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편단신입니다.
뭔가 코가 하나 빠져있는것 같은 위닝이지만 그냥저냥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네요. ㅎㅎ 피파에서 안되는 부분이 위닝에서는 구현이 되어있고, 위닝에서 또 부족한 부분은 피파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저는 CPU의 AI쪽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피파,NBA,더쇼등 비롯하여 스포츠 게임 슬라이더를 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멀티도 재미있지만, 아무래도 스포츠게임에서 싱글의 요소는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축구게임에서는 피파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플레이가 위닝에서는 가능하지요.(롱패스 어프로치등)
예를들어 이런겁니다. VS AI상대로 이런 한방 역습은 피파에서는 단언컨데 절대 구현할 수 없습니다.(피파를 욕하는 글은 아닙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해야죠^^;)
자, 이번 글에 제가 쓸 것은 지난 2주간 위닝에 대한 개인 분석을 하며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며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은 신경도 안썼을, 그렇지만 CPU AI의 행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본인이,온리 멀티 유저시라면 "그냥 한번 훝는 정도" 겠지만,
만약 본인이 마스터리그등의 싱글 요소족이다 하면 "반드시 참조하세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위닝을 오래 즐겼던 분이라면 다들 아시고 계실 공격/수비 적극성 레벨이라고 아실겁니다. 바로 이겁니다.
아랫쪽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박스입니다. 이것이 바로 공격/수비 레벨입니다.
그럼 이게 뭘까요? 공수레벨이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지 한번 보도록 합니다.
그렇습니다. 십자키를 통해서 발동되며(위아래 x2), 이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선수가 공격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총 5단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레벨이 5가 되면 센터백이 거의 중앙선까지 나오며, 위 설명에 보이듯이 코너킥을 차면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합니다. 매우 극단적인 전술이죠.
공격과 수비의 레벨은 총 5단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파란색(1단계) - 극단적 수비전술 - 거의 전원 수비
파란색(2단계) - 수비전술 - 전 선수를 끌어 내려 수비위주의 플레이
하얀색(3단계) - 밸런스 잡혀있는 라인 및 택틱과 포메이션의 설정에 충실히 따르며 공격과 수비수를 알맞게 배치
붉은색(4단계) - 수비라인을 올리며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
붉은색(5단계) - 수비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며 거의 전원 공격 참가
이러합니다. 즉, 게임을 시작하면 하얀색이어야 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하얀색으로 시작을 하는데, 문제는 CPU였습니다. 모든 팀을 다 살펴보진 않았지만 CPU는 거의 모든 팀이 공격 4단계 /수비 2단계로 맞춰져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문제는 무슨수를 써도 유저가 이 시작 레벨을 변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옵션을 다 뒤벼가면서 봤는데, 지원 설정에 자동 공수레벨 켜기/끄기가 있었고 이를 켜기로 놓았지만,
CPU는,
시작은 4/2에서 시작해서 후반즈음에 이기고 있으면 -> 공격레벨을 2로 내림.
시작은 4/2에서 시작해서 후반즈음에 지고 있으면 -> 수비레벨을 2->4로 올림.
이정도의 인공지능이 한계입니다. 다이나믹한 맛이 없어요.
문제는 CPU의 공격패턴인데, 아무리 봐도 시작할때는 하얀색에서 시작을 해서 "일반적인 운영" 을 해야 하는데 컴퓨터는 시종일관 4단계의 공격을 시행하고 있으니,
CPU의 공격패턴이 이러한 문제와 함께 결부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CPU가 하얀색 3단계(정상운영)의 플레이를 한다면 과연 체감은 어떠할까?
라는 의문을 자연스럽게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진짜 에디터툴은 물론 이방법 저방법 다 동원해봐도 변경이 안되고 컨트롤러를 바꿔서 컴의 레벨을 아무리 조절해도 다시 CPU가 된 순간 공격4/수비2를 유지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해외 포럼을 이잡듣이 돌아다녔고, 과거의 글까지 참조했고, 알고 지내던 matt이나 kilay등의 유저에게 PM까지 보내는등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대입해서 파고들어본 결과, 해법을 드디어 알아냈습니다.(코나미. 안될줄 알았냐?)
