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했을 땐 지루해서 잠들고 그랬었는데,
30렙 넘어가니까 할 게 넘쳐나서 무지 재밌네요.
던파하다가 레이드, 헬 모드로도 더 이상 얻을 게 없는 상태로... 없데이트만 계속되니 게임을 안 하게 됐는데...
그 재밌던 던파가 전혀 생각안날만큼 빠져버렸네요.
덕분에 친구들도 막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초반에 기세좋게 탱커로 시작했다가...
던전들어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리미트기를 써봤는데...
같이 들어갔던 딜러님이 모친무? 하면서 욕하는 바람에 멘붕하고
지금은 딜러 키우면서 던전의 메커니즘을 보고 있습니다.
딜러로 던전들을 파악하고, 탱커를 키우면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매칭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채집/제작도 재밌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도 않고...
하면 할수록 잘 만든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파판14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도 지루했다가... 같이하는 사람 따라가야지 하다 보니 어느순간 재미들려서 친구 한명 데리고 있내요 ㅋㅋㅋㅋ
저는 친구놈이 토끼겅듀가 되더니 다했다고 튐 ㅇㅅㅇ;
모친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