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JTMOS 입니다.
지난번 리뷰에 잘못된부분과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렇게 2탄을 적어봅니다.
별이유는 없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저가형 공냉 쿨러로는 발열이 안잡혀서제대로된 성능이 안나왔기 때문이죠….
이렇게 된 김에 상상하던 최고의 쿨링 솔루션으로 교체 했습니다.
아틱팬에다가 신형 크라켄 3열을 추가로 장착했습니다. PWM 제어가되는 팬이 많아서 팬허브도 주문했는데, 불량제품이어서결국은 같이 못달았네요. 덕분에 조금더 귀찮아졌었습니다.
테스트 사양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CPU : 인텔 I7-10700k
CPU 쿨러 : NZXT Kraken X73
MB : MSI Z490 토마호크
VGA : 갤럭시 2070 super BOY
램 : 삼성 DDR4 21300 8G *2 (RGB 없는 방열판 추가)
SSD : WD SN750Black 500G (존스보 방열판 추가)
파워 : NZXT C850Gold full moduler
케이스 : 3rsysJ600 (전면패널 뜯은 edition)
시스템팬 : Arcticp12 pwm *4 (2상단, 1후면, 1스팟)
입니다. 감안하시고 리뷰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순정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올코어 4.7Ghz에 2666Mhz의기본 삼성시금치 입니다. (램에 방열판은 장착되어있습니다) 사실논오버의 올코어 부스트가 4.7이라는것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긴 합니다만, K 제품을 사용하는 만큼 성능을 낮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오버클럭은 다음과 같이 진행했었습니다.
전력제한 해제 후, 램은 3800Mhz에 18-22-22-42-620 2T, CPU는 1.28V에 5.0Ghz 오버했습니다.많은 유튜버분들과 리뷰어분들의 리뷰를 보면, 램 4000에52배수는 쉽게 넣는 것 처럼 보였지만, 아무리 램타를 풀고, 전압을 1.4V까지 줘도, 램4000에서는 TM5에서 오류가 너무많이 나오고 실사에 불가능해보였습니다. (전압을 1.45까지 줄수도 있겟지만, 3800과 4000이 그렇게 유의미한 차차이 보여줄 것 같진 않았습니다.) 또한 CPU 오버의 경우 51배수52배수로 부팅과 게임테스트까지의 진행의 되었지만, 부하가걸리는 벤치를 진행할 경우 블루스크린을 봐야했습니다. 50배수 이상의 오버를 원하시는 분들은 더 상위보드로 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했던 보드는 MSIZ490 토마호크 입니다.) 52배수에 4000이안정화가 안된점은 좀 실망스럽긴했지만, 언제부터 50배수에3800이 실망스러웠는지 다시금 생각하며, 이대로 실사하기로했습니다. 안정화는 TM5 3회와, 링스 레거시 5회의 잔차를 첨부하여 인증하겠습니다.
순정과 오버시 벤치마크와 게임 프레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벤치 마크로는 CPU-Z, 7-zip 그리고 3D mark 타임스파이를 진행했습니다. 위가 순정, 아래가 오버 후 입니다. 세 결과 모두 10% 조금안되는 점수 상승이 있었습니다. 0.3GHz의 상승 치고도상승 률이 꽤 큰 것 같은데 전력해제 때문이거나 램클럭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게임벤치는 다음과같이 GTA5 벤치,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발로란트를 진행했습니다. 모두 FHD 환경에서 진행했습니다. 옵션은 위의 그림과같이 GTA5와 발로란트는 최상옵션,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는 랜더링 120에 국민옵션 +a의 설정입니다. 최대한 공정한 환경을 위해 GTA5는 게임내 벤치마크를 이용하였고, 배틀그라운드는 약6분간의 리플레이로 하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낙하시 프레임드랍이 심하기때문에 실제 플레이시 체감할수 있는 프레에 비해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발로란트의 경우 게임내 벤치와리플레이를 모두 지원하지 않아, 훈련장에서 연습로봇을 쏘는 것 1싸이클을기준으로 프레임확인을 했습니다.
벤치점수가 약10% 상승한것에 비해 게임프레임은 오버시 순정상태보다 최소 10%정도상승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시뮬레이터로 전락한 GTA5는최상옵에서도 1%하위 프레임이 112가 나오는 것을 보며, 약간의 옵션타협으로 144 방어가 원활해 보입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낙하후 필드 랜더링시 프레임드랍이 심하지만, 이때에도10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는일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게임도중은거의 200프레임정도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발로란트의 경우프레임상승이 눈에 띕니다. 오버시 하위 0.1% 프레임도144 방어가되는점이 흥미롭습니다. 각 게임들의 경우 이정도까지프레임 방어가 된다는 느낌으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CPU 온도와 소모전력을 확인하기 위해 CPU-Z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이용했습니다. 최상급 수냉쿨러를 사용한결과 대부분의 경우에서 70도 전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고(풀로드시아님), 소모전력도, 순정에서는 명시된 125W에 근접하게 120W, 그리고 오버후엔 140W정도가 확인되었습니다. 추가로 52배수 1.4V 오버에선 250W 이상이확인되었지만, 실사는 힘들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결론 : 최저 프레임 방어는 확실히됩니다. 게임 테스트를 하면서 (배그빼고)프레임 드랍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리뷰를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쿨링 시스템에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성능이야 좋은 것은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신이 i7-10700k를 가지고 얼마만큼의오버를 해서 쓸것이라는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견적을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MSI Z490 토마호크의 경우 국민오버까지는 원활히 되지만, 극오버의경우 조금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이러한 메인보드에 크라켄 3열수냉은조금 과한 쿨링 시스템이었습니다. 국민 오버만 하실 분들의 경우 간단한 2열 수냉만 가지고도 충분하실 것으로 보이고, 상급 공냉으로도 가능하시겠지만, 요즘 보급형 수냉들의 가격이 워낙많이 떨어진 추세라 취향에 맞게끔 가시면 되겠습니다. 52배수에 4400정도의 하드한 오버를 원하시는 경우 메인보드도상급으로가시고 쿨러도 상급으로 가시면 충분히 발열이 잡힐것으로 보입니다. 이 리뷰가 인텔 i7-10700k를 구매하셔서 견적을 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