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입장에선 순간이동, 블링크를 쓰는
시리가 물론 파괴력은 훨씬 높다고 느껴짐.
근데 작중 묘사를 보면
와일드헌트의 간부 중 하나. 카란티어는 시리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는데
다 이긴 싸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시리는 카란티어랑
맞대응했다가 폭발로 무력화됨. 이때 시리는 사실상
순간이동을 이용해 도망치는 게 고작이었음. 결국 패배.
근데 게롤트를 보자.
게롤트는 직후, 카란티어를 상대로 승리함.
이때 카란티어는 시리를 상대하느라 체력이 빠진 상태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정황상 카란티어랑 동급으로 보이는
풀컨 임레리스에게도 이미 승리한 바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게롤트는 와일드헌트의 수장인
에레딘에게도 승리했음.
시리가 파괴력이나 기동력은 게롤트보다 위일지 몰라도
어려서 미숙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게롤트>시리
경험의 차이 무시 못하지. 게롤트는 그 많은 죽이는걸 업으로 삼은 고인물 중 고인물인데.
순수 신체 능력으로는 시리가 게롤트보다 위가 맞음. 근데 게롤트는 최소 수십년 동안 위쳐 일하면서 쌓아온 짬바가 있으니. 저 와일드헌트 따위들보다 훨씬 더 강한 빌게포츠도 다굴 끝에 잡기도 했고.
시리는 그냥 고대 혈통을 각성해서 엄청난 초능력을 얻었을 뿐이지만 위처 시술은 안했잖음. 몸은 단련된 일반인 여자인거 아님? 게롤트는 탑 클레스 위처에다가 수백년의 전투 경험까지 가지고 있으니 게롤트가 강한게 당연한거 같다고 생각케!
200년 넘게 목숨내놓고 궨트하러 방랑하는 위쳐 짬밥은 무시 못하지 ㅋㅋ
인게임에서도 회피말고는 조빱인걸
하다가 사람 죽는게 일상인 위쳐 육성 과정+하다가 사람 죽는게 일상인 약물 개조를 모조리 버텨야 위쳐가 가능함 시리는 그 둘 중 어느것도 통과하지 않았고 게롤트는 저기에 사냥하다 사람 죽는게 일상인 위쳐 생활을 수십년간 해온 석유+세계관 최강자급 보스 레이드도 해온 몸임 시리가 게롤트보다 세면 그게 더 말이 안 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