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은 아이폰 쓰고 노트북은 윈도우 노트북을 쓰는 생활을 쭉 해오다가,
생태계 연결도 하고 싶고 아이패드로 필기하며 이리저리 활용하는 게 좋아보이길래 아이패드에 매직키보드 붙여서 쓰는 쪽으로 갔더랬음
어차피 내가 뭐 노트북으로 뭔가 헤비하고 전문적인 작업 같은 걸 하는 사람은 전혀 아니니까...
근데 이게 확실히 펜슬 활용하는 부분들은 퍽 좋긴 한데, 다만 매키를 붙여서 쓴다 한들 노트북의 완벽한 대체재가 되진 못하네
아무리 내가 라이트한 작업만 한다지만, 결국 os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확실한 랩탑이 그리워지는 순간들이 종종 옴
그래서 지금 맥북도 하나 사야하나 고민중
근데 그러면 가방에다 아이패드에 맥북까지 넣고 다니기엔 너무 무거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아예 아이패드는 처분해버리고 맥북만 사서 들고 다니자니 지금 이것저것 필기 활용하는 부분들이 또 아쉬워지긴 함
흠 애매하다
두개들고다니는데 혹시라도 맥북이 14인치 이상의 프로면 진심 군장메는느낌나온다..
난 폴드사고 패드 다 쳐분함
두개들고다니는데 혹시라도 맥북이 14인치 이상의 프로면 진심 군장메는느낌나온다..
아이패드 유저들이 매직 키보드 별로 추천 안하는 이유가 차라리 그거 살돈에 몇푼 더 붙이면 사무용 노트북을 살 수 있어서 패드는 결국 활용도를 유저가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되는 물건인듯. 나는 이북도 많이 보고, 이것저것 생각난거 필기도 많이 하는편인데도 좀 아쉽긴 함.
+ 집에 데스크탑/윈도우 노트북 없이 맥북만 사면 여기가 한국인이상 또 골치아파짐. 맥북병은 맥북구매로만 치료되고 치료된 사람들은 당근마켓에 입원하게됨.
벨벳: 메인회선이며 폐사나면 찍어서 문자보내는 정도의 용도 V50: 모마,유게 갤탭: 리겜만 함 조립데탑: 아바 일퀘밀고 끔
맥북을 쓰던사람도 아이패드os의 한계를 느끼는데 윈도우가 메인인 입장에선 그냥 pdf머신, 영상머신, 게임기
아이패드로 뭔 작업을하길래? 그리고 원래 맥 씀? 맥 써본적 없으면 한국에선 걍 윈도pc사는게 나음 맥으로 어떤 작업할건지 생각도 해보고 난 매인으로 맥 쓰긴하는데 정부기관, 한글 등... 윈도pc가 종종 필요함.. 물론 게임은 게임용 윈도pc 별도 맞춰서 쓰고있고 종합적으로 쓸거면 윈도pc가 나음 패드랑 놋북 같이 쓰겠다 그러면 서피스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