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어렵기로 소문났고 리듬감 있어야 한다고 해서 발매하고 솔직히 관심 없었는데
다렉 랜덤박스 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그 때 구입해서 이번에 플레이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소울 세키로 전 모든 소울시리즈 몬헌 프론티어2 때 부터 비교적 최신작인 아이스본까지 대부분 작품들 플래티넘과 오랜 플레이시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키로 처음 시작 했을 때 기존 소울류와 달라서 너무 어렵더군요 패링 타이밍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처음 게임을 시작 했을 때
적은 피통으로 인해서 좀 고통스럽더군요 다크소울 경우 방패로 막고 패턴만 보고 몹 잡으면 수월한 편이고 블러드본은 회피가 워낙
사기적이라 회피하면서 무빙하면서 딜 조금씩만 해도 할만한데 세키로는 시스템이 체간을 채워야만 몹을 거의 잡게 만들어놔서
실제로도 도전과제 다 달성하면서까지 데미지로 보스 잡은적은 칠면무사랑 쿠비인가 오니 2명이 유일합니다
제가 도전과제 다 따면서 게임 플레이하면서 느낀건 초회차 겐이치로가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울 때 등장하는 보스가 아닐까 합니다
제대로 된 스킬도 없고 공략을 안 본 저로써는 수주옥도 겐이치로 전에 제대로 없었고 아시아나류 텐구 스킬 얻는것 조차 겐이치로 잡을 때
몰랐습니다 나중에 다 깨고 다른사람 어떻게 잡나해서 공략 봤는데 정보를 알았으면 훨씬 수월하게 잡았을거 같더군요
겐이치로는 소울류랑 몬헌을 그렇게 많이해본 저도 리듬감이 없어서 그런가 100트넘게 해봤습니다 솔직히 놀랍더군요
제가 게임을 거의 못 하던 시절 닌자가이덴2 에피소드2 닌자한테 50번 이상 죽은 이후 거의 처음입니다 그 당시에는 게임을 못 해서 그렇게 죽은
거였고 이번에는 패턴 관련된 게임을 꾀 많이 한 상태인데도 100번이나 죽더군요 세키로 자체가 워낙 스피드하고 재 트라이 하게 좋게 만들기도
한거 같습니다
제 기준에 어려운보스는 겐이치로>수라막보>평범한루트 막보>원망의오니>xx>파계승>궁의대궐 소 이 정도 될거 같네요
겐이치로는 세키로 시스템을 이해 못할 때 만났고 연격과 하단베기 찌르기 바꿔가면서 나오는 제대로 된 첫 보스가 가장 어렵지 않나 싶네요
지금이야 워낙 트라이를 많이 했던 보스여서 쉬운 보스지만 같은 상황에서 다시 만나도 만만한 느낌은 안 듭니다
수라막보는 할 말이 없을 정도더군요 애가 진정한 막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보 나오기 전 보스도 잡기 찌르기 하단 3개 연속으로 나오고 막보는
찌르기 자체도 일반 애들보다 빠르더군요 엄청 까다로운 보스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페이즈는 다 그려려니하는데 3페에서 불 바닥에 터지면서
연격에 발도 하는데 보스만 집중 하고 있어서 불 바닥 터지는게 불 있는 곳만 터지는걸 좀 늦게 알아서 꾀 고전하긴 햇던 기억이 나네요
평범한루트 막보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고 잘 만든 보스 같습니다 보스 피통 1+3
첫페이즈 검일 때는 한대 치고 패링하면 반복할 때가 있어서 거의 공짜로 넘어가는 페이즈이고
2번째 페이즈도 꾀 수월한게 체간 게이지가 거의 줄지 않더군요 체간 쌓는다고 오히려 붙으면 패턴도 이상한것만 쓰고 거리 멀어지면
간파하기 쓰기 좋게 계속 창으로 찌르고 들어오기 때 매 체간 금방 쌓여서 3페이즈 넘어가게 되더군요
3번째 페이즈도 백스텝 휘둘리기에 번개속성 붙여되고 체간 게이지는 2페이즈랑 다르게 데미지를 좀 누적해서 줘야 유지가 되는거 같긴한데
패턴 자체가 오히려 겐이치로 하단베기랑 찌르기로 교차로 계속 나올 때 보다 쉬워서 패턴 보면서 패링 하면서 간파하기하면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원망의오니는 회차 돌아서 두 번 다시 잡기 싫은 보스중 하나입니다 피통은 더럽게 크고 다른분들 어떻게 잡는지는 영상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거리가 애매하게 가깝거나 멀면 상당히 짜증나는 패턴이 많이 나오고 또 백스텝이나 하단공격으로 강제로 거리 벌리걸 계속 쓰기 때문
에짜증이 누적 되더군요 2페이즈 넘어가서 불 장판 깔면 의수로 붙어도 바로 하단공격하면서 멀어질 때 보면 한숨만 나오는 보스입니다
xx 이 보스는 참 재미가 있는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짜증나는 보스 패링 할맛은 어느정도 나지만 이 녀석도 뭐만 할려고 하면 백스텝에 폭약 던지고
도망가거나 사라지는게 문제 패턴이 어렵다기 보다 귀찮은 보스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나 첫 트라이 할 때 기모아서 내려 찍을 때 너무 빨
리 회피하면 패턴 바꿔서 범위 공격하는거에 좀 당황한 녀석입니다
기원 파계승 이 보스는 패턴은 단순한데 제가 아무래도 막지 못하는 공격에 섞여서 나오는건 여전히 어렵다고 생각하게 만든 보스입니다
1페이즈야 무난하게 넘어가고 2페이즈에 사라지면서 그림자 3명 3번 나오는게 좀 귀찮긴한데 3페이즈에 지네 나올 때랑 하단베기 백스텝 하단베기
이게 계속 교차로 섞여서 나오는데 이거 때문에 고생 좀 하고 잡았네요
예상외에 궁의대궐 소 패링해도 답도 안 나올 정도로 도트딜 들어 오는거 보고 학을 떼고 잡았습니다 보라색 불 데미지 정말 쌔더군요 거기다가 2회차부터 피통이 말도 안 되게 많아서 폭약 쓰면서 잡아도 피가 엄청나게 많아서 머리가 아프더군요
시스템 적응도 오래 걸렸고 겐이치로 및 기타 보스들도 원트에 잡았던 보스는 소울 시리즈 처음으로 없었던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분량은 많이
작긴 한거 같습니다 1회차 40시간 걸렸는데 트라이 안 하고 수월하게 넘어갔으면 잘 하시는분들은 30시간 안에 게임이 깨진다는건데 너무 분량이
적긴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엔딩루트 많이 넣어봐서 4회차까지 게임 하라고 한거 같은데 2회차에 모든 보스 다시 잡아본 결과 저 같이
엄청 죽는 사람도 하루면 회차 넘어가집니다 수주옥 주던 보스들 안 잡으면 제가 볼 때 하루도 안 걸릴거 같긴합니다
2회차 60시간 정도해서 도전과제 전부 달성 하였고 플레이시간 보면 거진 10시간 넘게 닌자스킬 찍는다고 노가다 한거 같네요 스킬 포인트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필요해서 굉장히 지루하더군요 정상적으로 4회자 한다고 해도 저 같이 트라이 많이 하는 스타일이면 스킬 찍을려면
노가다를 안 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어렵긴한데 확실히 정말 재밌는 게임이긴합니다 그렇지만 소울류 하신 분들도 어지간하게 트라이 하실분
아니면 추천하지는 못 할거 같네요 소울류중에 가장 매운 게임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