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술 작품은 예술작품으로 보라던가
걍 상업작품은 상업작품으로 봐달라고 하는건 그럴수 있지만
귀멸의 칼날같은 경우도 다이쇼 로망이나 그 귀걸이가
무슨 정치적 주장을 하는건 아니지만
거슬려하는 이유가 있고 그게 근거가 없다까진 않은데
저렇게 굳이 정치적 주장까지 가지않아도 거슬려할순 있는거고
이건 사실 일본의 좌익성향마저 은근히 작품속에 반전메세지사이에
일본 민간인 피해자 이미지를 그리는건 엄연히 논쟁사항이었는데.
저런식의 정치적 민감성이란 나도 그 정도까진 상관없다고 할거면
남도 그래도 상관없어해야하고
반대도 마찬가지 같긴 해.
물론 남이 불편해하는거에 있어서도 내 의견만 가지고 싸우는거지
그걸 뭐 교정시키겠단것도 웃긴거고.
오겜은 그래도 저정도지
한류드라마라고 간 사례중
아예 베트남 방영중 등장인물이 베트콩 때려잡았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한 경우는 분노를 샀다는데
이걸 중국 일본이 그런 작품만들때 어떤 반응이 합리적인가를 생각하면
일관성이 맞다고는 생각해.
우리나라 작품이 전 세계에 팔리게 된 걸 생각하면 앞으론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