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 정치,경제 매우 어려움 기준입니다.
재난은 없음 입니다.
트로피코5의 정석 - 냉전시대 편
목차
1. 냉전시대 건물설명
2. 냉전시대 칙령설명
3. 냉전시대 헌법설명
4. 연구시설의 충격적인 진실
5. 냉전시대 진행순서
저만의 트로피코5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기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처음 게임 키고 클리어까지의 진행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과감하게 버릴것은 버리고 정말 알아야 될것만 설명하면서 가겠습니다. 그래도 내용이 많습니다.;;
기존 공략에 있던 내용 외적인 새롭게 추가된 정보들을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트로피코5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제가 제시하는 순서대로 게임을 한번 진행해보셨으면 합니다.
장담컨데 매우어려움 난이도를 아무런 위기없이 그냥 지나가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1. 냉전시대 건물설명
- 식민지,세계 시대때의 건물 설명은 생략합니다.
1-1. 기반시설
1. 원자력 발전소
- 발전소하고 비슷한 수에 노동자를 쓰고 약간 더 큰 부지면적을 차지하지만 전력은 3배이상을 생산합니다.
냉전시대때 건물들이 대부분 전기를 사용하므로 발전소 하나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는데
발전소로 원자력발전소 연구가 끝날때까지 버티다가 원자력 연구가 끝남과 동시에 원자력을 지으시면 전력여유량에 문제가 없습니다.
원자력을 짓는것과 동시에 석탄수입을 중지하고 그 화물선으로 우라늄을 수입하면 됩니다. 광산에서 우라늄을 채취해도 상관없으나 어차피 이때쯤 되면 자금은 여유롭고 광산의 양은 제한되어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마릅니다. 또 멀기 때문에 처음부터 수입해서 쓰면 향후 일절 신경쓰지 않아도 발전소가 알아서 돌아가기 때문에 편합니다.
업그레이드는 냉전시대때 오염발생을 없애는 업그레이드와 현대시대때 효율이20증가하는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시대에서 허락하는 업그레이드는 무조건 해주세요.
1-2. 원자재
1. 유정
- 제 개인적으로는 퀘스트용 건물입니다. 석유수출이 필요할때 필요한 건물이죠.
왜냐면 일단 유정과 항구의 거리가 멀어서 운송사에 부담이 걸립니다. 그리고 석유 팔아도 수입이 공장에 비해서 좋지 못하죠.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그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시하는 것만 해도 돈은 여유롭습니다.
2.정유공장
- 유정과 약간 틀린점은 바다에 있는 석유를 채취할수 있는 시설이고 업그레이드 할시에 석탄으로 석유를 생산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퀘스트용 건물이라 생각하고 석탄을 석유로 가공하는것은 애초에 석탄값도 싸고 석유값고 싼편이라 마진이 크게 안남는다고 생각합니다.
3.공장식농장
- 일반 목작의 냉전버전입니다. 목장과 생산품은 같지만 더이상 지대효율이 감소하지 않기에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할수가 있습니다. 대신 옥수수를 소비하지만 옥수수는 여유가 많이 남는 작물입니다. 인구 5~600에도 옥수수농장 하나하고 부두 시설만 가지고도 식품공금에 아무런 지장이 안생겼습니다.
단지 이 시점에 굳이 지을필요는 없는 시설입니다. 일단 돈도 안되고 고졸자도 소모하죠. 대신에 식품종류를 늘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에 지을거 다 짓고 식품다양성을 늘리기 위해서 목장 종류별로 하나정도 짓는걸 권장합니다.
4.자동화광산
- 일반 광산의 업그레이드형입니다. 더 적은 노동자로 같은시간대비 더 많이 광물을 채취할수 있죠. 거기다가 자체업그레이드 중에 매장량을 2만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도 있습니다. 광산을 지을거라면 이 자동화광산이 풀리는 시점에서는 무조건 자동화 광산이 좋죠. 하지만 저는 냉전시대부터는 광산은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중은 없습니다.
1-3. 산업(사치품)
1.자동차 공장
- 냉전시대 최강의 op시설입니다. 아니 현대시대까지 전부 따져봐도 이녀석만큼의 수익시설은 없습니다.
