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rod.danawa.com/info/?pcode=2246187&cate=112787
위 링크의 Team Scorpion X-LUCA Sleek 를 사용한지 얼추 2년이 지나자
코팅이 벗겨져서인지 아무리 닦아내어도 끈적거리길래,, 끈적임을 버틸수가 없어서..
해결법을 찾다가 코팅벗기기 글 (http://www.kbdmania.net/xe/mouse/7738074) 을 보고 한번 코팅을 벗겨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위 링크의 글을 따라서.... 물티슈 천에 에탄올을 적셔서 마우스 코팅을 불리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허나 전혀 진전이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뜯고 불리고 벗기고 를 하게 되엇죠 그럼 그냥 작업 사진 갑니다...
현재 정상 사용중이고 마우스가 단순 플라스틱 유광이 된지라 물티슈나 크리너로 세척이 용의해 졌습니다.
마지막엔 사포질한 표면을 광을내기 위해 연마제를 조금 사용하긴 했지만 ..
혹여나 이글을 보고 해보실분은,, 연마제가 없으시면 치약?! 을 사용하셔도됩니다.
취향이긴한데 러버코팅 극협 으으 게이밍 마우스 아무코팅도 안한상태로 폴리싱만해서 팔았으면 좋겠다.
저마우스는 진짜 3개월만에 코팅 개판되서 엄청 끈적이던데 2년이면 오래쓰셨네요 저도한번 벗겨봐야겠습니다
우레탄이나 러버코팅보다 생짜 프라스틱이 최고입니다. 청소하기도 편해서 위생상 훨씬 좋죠. 메이져 회사 게이밍 마우스는 죄다 우레탄코팅 고무사이드패킹 떡칠을 해서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게 참 아쉬워요. 그런 의미에서 뉴익3.0은 정말 명기였는데..
러버코팅된것이라도 그냥 쓰면 괜찮은데, 어느날 문득 "소중한 마우스, 고생많은데 목욕 좀 시켜줄까?" 하는 마음에 실행에 옮기게 되면, 러버코팅된걸 극혐하게 되죠. 그냥 청소 안하고 쓰면 전혀 상관없는데, 이상하게 물하고 만나면 문제가 되더라고요. 땀 정도는 견디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커세어 M95 화이트 유광은 진리.
끈적이는 부분만 사포나 연마제로 긁어내는 방법은 어떤가요? 저도 엑스루카 사용중이라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