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리마망
추천 60
조회 10488
날짜 00:47
|
사마_근근
추천 13
조회 1315
날짜 00:46
|
루리웹-9504180224
추천 51
조회 9869
날짜 00:45
|
아루!
추천 187
조회 16286
날짜 00:44
|
히틀러
추천 49
조회 10809
날짜 00:44
|
롱파르페
추천 46
조회 6849
날짜 00:44
|
어둠의민초단
추천 28
조회 4099
날짜 00:42
|
幻日のヨシコ
추천 34
조회 5269
날짜 00:42
|
정의의 버섯돌
추천 66
조회 10037
날짜 00:41
|
황금달
추천 50
조회 7051
날짜 00:40
|
나혼자싼다
추천 35
조회 6577
날짜 00:40
|
당뇨스윗남
추천 56
조회 6454
날짜 00:39
|
코요리마망
추천 80
조회 12809
날짜 00:39
|
용들의왕
추천 79
조회 14685
날짜 00:37
|
느와쨩
추천 81
조회 9388
날짜 00:36
|
⎝⎝⎛° ͜ʖ°⎞⎠⎠
추천 95
조회 12975
날짜 00:35
|
리버티시티경찰국
추천 16
조회 3318
날짜 00:35
|
저격용가리가리
추천 57
조회 7616
날짜 00:34
|
casete
추천 42
조회 2617
날짜 00:32
|
냠냠냠뇸
추천 43
조회 9050
날짜 00:31
|
사마_근근
추천 39
조회 2970
날짜 00:31
|
리버티시티경찰국
추천 11
조회 1745
날짜 00:30
|
이세계멈뭉이
추천 19
조회 3370
날짜 00:30
|
정의의 버섯돌
추천 68
조회 8962
날짜 00:30
|
루리웹-5994867479
추천 64
조회 13193
날짜 00:29
|
볼페라
추천 18
조회 3575
날짜 00:29
|
데어라이트
추천 74
조회 9104
날짜 00:27
|
후방 츠육댕탕
추천 83
조회 11948
날짜 00:26
|
생선 비린내가 굉장한 건 맞긴 한데 누군들 그 비린내 맡고 싶나 여자가 자기 남편이 자기 먹여살릴려고 그렇게 참기 힘든 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정 냄새가 심하면 어떻게든 그 냄새를 줄이기 위한 고민을 같이 하든가 그냥 네가 알아서 지워라 난 꼴도 보기 싫다라고 외면해 버리면 그게 부부인가 그냥 ATM으로 보는 거지 옛날에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그 근처가 전통시장이란 말야 거기 생선장사 하시는 분이 단골인데 평소에는 냄새 싹 지우고 평상복 차림으로 오셔서 냄새 나는 줄도 몰랐음 근데 어느 날은 뭔가 되게 마음상한 일이 있었는지 평상복이 아니어 보이는 차림으로 오셨는데 생선 비린내가 엄청난 거임 술도 비싼 양주 시키고 도우미도 2명 불러서 2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는지 악을 쓰는지 모르게 노셨는데 난 술하고 안주 잠깐 나르는 데도 비린내 진동해서 미치겠는데 도우미 2명은 전혀 찡그리는 표정 없이 안겨서 노래 부르고 그러더라 도우미 문화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때 시간당 2만원이란 돈 벌기 얼마나 힘든지 실감했음 도덕성 여부를 떠나서 ㄹㅇ 프로구나 싶었다
첫댓 멋지네 돈 비린내
애초부터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야…
가족이라 편하다고 막말하는건 너무하지 아니면 애초에 이혼하고싶은데 계속 각본거일지도
애초에 대를 이어서 한다는거 자체가.... 돈벌이가 직장인 월급에 몇배는 번다는건데... 뭐....주작이 아니면 할말없을정도로 역하네...
이 경우만큼은 여자가 남자를 ATM으로 본거지 남자는 하필 콩깍지 씌여버린거고
약간은 이해가 가기도 해. 어릴때부터 비위가 약해서 비린내를 못참아 식사시간에 어패류 올라오면 항상 전쟁을 벌였거든. 지금은 겉으로 내색 안하고 버티는건 늘었는데 1년 내내 집에서 난다하면 참기 힘들듯
첫댓 멋지네 돈 비린내
애초에 대를 이어서 한다는거 자체가.... 돈벌이가 직장인 월급에 몇배는 번다는건데... 뭐....주작이 아니면 할말없을정도로 역하네...
