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 였던 점만 먼저 말하자면
연출이 중간 중간에 깨는 게 너무 많음
사랑 타령은 작품을 관통하는 메세지라 하고 차치 해도
금태양 ntr 전개는 억지스럽고
키라는 필요 이상으로 무능해 졌음
그리고 필요 없는 캐릭터들이 몇몇 있음
신캐릭터 빼신걸도 얘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그냥 키라 라크스 갈라 놓기 분탕충 장치로 넣은 거 같은데
장치로서 역할도 못하고 오히려 서로의 감정을 확인 시켜 주기만 했음
힐다도 있으나 없으나 인 캐릭터 였고
무우라 아카츠키도 전관예우 때문에 넣은 느낌이 강함
레퀴엠 한발 막았다도르가 다임
이자크, 디아카도 전관예우 받고 나온 느낌이고
그리고 중간 중간 깨는 연출
스텔라가 갑자기 귀신으로 나와서 막는 연출이나
마리덤 상태로 출격을 하면 됐지만 클라이맥스 뽕을 채워주기 위한 전개라 차치하고
마리덤에 무지개 반사, 그리고 그 옆에 이상한 옷 입고 떠 있는 라크스
일본도는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음 어울리지도 않고 엄청난 활약을 하지도 않음
뭔가 오래된 B급 장난감 판촉용 애니를 본 듯한 기분임
그것과 별개로
신이나 아스란의 캐릭터성은 좋았고
전함 전투 씬도 좋았음
[잡담] 시드 극장판 보고 왔음 스포 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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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완전히 같은 의긴이긴한데... 뭐 그냥 추억을 되새긴다 생각하고 봤습니다.
뭐. 말그대로 시드. 시드니까 그러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