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단 한번도 헤드셋을 구매해 본적도 없고 여태 게임은 외장 스피커 (스테레오) 을 이용해 사용 했습니다.
게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사운드가 중요하자나요?
볼륨 켜놓고하자니 와이프가 시끄럽다부터 시작해서 겜중독 얘기까지 나오고 급기야 컴퓨터 전원코드 뽑아버리기 일쑤였죠.
그래서 헤드셋을 구매하고자 인터넷을봣더니 리얼 7.1채널 헤드셋이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더군요.
급 관심을 갖게되어 엄청난 유튜브 시청과 블로그 후기를 스터디 했습니다.
가장 핫했던 cox ch60이 있고요. 그밖에 비슷한 가격으론 앱코 b980이 있고요. 고급 제품인 티아맷true7.1 과 아우스센츄리온7.1이 있습니다
가격 따윈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rtx2080ti 지름신을 꺽고 그의 대처방안으로 더나은 게임환경을 만들려했던 것이기에 돈 몇십쓰는건 개의치 않았기 때문이죠.
무튼! 서치에 서치에 서치를 거듭한결과. 티아맷 7.1 헤드셋으로 구매를 맘 먹게 됐습니다. 가격은 30만원
주문 후 한숨 자려는중 유튜브를 봤는데 7.1체널 각각의 체널 음질이 구린건 어쩔수 없다 라는 리뷰를 보게된것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비싼걸 살필요가 있나해서 티아맷 구매취소를 눌럿으나 이미 배송중이더군요.
반품할 각오로 앱코 b980도 구매를 했습니다.
cox를 사지 않은 이유는 일단 착용시 두통이 있으며 마감이 싼마이다. 라는 리뷰가 많았기에 출시도 더 늦게한 나름 신형인 앱코b980을 구매한 이유입니다. 가격은 87000원
두제품 같은날 도착을 했습니다.
반품을 할때하더라도.. 비교해보고싶은 이 엄청난 궁금증, 호기심을 억누를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포장을 뜯고 비교를 했습니다. 물론 반품이 안된다 할시 제가 구입할 생각이였습니다.
각설하고
30만원짜리 티아맷과. 87000원짜리 앱코.
제품마감과 퀄리티 고급스러움은 티아맷의 압승 입니다. 아주 고급집니다. 갬숭이라 하나요?
소리, 음질, 7.1체널의 역활 이부분도 빼놓을수 없죠.
전 충격을 금치못했습니다.
앱코가 더 나앗습니다.
앱코가 기능,성능면에선 티아맷의 모든걸 앞지릅니다 심지어 착용감조차도요
7.1체널의 공감감과. 개별 사운드. 모든걸 취합할때 앱코가 7점이면 티아맷은 5.5점입니다.
정말이지 비싸다고 다 좋은건 절대아니구나 라는걸 절
실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