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사고 두번째 발라 봤는데
집에선 ㄱㅊ아 보였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이건 뭐;
얼굴은 떴고 얼룩진 거 같이 군데 군데 덧칠 돼 있고 피부에 끼어서 지저분 해 보이고;
커버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과용 했더니 개 참사;
피부가 안 좋아서 이거라도 사 본 건데 피부가 안 좋으니 더 티가 나네
까페 점원이 좀 이상하게 보는 기분이 들어서 확인해 본 건데 개 충격
이미지 관리 좀 하고 싶어서 사 봤는데 이러고 다니다간 이미지 매장각
걍 중고로 팔고 생긴 대로 살아야겠음
자연스러운 느낌이라도 있어야
올영에서 점원한테 물어보고사지
아무거나 사서 떡칠하면 안되고 피부톤에 맞는걸로 써야함
사긴 신중하게 샀는데 떡칠이 문제인 듯
그리고 피부 기름지면 시간 조금만 지나도 뜸 여자들 지하철에서 앉은채로 쿠션 두드리는 이유가 있다
담에 마지막으로 소량만 발라 봐야 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