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메라 워크가 상당히 불편하다. 다른 게임들의 카메라가 움직이는 느낌이 '스르르르르으으~윽' 이면 이 게임은 '슈욱! 뚝! 슈욱 뚝!' 이런 느낌을 받는다.
2. 전체적으로 좀 불친절하다고 해야하나. 목표지점은 알려주는데 가는길은 딱 정해져있지만 어떻게 가는지는 안 알려줄테니 니가 알아서 찾아가라. 는 느낌.
3. 액션따윈 없다. 애초에 칼을 휘두르지를 못함. 뒤에서 암살할때 이외에는 칼을 쓸 수가 없다. 걸리면 꽁지빠지게 도망가거나 죽어야한다.
4. 4번은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멀미가 좀 심하게 난다. 사실 멀미때문에 2시간째에 게임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5. 3번과 연계된 소감으로 잠입액션이라고 알려진 게임들 (메기솔, 어크)을 생각하고 접한다면 아주아주아주아주 큰 통수를 맞을 수 있을것 같다. 이건 진짜 순수한 잠입게임이다. 진행하는데 있어서 아주 신중하게 진행해야하며 덕분에 템포가 매우 느리다. 느린 템포에 익숙하지 않다면 구매를 포기하거나 보류하는것을 권한다.
이상입니다. 저는 약간 불호쪽으로 치우쳐있긴 한데 오늘 한번 더 해보고 최종판단할 예정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 템포 너무 빨라요. 다른 난이도는 모르겠는데 달인 난이도에서 신속 금 받으려면 열심히 뛰어야 하는 임무들이 좀 있어요.
2번은 어쩔수 없는게 다양한 루트를 제공 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