본 방법은 PC유저나 콘솔유저 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후 유저 로스터관련 패치에는 이를 적용해서 나오기를 희망하기도 합니다.^^
스샷과 더불어 말로 설명하면 너무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할 것 같아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원리와 더불어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렸으니 우선 원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의 영상을 보신 뒤 아래글을 참조해서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겁니다.
지원 설정->간편 설정으로->쉬운 전술설정에서 지원하는 템플릿에서 각 프리셋이 의미하는 공수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돌파(수비형) - 공격 2레벨 / 수비 2레벨 (블루 / 블루 - 수비형)
중앙돌파(공격형) - 공격 3레벨 / 수비 3레벨 (화이트 / 화이트 - 스탠다드)
측면돌파(수비형) - 공격 2레벨 / 수비 2레벨 (블루 / 블루 - 수비형)
측면돌파(공격형) - 공격 3레벨 / 수비 3레벨 (화이트 / 화이트 - 스탠다드)
전원공격 - 공격 4단계 / 수비 4단계(레드 / 레드 - 공격형)
전원수비 - 공격 4단계 / 수비 4단계(레드 / 레드 - 공격형)
점유율 축구 - 공격 4단계 / 수비 4단계(레드 / 레드 - 공격형)
역습(짧은 패스) - 공격 4단계 / 수비 2단계(레드 / 블루 - 역습형)
역습(긴 패스) - 공격 4단계 / 수비 2단계(레드 / 블루 - 역습형)
*추천하는 기본 템플릿은 중앙돌파(공격형) / 측면돌파(공격형) 입니다. 즉, 공수 밸런스 3/3의 기본템플릿을 강력 추천합니다.
영상에서 설명해드렸다시피, 위 템플릿을 바탕으로 유저가 포메이션 및 택틱을 수정해놓았을때 비로소 한팀의 전술 세팅이 완료되는 것입니다.
허나, 역습 템플릿을 썼다고 할지라도 포메이션이 변경되고 세부세팅이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역습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공격 4 / 수비 2 자체가 표방하는 것이 역습 택틱이라는 것입니다.(포메이션과는 별개로) 그래서 거의 모든 팀들이 4/2의 성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롱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는 말이지요.
어차피 수정 로스터들이 나와도 애초에 코나미가 낸 로스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직접 위와같이 간편설정쪽으로 손 보지 않는 이상은 CPU의 공격4/수비2를 벗어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이게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며 공수내내 불같은 공격력을 뿜어내게 세팅되어 있던 것은 '게임의 재미'를 위한 박진감과 스피드감을 위해서 세팅되어 있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스탠다드로 시작해서 지고있을때는 더욱 공격적으로 이기고 있을때는 수비적으로 전술전환을 유동적으로 하는게 당연히 AI전의 묘미가 아닐까요?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1.심플 설정으로 공수레벨이 맞는 템플릿을 고르고 공수레벨 자동설정을 켜고 더불어 옵사이드 트랩도 꼭 켠다.(영상에서 설명)
2.세부설정을 한다.(템플릿과 이질감이 있는 포메이션,공수택틱)
3.다시 심플 설정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뒤로 버튼을 눌러서 종료한다.(*반드시 이렇게 해야지 세팅이 인식을 합니다.) - 에디트에서 팀 게임플랜을 수정할때도 다 하시면 꼭 심플 설정부분으로 들어와서 ㅇ키(엑박은B)를 눌러서 뒤로 나가세요.
이렇습니다.
이상이 거의 2주간 실험한 내용의 결과 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한번 세팅하셔서 체험해보세요. 공격3 화이트 레벨이 AI가 바보가 되는 원리는 아닙니다. 이게 원래의 기본이라는 얘기죠. 실제 플레이 해보면 확실히 차분해지고 공격 전개를 해 나가는 모양새가 실제와 비슷합니다. 특히 바르샤 같은 팀도 좌우 뒷공간 뻥뻥 질러대는데 화이트 레벨에서는 미들을 중심으로 실제 바르샤답게 공격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즉, 싱글족 슈퍼스타 유저들은 슈퍼스타-공격 4레벨의 뽕맞은 CPU AI를 계속 상대하고 계셨던 거죠. 전후반 내내 불꽃 공격을 하는 컴과 말이죠.
