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 남자이며 4살차 여친이 있습니다.
어느 모임에서 만나서 서로 친해져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한 1~2주 잘 지내더니 여친성격이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주문 하는데 뒤에서 백허그 했다고 정색을 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고
다 좋게 하루종일 데이트 잘 마치고
마지막에 자기 자신 기분에(스킨십 등) 조금이라도 안맞춰지면 급화를 낸다던지...
그냥 시도 때도 없이 감정변화가 심해요
어제는 제가 전에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갑자기 생각나서 기분 나쁘다며... 그래서 니가 지금까지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했는데..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안아주면서 사과를 하라고 강요를 하고...
그리고 나서 바로 제가 주기로 한 물건(칫솔세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달라고 해서 차 뒤에 있으니 가져가라고 하니까 저한테 다시 주래서 다시 줬는데 기분 나쁘게 줬다며 반말하며
화를 내고...
오늘 만나서는 어제 자기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제가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주고 마지막기회라고 말 하니까 울더라구요...
사귄지 2달차인데 주 1~2회는 싸워요..
이렇게 자주 싸우는거면 정말 안맞다는 거겠죠?
이제는 설레는 감정 및 여자다운 매력이 안보여요...
진지하게 헤어지시는걸 추천합니다... 자기 사람들한테는 본인 감정 그대로 배설하는 스타일이네요. 아마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회사 동료, 지인들한테는 대체로 무난하고 감정도 별로 내색하지 않을껄요..? 그런데 웃기게도 남친(남편)이나.. 부모님.. 형제한테는 자기 감정 일체 여과없이 다 보여주고 내뱉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막상 본인이 좋아하고,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이라면 더 잘해줘야 하는건데.. 오히려 함부로 다루고 배려없는 스타일인거죠.
이분 글에 100000만배 공감합니다.. 제 아내가 그런스타일이거든요 밖에서는 무난하고 잘 어울리는듯 보이지만 부모 형제 남편한테는 감정 일체 여과없이 다 내뱉어서 상처를 주는 사람.. 이건 고쳐지지도 바뀌지도 않습니다.. 가족상담을 수십번을 가고 전신과진료도 받아봤지만 가장 큰문제는 자기가 왜 그러는지 이유도 모를 뿐더러 사실 자기가 그러는걸 잘못됬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애들도 아니고 다큰 성인이 좋게 대화로 해결 못하면 그게 성인인가요. 초딩도 말로하면 다 알아듣는데요. 저는 자기통제 안되고 말안통하는 사람이랑은 안사귑니다. 다만...작성자님이 정말 눈치가 없어서 여자친구의 사인을 못알아들으면...이건 여자분이 이상한게 아니고 작성자분이 워낙 눈치가 없어서 여자친구분이 울화통 터지는게 아닌가합니다. 근데 두분다 직접 뵌적이 없어서...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여자들이 원래 그렇다는거 좀 잘못된내용이에요. 여자들이 사인보내는거 캐치만 잘해도 이렇게 싸울일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계속 이야기해야해요. 나는 눈치 못채니까 그냥 말로해 짜증내고 눈치 못채는거 눈치주면 서로 기분나쁜 상황이니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좋자고 사귀는건데 그런걸로 싸우는건 아닌거같다고 다만..여자분이 여러차례 이야기했음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어째든 좀...서로 대화 많이 나누어보시고 저는 말안통하고 자기통제 안되는 사람은 상대도 안해요... 딱 아는 사람으로만 지내지...아무리 잘나도 저런성향의 사람은 남을 피곤하게 만들기만하더라구요.
감정소모가 이제는 거의 다달한거 같네요 HP마냥 조금씩 깎이다가 이제는 설렘조차 없는 상태인걸 아셨으니 답은 저희보다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더 상처받기전에 떠나세요 아니면 진지하게 예전에 마음의 상처받은 일이 있나 조심히 물어보고 두분이서 고민해보세요
그런 감정기복심하고 뒷끝심한 여자랑 6년동안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정들기전에 헤어지세요 시간이 오래되고 님이 편해지는 순간 지옥문이 열립니다 사소한거 하나하나 꼬투리잡혀서 기분나빠졌다고 화내고 싸웠을때 자기가 들었던 기분 나쁜말 기억해서 몇년동안 울궈먹습니다. 감정쓰레기통 되시기전에 맘 정리하시길...
