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두시간 정도 잠들었다가 방금꿈꿨는데 좀 기분 나쁜 꿈이기도 하고...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진짜 그냥 꿈에서 본 그대로 쓸게여 길어질수도있습니다...ㅜㅜ
지금부터 꿈입니다.
제가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저희집 아파트)가족들은 서울친척집에 있고 저혼자 지방 저희 집에왔죠
원래 혼자있었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집에 어떤 여자아이가랑 남자아이가 (둘다 한 20대초반정도?)있길래 전그냥 제가 원래 아는사이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하고 놀았는데 .. ( 걔네둘이 관계도 같더군요) 꿈에서 속으로 부럽...ㅜㅜ
그 남자아이가 같이놀다가 갑자기 다른애들같이놀자면서 제방창문에서 밖에있는애들을 부르는겁니다.그런데 그밖에있는 애들하고 창문에서 서로 얘기하는데 다 벌거벗고 있더군요..ㅡㅡ
근데 얘기가 잘안됐나 안들어온듯해요 밖에있는애들이 거부한거같은... 그러다가 거실에 나와봤는데. 또 다른 어떤 커플이있네요?? 못보던애들 이고..
일단 그애들은 살짝 인상이 기분나쁘게 생겼더군요. 그래서 별로 기분이 좋진않았지요.. 원래있던 애들이랑 새로온애들이랑 아는사이인거같고...
개네들이 저희 집에서 난잡하게 노는겁니다.ㅡㅡ 점점 기분나빠지더라구요 "지들이뭔데 우리집에서 저ㅈ ㅣ랄 들이지?" 이런기분??
일단 서울에 친척분집에 있는 아버지 어머니한테 전화했는데 꺼져있고 안받고 해서 .. 그냥 포기 .. 그렇게 있는데 또 어느순간 갑자기 어머니가 집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어머니 주무시길래 제방에
옮겨놓고 거실에서 개네들 놀고있고... 점점 내쫓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또 방에 갔다오니 거실에 어떤 아주머니 네명이 계시더라구요.. 한 50대정도??근데 막 서로한마디 씩하는데
걔네들 내쫓아주겠다 이런?뜻으로 얘기하고.. 막 여유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어디갔냐고 했더니 다 나갔데요 아까.. 그래서 전 "아그렇구나 다행" 하고
그분들한테 고마워했죠.. 근데 갑자기 무슨 자기들이 나이가 100살들이넘고,, 집에서 굿같은거 해봤냐교 물어보길래 ,, 순간 느낌이 이상하데요.. 그래서 그냥 예전에 어머니아플떄 한번 해봤어요하고
대충 얼버무렸죠..그렇게 얘기하고 큰방 가봤는데 개네들이 또 쳐자고있는겁니다...ㅡㅡ 또다른 작은방 에 가니까 또 첨에있던 애들이 자고있고...
거실나가서 그아줌마들한테 막 부탁했죠 재네들좀 내쫒아달라고.. 그랬더니 여유있게 자기들끼리 아무일아니라는듯 곧 나갈꺼야.. 이럼..ㅡㅡ
낙담하고있는 차에 갑자기 초인종이 눌립니다... 저희집이 문이 열리면 거실이 아주조금 보입니다.
문을 열어주니 어떤 스님두분이 서있더군요... 그딱봐도 한분은 좀 뭔가 영험해보이는 스님 그뒤에 보필하는 스님같은??? 그런데 저희 집문열리고 뒤에 아줌마들을 보더니 갑자기 휙하고 돌아서
가버리더군요 그때직감했습니다 왠지 이분들이 희망일거같은 ,,제가 막쫓아가서 그 큰스님잡고 제발 도와달라고 막 때썼습니다. 첨에 거부하고 막 가려고 하길래 진짜 울면서 저것들좀 내쫓아주세요 하고
엄첨 졸랐는데 .. 맘을바꿨는지 다시 저희 집쪽으로 가더군요 집들어가기전 밖에서 보니 아파트 베란다창에서 그아줌마들 이 무슨 천같은거 ? 무당집에보면 여러새깔 천같은거 길게 묶어놓잖아요
그런거 휘날리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옥상까지 날라서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뒤따라서 스님이 무공같은거 쓰고 같이 날라서 옥상으로 경공술? 같은거 쓰면 날라서 그천들 쳐내면서 막 옥상까지
날라서 가더라구요... 마치 쳔녀유혼에서 엽대협?? 그 큰칼쓰는아저씨있잖아요 반야바라밀! 하면서 귀신들 때려잡는 그사람.. 그런사람같이 느껴짐..
그리고 집에들어가서 방에가보니 원래있던 애들은 없고 제 친구랑 어떤 여자랑 작은방에서 잠자고있네요 친한친구.. .
그래서 그냥 너무짜증이나서 당장나가 이렇게말했는데 걔가 뭐라고 변명하는상태에서 깻습니다.
아 쓰다보니 진짜 길어졌는데 ... 이런꿈을 처음꿔바서... 진짜 본데로 느낀대로 쓴거에요..
이꿈이 그냥 개꿈이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