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생각 못 하는 짐승도 아니고. 전부 문염자라는 깔깔이 커튼 달았다."
추워서 온돌까지 만들었는데
정답! 소품 하나 추가될때마다 제작비가 오르기때문!
아니고작 저걸로 방한이 됌? ->그래서 열효율 개쩌는 난방땠어(온돌)
실제 유물이 남아있는게 하나도 없다네. 위 짤도 기사에 나온 현대장인들이 이런형태지 않았을까?하고 기존 문헌을 토대로 만들어본 것임.
근데 왜 미디어 같은걸로 라도 본적이 없지? 그냥 내가 관심이 없던것 뿐인가
역시 나는 과거로 전생해도 노비 신분으로 밭 갈고 있었을거야 왜 저 생각을 못 하고 있었지? 당연히 창호지 문 뜯고 다른 나무 문으로 교체하겠지 싶었음
한번 데우면 오래가는데, 장작이 많이 들어가서 민둥산이 늘어났다던 온돌 ㅋㅋ
추워서 온돌까지 만들었는데
아니고작 저걸로 방한이 됌? ->그래서 열효율 개쩌는 난방땠어(온돌)
샤아WAAAGH나블
한번 데우면 오래가는데, 장작이 많이 들어가서 민둥산이 늘어났다던 온돌 ㅋㅋ
벽난로보단 나았잖애~
석탄 교체시도가 없던 건 아닌데 북부 쪽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여서..
가끔 장작때러갔다가 호랑이 장작이 되는
이탄이라도 많이나왔으면 사정이 좀 나았을수도있는데...
가축의 분변을 태우는 수도 있긴 하지만 비료로 쓰기도 모자라서.
+한 번 잘못 시공하면 방에서 사람이 훈연되서 나옴
잡아먹혔으면 호랑이가 소화하면서 뜨끈~해졌을테니 장작 맞네..
근데 왜 미디어 같은걸로 라도 본적이 없지? 그냥 내가 관심이 없던것 뿐인가
간지 안 나서 안 달아놓은듯
전쟁이 조나 터져서 관련 자료 잊혀진게 많은게 아닐까 김일성 ㄱㅅㄲ
Dolodarin
정답! 소품 하나 추가될때마다 제작비가 오르기때문!
엥 간지나는데여
디테일 챙길수록 제작비는 제곱비례...
카메라 돌릴 때는 안 나나 보0지
반드시 필요한 소품이 아니니까. 실생활에서야 필수품이지, 영화나 드라마에선 보여주는 수고에 비해 얻는 게 적어.
한옥 내부에까지 못 꽂기는 좀 그랬나봐
Dolodarin
실제 유물이 남아있는게 하나도 없다네. 위 짤도 기사에 나온 현대장인들이 이런형태지 않았을까?하고 기존 문헌을 토대로 만들어본 것임.
흔하게 썻을거같은데 유물이 없는건 신기하네. 어느순간 필요없다고 다 이불만들고 방석만드는데 써서 긍가
2000년대까지만 해도 재현할 돈 없다고 일본군이나 청군은 갑옷 다 차려입고 나오는데 조선군은 허름한 포졸복에 당파 하나 쥐여놓고 끝이었던 거 보면 뭐
1950년 우리나라의 전국토가 말그대로 가루가 됨 어지간한 것 빼고는 거의 다 사라짐.
?? : 부자집이나 양반들이나 달 수 있었던거 아님? 유럽처럼 유리창으로 왜 안만듬?
유리는 비싸니까
로마에서 들어온 유리만 있으니
유리가 더 비싸!
유리가 존시나 고급 기술이고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나 있었을까?
유럽도 유리창달정도면 최소 중산층이엇어..
유럽에서 유리 대중화된 시기를 모르니 헛소리 하는 알못이 진짜로 있더라. 유리 단열 성능도 모르고.
유리에 괜히 뾱뾱이 붙이라고 파는게 아닌데말이지. 한국은 이중창달아도 단열이 모자라니까 그거 붙여서 단열 더 신경쓰는데말야
유리특) 보석임
그런 애들이 창벽 있는 원룸 구해다가 여름에는 쪄죽고 겨울에는 얼어죽지
역시 나는 과거로 전생해도 노비 신분으로 밭 갈고 있었을거야 왜 저 생각을 못 하고 있었지? 당연히 창호지 문 뜯고 다른 나무 문으로 교체하겠지 싶었음
문을 뜯진 않았을 뿐, 돈 없는 서민은 나무문 덧댄것도 사실이긴 함.. 특히 저 윗동네는.
이거 나 처음 알앗어!
어릴때 할머니집 저런 문에 아궁이 있고 산골짜기에 있는 옛날집이었는데 겨울에 온돌땜에 더워서 자다가 땀 뻘뻘흘림
초고열 아랫목이 있는데 창호지문 따위가 대수냐
크아악 내 등
어허 온열치료입니다
치익치익 조선인
"취위를 막는 룬문자를 창호지에 세겨 넣었단다"
지식이 늘었다.
뭐 사실 연료 부족은 항상 큰 문제였기 때문에 온돌이 항상 풀가동이었던것도 아니고 추울땐 가혹하게 추웠음... 그런데 어떻게 버텼냐면 그... 자연선택이라고 들어봤니?
근데 뭐 굳이 저런거 없어도 이불이라도 붙여놨겠지
신라 시대에도 자체적으로 유리를 만들었다는 유물은 발굴됨. 한데, 그게 전해져 내려오지 못한것이고.
ㅇㅇ '유리는 약 250℃에 서 균열이 생겨 떨어지며, 약 650 ~750℃에서 물러지고, 약 850 ℃에서 용해되어 흘러 떨어진다.' 유리녹는 온도 생각하면, 존재를 몰랐을 가능성은 매우 낮음.. 그 사용 값어치가 별로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더 높지.
전해져 내려와야할게 사고로 없어졌다기보다 가치가 없어서 사라진거에 가까울거임 중세시대때까지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국가들은 많았지만 투명한 유리를 만들 수 있던건 중동과 일부 유럽 국가들 뿐이었음 거기에 한국은 산악지형 특성 상 모래 구하기가 힘들어서 유리의 기술 개발, 생산, 운송 다 비효율적임
예전에 시골 놀러 갔을 때 기억으로는 덧문도 있었고, 창호지문 말고 가죽으로 마감한 문도 있었음
저거 지금도 방한커튼이라고 파는데 진짜 개좋음. 겨울에는 외부 한기 막기 좋고 여름엔 에어컨 한기 빠져 나가는거 막는데 좋고. 사실상 얇은 솜이불이라 어느정도 암막기능도 있음.
뭐여 이쁜뎅
환기 제대로 하셨겠쥬?
어릴 때 생각해보면 그냥 창호지 방문 그대로 썼음. 그래도 산림녹화 이후라 땔감이 있어서 불을 많이 때서 그런가 창호지에 뭘 안덧대도 괜찮았던 것 같네 ㅎ 조선시대에 땔감 없으면 문에 뭐 대놓긴 해야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