이미 끝난거같은데요 답 본인도 알고있는거 아니에요?
진지하게 헤어지시는걸 추천합니다... 자기 사람들한테는 본인 감정 그대로 배설하는 스타일이네요. 아마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회사 동료, 지인들한테는 대체로 무난하고 감정도 별로 내색하지 않을껄요..? 그런데 웃기게도 남친(남편)이나.. 부모님.. 형제한테는 자기 감정 일체 여과없이 다 보여주고 내뱉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막상 본인이 좋아하고,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이라면 더 잘해줘야 하는건데.. 오히려 함부로 다루고 배려없는 스타일인거죠.
으~ 글쓴이 한테는 미안하지만 어려운 스타일 이네요 연인도 인간 관계에 하나에 속하는데 배설 수준의 감정 표출이면 지속적으로 만남은 힘들지 않나 생각 됨
만추억추
이분 글에 100000만배 공감합니다.. 제 아내가 그런스타일이거든요 밖에서는 무난하고 잘 어울리는듯 보이지만 부모 형제 남편한테는 감정 일체 여과없이 다 내뱉어서 상처를 주는 사람.. 이건 고쳐지지도 바뀌지도 않습니다.. 가족상담을 수십번을 가고 전신과진료도 받아봤지만 가장 큰문제는 자기가 왜 그러는지 이유도 모를 뿐더러 사실 자기가 그러는걸 잘못됬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제 형도 딱 이런 스타일이죠. 일터 사람이랑도 딱 벽 만들고 무난하게 별 접점 없이 지내면서(새로운 인연은 안 쌓고) 정작 자기랑 친한 사람한테는 감정 다 쏟아내면서 불편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은 가족이니까, 남친이니까, 다른사람과는 다르게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니까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낸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옆에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만한 스트레스도 없죠..
답 나온 것 같아요. 저 감정 아무렇게나 배설하는 스타일 못바꿉니다. 빠른 손절 추천드립니다.
정작 당사자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를 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해보면 작성자분이 듣기에 10 정도의 충격인 말을 그 말을 한 당사자인 여친분은 3 정도의 수위라고 여겨질 수 있는거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테구요. 다만 표현과 본인의 속마음이 일치는 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내뱉고 남친 반응 보고 아차 하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요지는 자기중심적인 성격 및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무신경에서 나오는 행동인데 가장 중요한건 그런걸 겪으면서 작성자분 마음이 식었다는 겁니다. 사람이 다 만족할 순 없는거고 정말 외모가 이쁘거나 몸매가 좋거나 아니면 다른 매력이 있어서 그걸 상쇄 시키지 않는한 만날 이유가 없어져 버리는거죠. 마지막줄 보면 작성자분은 이미 결론을 내리고 계시네요.
감정 쓰레기통
2달차 에서 결론 나왔습니다.
비슷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생각나네요. 사귄지 다음날 데이트 후 데려다주는 길 에 바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고칠 수 있는지 없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사귀고 싶지 않더군요
해어지는게 답
더 험한꼴 보기전에 손절하십시오...
감정소모가 이제는 거의 다달한거 같네요 HP마냥 조금씩 깎이다가 이제는 설렘조차 없는 상태인걸 아셨으니 답은 저희보다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더 상처받기전에 떠나세요 아니면 진지하게 예전에 마음의 상처받은 일이 있나 조심히 물어보고 두분이서 고민해보세요
와 ㅋㅋ 제 전여자친구같네요 어느순간 제가 진짜 잘못해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여자친구만나서 트라우마 다 없어졌는데 저는 연애횟수가 꽤 많았지만, 헤어질때 빼고는 싸운적 조차도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그친구랑은 1주일에 반이상을 싸웠어요 저는 싸우지 않으려고 해도 시비를 걸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절 좋아해서 바라는게 많아서 화내는줄알았고 제가 못해서 그런건줄알았는데 그냥 걔가 이상한거였어요...