모든 위닝을 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저는 또 새로운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정보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Y 일편단신.
ps. 위닝 이거 꽂혀서 연구한다고 NBA 2k 슬라이더랑 FIFA 슬라이더가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이것도 얼른 작업해야 하겠습니다.
위닝 A.I 공격패턴에 대한 분석 잘봤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A.I의 사이드 로빙이라든지 뭔가 반복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는데, 해당 부분을 적용시켜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참... 위닝에 슬라이더가 없다는게 안타까워지는 하루네요. 하하. 여기저기서 항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코나미의 하는 행태를 보면, 파울 증가 및 커서전환 결함을 고치는데도 쌩까거나 한달이 더걸리는걸로 보아,,,,슬라이더를 접목시킬 능력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일단 추천드리고 노고에 박수 짝짝짝!! 에디트에서 리그팀들을 이런식으로 세팅하면 마스터리그에서도 잘 작동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박수 짝짝짝!! 그리고 이런것이 가능하다면 피파를 뛰어넘은것 아닌가요? 피파는 애디트 자체가 없으니 위닝은 조금 수고스럽지만 자기 입맛에 맞게 바꿜할수 있다는게 마지막으로 박수 짝짝짝!!
네. 잘 적용이 됩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마스터리그전에 VS AI전에 필수항목이라고 봅니다. 저는 게임팬이기 전에 축구팬이기 때문에 누가누굴 이기고 이런것에는 크게 관심은 없지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피파는 아무리 슬라이더가 존재해도 설정으로 혜택을 보는 것이 맨마킹 부분외에 막 몸에 크게 와닫지는 않습니다. 수년째 똑같은 항목이기 때문에요.(그래도 분명히 체감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분석한 위닝의 이런 내용은 게임에서 바로 알아차릴만큼 두드러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뭔가 해소가 되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단신님처럼 실축지향적인 게임을 중시하는데, 항상 ai의 문제점에만 불만을 품기에 그쳤었지 이런부분까지 파고들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전에 올려주셨던 공략에서 넓은 공간으로인한 ai의 무분별한 롱패스를 해결하고자 포지션을 변경점의 끝으로 내리는 방법은 이번 공략이 나온 시점에서 더 이상 적용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08때부터 쭉 피파만하다가 피파의 개성없는 선수모션, 실축과 거리가 먼 ai에 지쳐서 폭스엔진이 도입된 2015부터 위닝으로 넘어왔는데 단신님도 위닝을 하시게되고 이러한 공략들을 알려주시는게 너무나 반갑고 항상 감사드립니다ㅎㅎ
사실 다음 작업이 그 부분입니다. 지난번 공략에서 넓은 공간을 컴팩트 하게 바뀌는 부분도 분명히 AI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확인했거든요. 사실 저는 공간과 기본 포메이션에 대해서 더욱 연구하고 가변 포메이션에 접목해서 테스트를 하다 문득 컴퓨터의 공수레벨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위 본문처럼 의문이 크게 들어서 그 부분부터 집요하게 파보았다가 위와같은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인게임의 아이덴티티부분에서 특출난 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위닝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합니다.^^
아 왜 셋팅값이 복구되는지 이제야 해소가 되는군요.. 아직 통패가 안나온지라 마이클럽으로 발을 돌렸는데 바로 적용해봐야겠네요! 전 팀 셋팅값을 수작업 하려면 참..힘들겠네요. 이런거 보면 코나미 경력이 있는만큼 대단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유저들은 스피드있는 게임을 우선시하다보니..... 어찌되었든 정말 놀라운 발견이십니다!
그렇죠. 대인전처럼 AI게임에서도 그런 비슷한 느낌을 느끼게 하려면 10-15분의 시간동안 치고박고 박진감이 넘쳐야 하니 아마 거기에 기인해서 로스터를 짜고 AI를 접목시킨 것 같은데, 이는 싱글유저에게는 너무나 아쉬웠던 점이었죠^^ 아무튼 이런 원리이고 저도 전팀을 세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또 패치가 나올것만 같아...ㅎㅎ)
그렇다면 저렇게 셋팅을 수많은 팀별로 일일이 해놔야 된다는거네요? ㄷㄷㄷ..노력과시간싸움이군요..ㅎㅎ
사실상 그렇습니다. 18에서 이러한 부분을 거의 최초로 알아내다 보니 ㅎㅎ 이러한 부분까지 반영되어있는 로스터는 현재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그럼 에디트모드 말구 마스터리그진행하면서 만나는 팀별로 셋팅하면 다음시즌에도 셋팅이되어있을까요? 예를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와 시즌 첫겜만나서 셋팅해놓으면 두번째 만남에서도 셋팅이되어있는지요..ㅎㅎ 안된다면 에디트모드에서 모든팀을 일일이 셋팅해야되는거니..ㅎ
마스터 리그는 만나는 팀별로 세팅을 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서처럼 상대방으로 컨트롤러를 옮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스터리그에서 적용하려면 최초 메뉴-에디트-팀-게임플랜에서 수정을 한 상태에서 마스터리그를 시작해야 합니다.
