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 기기의 하드를 HDD에서 SSD로 바꾸면서,
HDD 하드가 하나 남아 케이스 입혀 외장하드로 이용 중입니다.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거나 한건 아니라
백업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막상 외장하드를 쓰다보니,
휴대폰으로 찍은 아이 사진이나 영상 같은건 꾸준히 백업해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궁금한점이, 요즘 나오는 일반 SSD같은 하드를 하나 사서 사진과 영상 담아두려 하고
계속 찍게 될 사진과 영상들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 하드에 옮겨 보관하는 용도로만
쓸 생각인데요,이렇게 쓸경우 보통 하드 사용 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듣기로는 기본적으로 SSD는 반영구적이라 들었지만,
하드는 소모품이라 사용기간이 1-2년정도로 아직 짧아도 어느날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 들었어요.
그렇다면 만약 1테라 짜리 하나를 사려 했다면 차라리 500GB짜리를 두개 사서
더블 백업(?) 하는게 아무래도 안전할까요?
컴맹이라 드리는 질문인데, 이게 두개가 동시에 고장날 확률은 한개가 고장날 확률보다는 적겠지만,
아무래도 뭐 재수 없으면 두개가 동시에 고장이 날수도 있는거 같은데,
컴게분들은 절대 잃어버리면 안되는 중요자료 보관시,
여러개의 하드에 이중 삼중 사중으로 백업해 두시나요?
SSD도 하드보다는 안정성이 있지만 같은 소모품입니다. 가능하면 클라우드 백업하세요. 로컬로 하신다면 2~3중 백업하시고 그리고 하드가 1~2년내에 죽는 경우도 있지만 10년 넘게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부 충격만 안받으면 오래 쓸수는 있습니다 관리하기 나름
클라우드 백업+nas 백업 nas는 레이드 설정하시면 하드 맛가도 데이터 지장없이 운영 중에도 하드 교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