병원을 보내시던가 헤어지시던가 중에 하나 선택하셔야 할 듯
20대 후반까지 여자 만나면 정성으로 대했는데..... 유독 글쓴이 스타일의 여자들 걸리면 영락없더군요.. 사귀었던 어떤 여자는 남 눈치나 시선(누가 신경쓰지도 않음에도) 엄청 신경쓰는 스타일인데, 회사서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피자먹고 있었는데... 피자를 칼이나 포크로 안먹고 손으로 먹는다고 막 화를 내더군요.. 딥빡...... 자기 중심적이면서 만만하거나 약한 상대에 감정을 대리배설하는 아주 고약한 스타일로 안고쳐집니다. 본인 보다 쎄고 카리스마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싸우고 다짐 받아봐야 본성 다시 드러나더군요..
저거 고칠려면 여친분이 엄~청 좋아하는, 막 죽고 못살 정도의 남자가 여친분이 저런 행동할때 쎄게 혼내야 고쳐질까 말까임
원래 여자분들이 그래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원래 그런데 사귀다보면 저런때도 다 있는거고 이걸 헤어지라고 하는 분들은 도덕책... 그냥 원래 저러셨는데 마지막줄처럼 이제는 설레는 감정 및 여자다운 매력이 안보여요...이게 되서 이제 못나보이는거지... 본인이 좋아할때나 설레일때는 저런부분이 안보이다가 약빨떨어지니 안좋은 부분 찾는거죠. 못견디겠으면 헤어지세요 그런데 대부분의 여자분들이저러세요 누구나 저런부분은 있어요.
애들도 아니고 다큰 성인이 좋게 대화로 해결 못하면 그게 성인인가요. 초딩도 말로하면 다 알아듣는데요. 저는 자기통제 안되고 말안통하는 사람이랑은 안사귑니다. 다만...작성자님이 정말 눈치가 없어서 여자친구의 사인을 못알아들으면...이건 여자분이 이상한게 아니고 작성자분이 워낙 눈치가 없어서 여자친구분이 울화통 터지는게 아닌가합니다. 근데 두분다 직접 뵌적이 없어서...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여자들이 원래 그렇다는거 좀 잘못된내용이에요. 여자들이 사인보내는거 캐치만 잘해도 이렇게 싸울일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계속 이야기해야해요. 나는 눈치 못채니까 그냥 말로해 짜증내고 눈치 못채는거 눈치주면 서로 기분나쁜 상황이니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좋자고 사귀는건데 그런걸로 싸우는건 아닌거같다고 다만..여자분이 여러차례 이야기했음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어째든 좀...서로 대화 많이 나누어보시고 저는 말안통하고 자기통제 안되는 사람은 상대도 안해요... 딱 아는 사람으로만 지내지...아무리 잘나도 저런성향의 사람은 남을 피곤하게 만들기만하더라구요.
이제 2달인제 저정도면 1년 사귀면 뺨따귀 맞을거 같네요. 답나온듯여.
헤어지세요
작성자본도 헤어지는 두려움 그거 하나 외엔 걸리는게 없어 보입니다. 헤어지시는게 맞습니다.
그런 감정기복심하고 뒷끝심한 여자랑 6년동안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정들기전에 헤어지세요 시간이 오래되고 님이 편해지는 순간 지옥문이 열립니다 사소한거 하나하나 꼬투리잡혀서 기분나빠졌다고 화내고 싸웠을때 자기가 들었던 기분 나쁜말 기억해서 몇년동안 울궈먹습니다. 감정쓰레기통 되시기전에 맘 정리하시길...
죄송한데.. 정상이 아닌분과 깊게 교류하실거 없습니다.. 저라면 섹파 강등각인데...ㅎㅎ 여자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