일편단신 님 쓰시는 카메라세팅이 먼가요? 피씨유저신것같은데 패치인가요? 전플스인데 조언부탁드려요 플스판 데모라는 카메라해도 조금 답답한데요 조금만 멀리서봄 되겠는데 님 카메라는 전체가 잘보이네요
저도 PC판이며 카메라 앵글 데모 를 쓰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관련된 것은 패치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똑같을텐데요^^;
이분이 말하자면 메탈기어솔리드 바케모노 같은 분인가여?.. ㄷㄷ
마스터리그 많히해본사람이면 아시겠지만 예를들어 4-5-1같은약팀들보면 천천히 짧은패스로 빌드업하면 전방 1명뺴고 전부다 수비만하는데 예를들어 골대앞에서 공을 뻇긴다음에 다시 압박으로 뻇을려고하면 개ㅂㅅ처럼 볼처리하거나 1한테 말도안되는 롱패스만 쳐할려고합니다. 이게 얼마나 개ㅂㅅ이면 바르셀로나도 이딴거에 영향받아서 이따구로합니다. 컴터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즈만 원톱이고 메시는 그저 수아레즈 따까리에요. 도대체 AI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놨길래 이따구인지 모든 컴퓨터 공격루트가 다똑같음 ㅋㅋㅋ
근데 마스터리그 중간에 이거 바꿔도 적용되나요??
아쉽지만 안됩니다. 마스터리그는 상대편으로 컨트롤러 옮기기가 일단 불가능하고, 그 이전에 팀을 에디트 해도 마스터리그 세이브파일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최초 마스터리그 구성을할때 팀 정보를 거기에 다 수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처음에 적용해서 새로 시작으로 해야하나요?
네. 근데 약간 노가다죠..하다보면 욕심이 생기니까요..ㅎㅎ
에디트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일단 루트는 바꾸면서 포메이션은 올래 기본으로 맞추고싶은데 포메이션 그냥 바꾼상태로 적용 해야하나요?
에디트에서 어떻게 바꾸는지도 위에 보시면 영상에 설명이 있습니다. 에디트라도 다를거 없습니다. 팀->게임플랜 가서 바꾸면 됩니다. 1. 지원 설정으로 가서 기본 템플릿을 바꾼다. 2. 나와서 포메이션 및 공수 택틱을 맞춘다. 3. 다시 지원설정에 간편설정 부분으로 가서 뒤로 버튼을 눌러서 빠져 나온다. 이렇게입니다.
저는 일편님하신데로 33으로 루트는 바꾸면서 포메이션하고 전술컨셉은 기본값으로 바꾸고싶은데 포메는 한번에 기본값으로 다시 바꿔지는데 전술컨셉같은거는 일일히 기억했다가 바꾸는걸로 하는방법밖에는 없나요? 다른쉬운방법은 혹시 없나요?
유벤투스를 상대해보니 시작은 화이트 볼잡으면 레드 후반에 블루 이런식이네요 챔스16강인데 제홈인데 변화가 조금더 있는것같네요 친선과 16강특수성 때문일까요
유벤이 제가 말씀드린 몇몇 예외인 팀중에 하나입니다. EPL이나 대부분의 싱글팀은 거의 4/2에 특히세리에쪽 팀들과 라리가 일부팀들등은 예외팀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나미는 이러한 공수레벨 기능이 있다면 적어도 라이센스 리그팀들에 대해서는 각팀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본 레벨을 맞춰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이 조금 작업하다가 그냥 귀찮았는지 나머지 팀은 4/2로 통일한 느낌이 듭니다. 모든팀이 4/2여야 하는데 일부 수비가 강하거나 역습위주로 하는팀은 또 반영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가능하다는게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저도 실축처럼 빌드업 플레이 좋아하는데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혹시 레전드 레벨 플레이해보셨는지요. 상대팀 AI가 삼류 허접 팀/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레벨에서는 메시 호날두를 능가하는데요. 이건 팀/선수 능력치는 무시한 코나미의 일종의 치트키 같은거겠죠?
