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몇시간 해본후 소감입니다...

[까시복어]

뭐 그렇게 오래 플레이했다고는 말씀 못드리겠고 한 3시간정도 하고 난 소감입니다

일단 처음에 가장 흥미로울것 같던 부분이 킥후에 난사 전기채찍으로 잡아 끌어서 주변 지

형물에 꼬챙이 꽤기등 확실하게 타격감 만큼은 책임지겠구나 싶었으나 이게 차거나 끌었을

때 뭔가 찰지게 나가떨어지는 퍼포먼스를 기대하는데 단순히 그객체에 물리엔진만 빼놓은

것처럼 텍스쳐만 붕 떴다는 느낌이들어 막상 총알을 박아넣어도 푸석푸석하다는 생각조차

들게 합니다....

범우주 밀리터리류로 가나 싶었으나 실질적으로 어디 방사선에 오염된듯한 돌연변이들,

군단이 아니라 갱단과 싸우는거라 생각만큼의 스케일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면

자체에 나오는 적들이 쉬이 등장하지만 마냥 쉽게 사라지지만은 않아서 능숙한 헤들샷이 아

니면 조금 번거롭게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기본적인 1인칭슈팅의

엄폐의 느낌은 희미하고 될수있으면 필드를 넓게 이용하는 퀘이크같은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처진다고 느꼈던 타격감을 채우는것이 킬위드스킬 이라는 시스템일텐데 평범하지

않게 죽이면 포인트를 주어 이걸로 새로운 무기를 얻는다거나 기존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합

니다 이부분이 지금 초반에 느껴진다 싶은 단점들을 커버해 줄거라 생각됩니다 특성상 차지

샷으로 한꺼번에 모아때리기도 하고 채찍의 활용도도 주변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은 언렬 기본치를 하는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킬존의 대항마로 사용하겠다

던 EA책임자의 발언은 그냥 드립으로 치부될 수준의 지금까지 느낌으로는 그다지 비쥬얼적

으로 뛰어나거나 눈이 호화스럽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호쾌하다거나 아드레날린이 팍팍 분비되거나 한다는 등의 트레일러 홍보

문구 같은 재미는 얻기가 어렵고 페인킬러 할때처럼 좀 단조로운 레벨디자인에 난사만 해

서 인지 공허함이 느껴집니다 이건 너무 개인적인거라 확실히 개인차가 있을수 있음을 미

리 말씀드립니다,,,

제대로된 소감글이 없기에 급하게 몇자적어 올립니다 ;;;

[바운스따윈없다]

개인차라고 하기엔 비슷하게 아니 거의 똑같이 느낀듯한데요;;;

[듀오맥스웰99]

찰지게 나가떨어진다라....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킬존3 재미있게 하다가 엑박 켜본지도 오래됐고 에픽에서 킬존 킬러라고 하고 해서 오늘회사 갔다오는길에 페이블3로 교환했습니다.. 근데 이글을 읽으니 좀 후회가... 평작이상만 해줬으면 킬존3까지도 안바랍니다..

[천지를먹다]

소감잘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