가족이라 편하다고 막말하는건 너무하지 아니면 애초에 이혼하고싶은데 계속 각본거일지도
약간은 이해가 가기도 해. 어릴때부터 비위가 약해서 비린내를 못참아 식사시간에 어패류 올라오면 항상 전쟁을 벌였거든. 지금은 겉으로 내색 안하고 버티는건 늘었는데 1년 내내 집에서 난다하면 참기 힘들듯
그럴 수 있긴 해 단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지
그렇지. 그럼 최소한 저 딴 식은 하지 말아야지, 내가 부인이라면 남편 퇴근 시간 전에 목욕물 받아두고 페브리즈 준비 하고 집안 환기 준비 하겠다, 갈아입을 옷 하고. 당연히 차도 출퇴근용과 외출용 따로 준비 하자고 했겠지. 진짜 생각이 있다면
애초에 비린내 못 견디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정 못 견디겠으면 이혼 얘기를 먼저 하든가 벌어주는 돈은 좋아선가 결혼하고 상대방 존중없이 저러는 건 이해 못 하겠네
생선 비린내가 굉장한 건 맞긴 한데 누군들 그 비린내 맡고 싶나 여자가 자기 남편이 자기 먹여살릴려고 그렇게 참기 힘든 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정 냄새가 심하면 어떻게든 그 냄새를 줄이기 위한 고민을 같이 하든가 그냥 네가 알아서 지워라 난 꼴도 보기 싫다라고 외면해 버리면 그게 부부인가 그냥 ATM으로 보는 거지 옛날에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그 근처가 전통시장이란 말야 거기 생선장사 하시는 분이 단골인데 평소에는 냄새 싹 지우고 평상복 차림으로 오셔서 냄새 나는 줄도 몰랐음 근데 어느 날은 뭔가 되게 마음상한 일이 있었는지 평상복이 아니어 보이는 차림으로 오셨는데 생선 비린내가 엄청난 거임 술도 비싼 양주 시키고 도우미도 2명 불러서 2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는지 악을 쓰는지 모르게 노셨는데 난 술하고 안주 잠깐 나르는 데도 비린내 진동해서 미치겠는데 도우미 2명은 전혀 찡그리는 표정 없이 안겨서 노래 부르고 그러더라 도우미 문화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때 시간당 2만원이란 돈 벌기 얼마나 힘든지 실감했음 도덕성 여부를 떠나서 ㄹㅇ 프로구나 싶었다
이건 진짜 너무 슬프다...
애초부터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야…
그러게 연애 할 때와 현실은 다른 거긴 하다지만...
허무를 간다
이 경우만큼은 여자가 남자를 ATM으로 본거지 남자는 하필 콩깍지 씌여버린거고
본문에도 있지만 부모가 화목하지 않았으면 자식은 극단적으로 갈림. 배우자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결혼 기피. 배우자, 자식있는 화목한 가정에 대한 강한 집착. 그래서 앞뒤 생각 안 하고 결혼하고 상황 안 좋아도 나는 부모처럼 안 살겠다. 내 자식한테 내가 받은 상처 안 주겠다.는 마인드로 이 악물고 버티는 경우 많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보배에 이혼 에피소드 올라오는 것 중에 지금도 기억 남는 게 여친이 몇 년을 도시락 싸오는 걸 보고 아 이 여자구나 싶어서 결혼했더니 몇 년이 아니라 몇 달도 못 가서 와이프는 다 손 놔버리고 본인은 atm 된 것 같아 이혼했다고 하드라고 진짜 사람 맘은 레알 모르는게 몇 년을 검증해도 어케 바뀔지를 몰라
그건 간단함. 바뀌기 시작 할 때 아주 작은 지적이라도 해야됨. 근데 보통 안 하지. 그럼 되는 즐 알고 그냥 안함. 보통 이걸 몰라
퇴근한 남편 몸에서 비린내가 나면 그저 남편보고 '어떻게 좀 해봐!'라며 막말만 내뱉지말고 같이 어떻게 할지 고민이나 노력은 제대로 해봤을까싶네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