 174인가? 우리아버지도 174긴한데
5센치가 옆으로 간 듯.
FinKLain
앞으로 더 갔지 핫핫핫
놀래라 174라길레 174kg인줄
...
앞에 돼지라는 단어 때문에 ㅋㅋㅋㅋ
괜찮아.. 저 사람은 북한에서 살았을때 170때인데 난 남한에서 태어나고 살고있는데도 165야..ㅠㅠㅠ
옆으로 서장훈
흠...그나마라고 생각하면될듯 님이 북한에있었음 160일수도있겠구나 정도?
앞으로요??? 거기로?? 부럽다...
아니야...
어떤 ㅅ끼는 뒤룩뒤룩하던데
(눈치)
왜 나 욕하냐? ㅡㅡ
아이디가 왜 그래 정은아.
광역 수킬 시전하네
아무리 쪄도 저렇게 찌고 키가 크는 건 타고난 피지컬이 있는 건데 얼마나 환경이 열악했던 거야
연구 결과 있음, 영양 상태 부족하면 훨씬 못 큰다고
170에 39kg으로 휴전선을 뚫어서 탈출한다고? 체력이 됨…?
타고난 강골일수도 있지
뒤지기 싫은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한듯
보통 중국 통해서 들어옴
쟈는 휴전선 뚫고 오긴 했음
이대로 있다가 죽을거 같아서 탈북했다고 함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근무도 계속 짬당해서 그리고 쟤 특수작전대대 출신
허걱스
한번 시작해서 돌이킬수 없으니 가야 하는거라 더 그런듯. 잡혀서 거지같은일 당해서 뒤지거나 탈북하다 체력이 다해서 죽나 뭐... 아니 하다 못해 중국으로만 가더라도 북에 있을때 보단 잘먹을테니
원래부터 덩치커질 포텐셜이 있었던 사람인가보네. 영양 섭취로 저정도 크는 거 보면
저분 혼자만 탈북한거야? 와 가족 생각나서 쉽지않겟다 근데
원래는 북한사람들이 남한보다 평균 신장이 더 큰 게 맞다 하던데 갈라지기 전 기준으로는
일제때 잰걸로보면 평양쪽까진 남한이랑 비슷한데 함경도 평안도쪽 사람들이 더 키가 크다는듯
분단된 이후 이렇게 달라질수있나..
원래 북쪽지역이 남쪽보다 동물이건사람이건 대부분다크자나
기온이 낮을수록 덩치가 큰 개체가 생존에 유리하대.
동물들이 북쪽으로 갈 수록 몸집이 커지긴 함
성장판 닫히기 전에 음식으로 물량공세 시작하니. 버프 먹고 죽 커버린거네.. 성장통 꽤 심했을텐디.. 매일밤마다 다리에 쥐날텐데..
170에 39면 숨만 쉬어도 벼가 부러지겠는데...
선전용으로 나오는 박수치는 평양 어린이들도 팔이 진짜 나뭇가지던데 변방은 오죽할꼬.. 아이고
데니스 로드맨도 20 때 170 대 였
19에 뒤늦게 영양공급받고 저 정도 클 수준이면 애초에 남한에서 자랐으면 180도 넘었을 듯
와 저 사람 이만갑에서 봤었을때 초딩 몸이었는데 못 알아보겠네요. 저분 군대에서 고참이 누명씌어 죽을뻔해서 살기 위해서 탈북한거라고 알고있는데ㅠ.ㅠ
북한 사람들 한국오면 국정원에서 조사받는데 거기 밥이 맛있는데다가 자율배식이니까 하는말이 먹을만큼만 푸세요 먹고 더 드시면 됩니다. 하는데도 북한사람들 밥을 산더미 처럼 쌓는다고 ㅋㅋㅋ 저러면 배식할법도 한데 저런거 또 좋아하니까 자율배식으로 냅두고 양껏 먹으라고 한다고 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물어보면 한국와서 뭐가 제일 좋았나요? 하면 국정원이랑 하나원에서 밥 산더미 처럼 먹던게 행복했고 매일매일 오늘 점심은 뭘까 저녁은 뭘까 하면서 냄새나는거 맡으며 기다리는게 행복이었다던데 ㅋㅋㅋㅋㅋ
짠하구만 ㅠ
키는 유전자 상으로 정해져 있는 거라고 하니, 성장기 끝자락에 먹어줘도 포풍 성장 가능한 모양이네... 물론 더 클 신장이었겠지만.
설탕은 많이 먹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