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그래요 쩝..

[미나레베카]

전 굉장히 예민하고 조심한 스티일이기에

레이드를 한번 가려면 공략집은 꼭 보고 갑니다. 영상도 필수로

하지만 이게 꼭 보고 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근데 이게 좀 와우 하면서 생긴거 같은데 와우에는 막 그런거 있잖아요. 딜 낮으면 분배제한이라던가

이런거에 압박을 받았었던 기억 때문인지.  공략 영상 다 챙겨보고도

남들한테 한소리 들을까봐 이런게 무서워서 가질 못하겠네요.

혼자 미터기 깔고 이리저리 쳐보고 해도 실상 용기사 딜싸이클 나무 겁나 치다 아 이제 딜좀 나오네 하다가도

극타 가서는 개뿔.. 스킬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딜은 딜대로 안나오고.. 무섭네요 그냥.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보다 유저가 더 무서워서 레이드를 못가겠어요.

[샤오무]

일단 그놈의 미터기를 삭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할만큼 하셔야지 미터기에 메여서 거기까지 집중 하신다면 진짜 게임 하기 갈수록 어려워만 집니다.
일단 피하면서 딜을 한다는 개념이지 어떻게든 딜을 넣겠다면 패턴자체 이해가 그냥할때보다 훨씬 어려워 집니다.

패턴을 익힌뒤부터 딜에 신경을 써야지 첨부터 딜과 패턴에 메인다면 결국 하드해질수밖에 없죠.

[데스피니스]

요새는 매칭으로 초행이나 초보라고 하는 사람 만나면 그사람 죽어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극만신 정도야 뭐 한명 없다고 못깰것도 아니구요. 못깨면 그사람들도 어차피 실력 없었단 소립니다.
물론 나만 죽는게 아니라 휩쓸려서 다 전멸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실수하면 뭐라고 하겠지만요.
어차피 용기사는 후딜이 긴게 많아서 익숙해 질수록 생존력과 딜이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들어가서 연습하는 수밖에 없죠.

특히 극타, 극왕, 침공4 같은데는 초보가 멘붕할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뒤늦어서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되더라도 저녁시간에
어디어디 트라이 갑니다 초행 헬퍼 모두환영
파찾에 올려두고 모르도나랑 3대도시 돌면서 외치기로 광고하면서 기다리면 비슷한 사람이 많은지 생각보다 사람 잘 모입니다. 어차피 확장팩 나오기 전까지 계속 세기말이기 때매 헬퍼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행이 많을수록 트라이는 여러번하게 되겠지만 맘은 편하실 겁니다.

[데스피니스]

최근 레터라이브 기준 극시바도 클리어율이 40%입니다. 아직도 초보 엄청 많아요. 걱정 마세요.

[쳇젠장할]

전 이겜에서 랜매에서 만난 아군에게 뭐라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경우 빼고
... 탱하는데 왜 내쪽에 있니 힐러님? 날 죽일셈이야;;;?

[ffotagu]

영상을 보고가도 실전이랑 다르죠.(간혹 영상이 잘못된 부분도 있고)
힘들어도 천천히 조금씩 직접해볼수밖에 없어요.
오픈때부터 했음에도 전 아직 침공4도 안갔어요..ㅡㅡ

[루리웹-166987685]

갠적으로 미터기는 있어야됩니다. 왜냐면 초반엔 레이드에서 패턴익숙해지기전과 후를 극명히 비교할수있기때문이에요. 물론 딜러전용이지만.
그리고 그런 레이드는 그냥 철판깔고 하십쇼 게임 뭐 있습니까

[미나레베카]

여러가지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