보통 저는 최상위 난이도는 잘 하지 않습니다.^^; 특히 스포츠게임은 위닝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들이 CPU쪽에 +@를 주고 유저는 페널티를 주니까 뭔가 불공평한 것 같아서요. 레전드 난이도는 일종의 치트난이도 개념이겠죠.....
내일 수 작업하기전에 몇가지 궁금한게있는데 똑같이 33중앙이나/측면으로해놔도 강팀하고 약팀하고 컴퓨터 수준차이가 확실히 나나요? 실축에서는 약팀같은경우 전력상 강팀처럼 점유율을 많히 못가져가는게 정상인데 약팀은 공격형(3/3)으로하는것과 수비형(2/2)로 하는거하고 어떤게 더 실축에 가까운지 궁금합니다.
납니다. 어차피 33중앙이나 측면은 기본 작업일 뿐이며 해당팀의 선수와 능력치 그리고 포메이션과 공수택틱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아스날로 해보니까 공격이든 수비든 무조건 공격4단계로 하네여;; 안되는 몇몇팀 중에 하나인가 봐여 ㅎㅎ
제가 아스날로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적용이 안되는 팀은 없습니다. 세팅을 했는데도 4/4라면 혹시 리그내 라이벌팀과 대전을 시키거나 더비이거나 빅팀끼리 붙었거나 어떤 그러한 상황때문에 필요에 따라 CPU가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리그의 다른 팀과 붙여보시면 3/3 스타트를 할겁니다.
라이브끄고 테스트 해보세요 저도처음에 잘못적용한줄알았는데 라이브끄니깐 제대로 골과상관없이 3/3에서만 유지합니다.
자동 레벨 설정을 켜면 골과 관련하여 통상적으로 올리고 내리고 할겁니다. 이는 AI의 지능과 관계된건데 통상적으로 2골이상 차이나거나 지고있을때 후반종반으로 넘어갈때 많이 올립니다. 내릴때는 그 반대구요.
잘못썼네요 골이아니라 처음에 볼과상관없이 3/3유지되면 정상적용된거네여
오 맞네요 제가 모르고 좋아 하는팀 토트넘으로 해서 그런가 봐여 ㅋㅋㅋㅋ 하필 북런던 더비를;;;; 진짜 대단 하세욧!!
근데 님 말처럼 설정해도..흔하진 않지만 전반에 3~4골 이상 넣어도 cpu 공격수위는 그대로 하얀색이던데..그러면 어차피 현실적[?]이지 않는건 똑같은거죠? 공격수위 자동으로 바꿔 놨는데도 전반에 대략 실점해도 cpu가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는건 옵사 자동으로 노가다 변경 해놔도 될지 안될지는 잘모르겠네요..
바꾸면 체감 난이도는 실질적으로 1단계정도 낮아지는느낌입니다. 전에는 컴퓨터 공격시에 무조건 전방으로 롱패스만해서 미스자체가 안납니다 ㅡㅡ 그래서 탑플인데도수비하는게 아주 개같이 짜증납니다. 어려운게 짜증나는게아니라 뒷공간만 방어하는게 진짜 거기같이짜증났죠 바르셀로나도 이따구로하는데 말다했죠. 근데 일편님껄로 바꾸면 게임자체가 신세계(완전 실축처럼바뀜)로 바뀝니다. 컴퓨터들도 내가 지역수비를 탄탄하게하면 실축처럼 볼돌리기하는데 이부분에서 수비하는것도 실축같아서 실제로 엄청 할맛납니다.
체감도 좋고 재밌네요 ㅎㅎㅎ 포메이션이나 공,수 작전 기억해뒀다 그대로 적용해주는게 빡세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싱글 유저들에겐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슬라이더 추가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 들어주지않을까하는 헛?된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ㅎㅎ
온리 싱글 위주의 플레이를 하시는 유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empty님의 체감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슈스 난이도에서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것 같습니다.
