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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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품인지에 따라서 좀 다른데 나 예전에 골디마그 오픈런 할 때는 좀 안전하게 번호 상위권 노리려고 금요일 저녁 8시 반~9시부터 줄섯었음
인저2요
오랜만에 밤샘이었는데 여전히 ㅈ같았음. 누구는 의자 가져오고 누구는 프라 가져오고 대부분 돗자리 가져오고 그러는데 나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바닥에서 책 좀 읽다가 유게질 하면서 시간 보냈거든 쪽잠도 불편해서 못잠
그럼 그때부터 담날 10시까지 뭐해?
와 씨.. 담날 안죽어?
뭐 놀거리 안거져가면 정신과 시간의 방이고 가끔 직원들 와서 누워있으면 안된다고 꼽주긴 해서 앉아있게되고 처음에 줄은 셔터 내려간데 뒤에서부터 줄 서서 그 무슨 뭐더라 공차? 거기서부터 줄 시작이라고 보면 되고 오전에 오픈은 아닌데 셔터 올라가면 줄 앞으로 쭉 당겨져서 다들 그때부터는 1시간~2시간정도는 서서 줄서있게됨
길바닥에 앉아서 밤 새고 프라 사고 1시간 전철 타고 집에 가면 바로 잠 죽음
나느,ㄴ.... 지쳐서ㅏ 안되겟당...
하지만 내 손에 내가 원하던 장난감이 있음 뭐 어쩔껀데 난 행복했음
그치 ㅋㅋㅋㅋㅋ 나도 오픈런 각오해보는건 처음이당
뭘 사려고 가는건데? 시난주스타인 같은거면 물량 꽤 풀테니까 오픈시간 맞춰가도 살수는 있을거임
인저2요
이번에 극장판 기체들 뿌리는거보면 여유 있지 않을까 걱정되면 걍 첫차 타고 가자
그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