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존하는 신들은 대개가 대중의 신앙을 잃어 현세를 떠났으니 남은 신이 있다한들 잡신 내지는 시스템의 절대자임에 이문대라도 되지 않으면 차마 맞붙어볼 상황이 없구나
서번트 자체가 막말로 열화카피 그런거니 뭐...
애초에 서번트는 원본이 아님
성배전쟁이 성립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무리 강대한 영령이라도 결국은 일개 사역마로 격하되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함 안그러면 대영웅들에 지방 농민 따위가 비비는게 말이 안됨
현세를 떠났다기보다도 별의 헤게모니가 인간에게 넘어간 인대라 신령으로 격하된거였을걸. 그 신령도 분체조차 서번트 영기에 다 안들어가서 내림대 세워서 의사서번트로 나온다는 설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