이런 팁을 찾아내신거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굿굿^^ 위닝에서 슬라이드가 도입되면 정말 좋은 밸런스를 찾아내실꺼같아요 ㅎ 일편단신님은 탑플레이어로 하시죠? 탑플에서 밸런스가 더 좋다면 탑플로 바꿔보고싶네요 쉽고 어렵다보단 이젠 밸런스가 얼마나 더 잘맞아 떨어지는지가 재밌어서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팀 작업하는데 포메이션은 원래대로 돌려주고 등등 하니 힘드네요 ㅋㅋㅋ 이거 다음번에 데이터팩이나 패치나오면 다시할꺼 생각하니 후덜덜하네요 ㅋㅋ 체감도 좋습니다^^ 좀더 빨리 편하게 작업할수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좋겠네요
영상은 탑플로 했는데, 후에 더 테스트 하면서 슈퍼스타에서도 충분히 좋은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물론 탑플도 포메이션과 선수 오버롤등과 잘 맞물려서 좋은 밸런스를 보입니다.
분데스리가로 마스터리그 할라고 에디트 모드에서 다 바꿨는데 잘 됩니다.! 슈퍼스타 난이도로 하는데 뮌헨은 정말 어렵고 못하는팀 만나면 또 쉽고 그러네요 실축 같아서 재밌어요ㅋㅋ
단점은 전반에 1골 넣든 2골이상 넣든 컴퓨터는 후반 65~70분 되어야 공격적으로 변함. 레알 상대로 전반에 2골넣었는데 후반 70분까지 공격수위 하얀색..상대팀 cpu지만 답답함
이건 코나미의 AI 기술력의 한계지요. 어쩔수가 없습니다. 테스트로 거의 100경기 가까이 해본것 같은데 후반 시작하면서 올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드물게) 그래도 전후반 쭉 뽕맞은 상태로 풀공격 풀수비 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후반 동일하게 4-2 보단 오히려 이게 체감으론 더 좋은거같아요 이 이상의 ai는 개발진이 해결해야 할듯합니다 ㅎ
저도 전체팀 작업중이라 몇몇개만 테스트해봤는데 제가 아틀레티코하고 상대 맨유했는데 전반에 2골넣으니깐 맨유는 후반에 바로4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60분도안되서 루카쿠를 이브라히로 바로 교체하구요
싱글매치와 종종 온디 즐기는 유저입니다. 귀중한 정보와 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셋팅된 CPU의 공수 4-2 시스템을 3-3 혹은 그 이외의 탬플릿으로 변경하였을때(친선경기 시) 저장되는건가요 아니면 해당 경기만 적용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플레이오프 직후 변경하지 않고 유니폼&경기장 셀렉트 화면에서도 설정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답변드리자면, 1. 친선경기시 변경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에디트-팀-게임플랜에서 변경을 해야 저장이 되어 항상 그 세팅을 유지합니다. 2. 친선경기 유니폼&경기장 셀렉트 화면에서도 설정이 안됩니다. 이미 유저가 무슨팀을 할지 사이드를 정한 상태에서 유니폼&경기장 화면에 왔기 때문에 이 화면에서는 CPU로 컨트롤러를 넘길 수가 없습니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세팅 바꿔 게임해보니 마치 대인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레벨이 다운그레이드일까 예상했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이제 슈퍼스타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비컴어레전드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3:0,4:0 이겨도 상대편이 지고있어도 계속 3레벨 상태네요(레벨자동,업사이드켜기 적용된상태) 아직까지는 10판정도해봤는데 후반되서도 끝날때까지 3레벨에서 변동이 없습니다 더비팀은 무조건 전후반 이기던 지던 4레벨로 덤비고 (4-2가 아님 수비시에도 4레벨상태) 나머지팀은 3레벨에서 이기던 지던 공,수 계속 3레벨이네요 바뀌는팀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비컴은 뭔가 다른건지... 10판정도밖에 안했기때문에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비컴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주요팀만 바꾸고 마스터리그 시작했는데 2시즌 지나고 컴퓨터 감독 바뀌니까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노가다 할거면 전체팀을 다해야 겠네요;;
전술 설정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