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EH-TH750은 일반밝기가 아닌 컬러밝기가 타사 프로젝터 대비 압도적이어서 낮에도 무리없이 화면을 볼 수 있었던 점이 특별한 장점이었어요. 무선 미러링 기능이 직관적으로 너무 편리하게 되어있고 아이프로젝션을 통한 연결이 편리해 사용하기에도 좋았고요, 16000대1의 높은 명암비로 영상을 볼 때 화질이 좋았어요.
요즘 영화관도 으마무시하게 비싼데 집에서 편하게 쇼파에 누워서, 침대에 누워서 홈캉스로 집영화관 만들어 가정용프로젝터로 영화보면 얼마나 좋은지 한 번 그 맛에 빠지면 이제 영화관 옷 입고 화장하고 차 타고 가서 주차하고... 영화관 못 갈 수도 있어요.
빔프로젝터는 작은 사이즈의 프로젝터 하나로 100인치나 120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쉽게 만들어내니까 프로젝터 특유의 감성과 더불어 정말 괜찮은 영상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이번에 처음 사용해본 19년간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엡손의 EH-TW750은 3400안시로 그 밝기가 여태껏 써본 빔프로젝터의 밝기 중 가장 밝았고, 그래서 낮에도 손색없이 시청이 가능한 점이 아주 큰 장점이었어요.
EH-TW750은 해상도는 FULL HD(1920*1080), 최대화면이 30인치에서 30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해요. 램프수명은 6천시간에 12배줌렌즈를 쓰고 있어요.
부가기능으로 천장투사가 가능하고 내장스피커는 2W(요건 살짝 아쉬움), 단자는 HDMI 2개와 USB, RGB(D-SUB)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깔끔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메뉴구성과 디자인도 집 안에 두었을 때 인테리어에도 괜찮네요.
엡손 EH-TW750 는 HDMI 포트가 2개가 있어서 셋톱박스와 노트북을 동시 연결도 할 수 있고 오디오 아웃 단자가 있어 2W라는 약간 아쉬운 사운드를 사운드바에 연결해 풍부한 사운드로 출력할 수 있었어요.
3000안시대의 홈 프로젝터는 컬러 밝기가 낮에도 투사가 가능하니 사용하기에 편리하고요
주말에도 집 영화관 만들기에 딱 좋네요
엡손 빔프로젝터는 완전 암전이 아니더라도 영상이 굉장히 선명하게 투사되는데 이 것은 바로 3LCD라는 기술 덕분이에요. 빠르게 빨,초,파 영상을 투사하는 1CHIP DLP 프로젝터와는 달리 한 번에 모든 색상을 투사하는 3LCD 기술로 색상 밝기도 3배 이상 밝고 넓어요.
무선 미러링 연결과 아이프로젝션 연결이 가능해서 꼭 HDMI 선을 연결하지 않더라고 간편하게 큰 화면을 투사해서 즐길 수 있었어요. 무선 미러링이 아니더라도 아이프로젝션 앱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해 프로젝터 연결도 가능하고요.
자동키스톤과 퀵 코너 기능으로 비스듬히 설치된다하더라도 영상을 똑바르게 조정해서 시청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공간의 제약도 받지 않는 가정용 홈 프로젝터에요
엡손 공식 인증점에서 EH-TW750을 구매하고 구매사이트에 포토 상품평을 남기고 이벤트 신청하면 2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ㅎㅎ
낮에도 형광등을 켜도 이정도 밝기와 선명도로 (스크린 없는 벽지입니다) 화면을 투사해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