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거라 예상했지만 역시나 귀에 박히는 호리에 유이 보이스를 듣는 순간 500년이 지나도 수르트에게 아이스크림을 바쳐야하는 독타 더 해묘스 돈통의 운명을 거부할 수는 없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