많이 지을필요도 없어요. 단 4채만 있으면 애 혼자서 인구1000명정도를 커버할정도로 돈을 법니다.
필요한 원자재인 강철과 보크사이트는 수입합니다. 전 공장 4개를 돌릴것이기 때문에 화물선은 8척이 필요하겠죠.
냉전시대에 관광대신 공업을 선택하는 이유도 이 녀석의 존재가 큽니다.
※ 번외편 : 왜 냉전시대는 공업부터 키워야 하는가?
우선 관광은 호텔 하나하나가 왠만한 공장보다 비쌉니다. 특히 수익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세계시대 기반의 도시재정으로 시작해서 관광산업을 육성하려면 솔직히 호텔 하나 늘리기도 매번 버겁습니다. 매우 어려움 기준이죠.
거기다가 관광은 숙박시설만 있으면 돈이 안됩니다. 농장과 비교해서 건물하나당 노동자수는 비슷하지만 숙박시설 하나가 버는돈은 솔직히 농장보다 수익이 떨어집니다.
최강의 수익을 자랑하는 현대시대 온천호텔보다 온갖 칙령, 업그레이드, 버프 다 받은 코코아 농장이 비슷하거나 더 잘법니다. 물론 노동자수는 똑같고요. 그러니... 온천호텔보다 질이 떨어지는 서비스 시설은 솔직히 말해서 인구대비 수익률은 더 쓰레기 입니다. 냉전시대때는 이런 쓰레기 같은 숙박시설밖에 지을게 없습니다.
하지만 관광은 오락시설로 부가수익을 올리는데 이게 또 엄청납니다. 관광이 활성화 된 시점에서는 제대로된 관광객전용 오락시설 하나가 자동차 공장과 비슷할정도의 수익을 내니까요.
대신 오락시설은 어느정도 관광객수가 많아야 시설이용자수가 꽉찹니다. 관광 초창기 호텔 몇개정도의 관광객으로는 시설 반 채우기도 힘듭니다.
거기다가 엄청나게 많은 무학력자 수를 요구하죠. 이민활성화 헌법 키면 수급은 문제 없지만 또 그만한 서비스시설 확보 못하면 만족도는 뚝뚝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관광은 대기만성형 수익시설입니다. 초반 들어가는 투자금이 무지막지 하고 그 효율에 끝을 보는것은 모든것이 갖추어진 이후니까요. 그만큼 육성할때까지 세계시대 수익만으로 감당할수 있을가요?
물론 감당 할수는 있습니다. 제가 세계시대때 다져놓은 보석세공소 정도면 충분히 감당하죠.
관광부터 키운다고 해서 못할 이유는 없고 불가능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시간과 초기투자금을 생각해보세요.
자동차 공장4개 짓는게 빠를가요? 제대로된 관광지 육성하는게 빠를가요? 단언컨데 전자입니다.
관광으로 흑자재정 볼때까지 육성하는 시간보다 자동차 공장부터 짓는게 한 4배이상 빠릅니다.
들어가는 투자금, 노동자도 훨씬 적습니다.
특히 현대시대때 풀리는 건물들로 육성한 관광이면 모를까 냉전시대 건물로는 아무리 늘려봐야 자동차 공장을 넘어서기 힘듭니다.
하지만 관광과 공업은 구분해서 육성해야 될 이유가 충분합니다. 왜냐면 공업은 노동자가 고졸,대졸 이고 관광은 무학력자,초졸 이니까요.
인구를 고졸,대졸만 가질수가 없고 또 그 반대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인구를 전부 효율적으로 활용할려면 공업과 관광 둘다 개발해야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냉전시대때는 아닙니다.
굳이 관광으로 키우고 싶다면 냉전시대를 빨리 넘기세요. 넘기는 방법은 미션이 아닐경우에 핵미사일시설이나 우주산업시설 연구를 끝내면 가능해집니다.
1-4. 산업(상품)
1. 가구 공장
- 이쯤오면 감이 잡히겠지만 굳이 자동차 공장 짓는시점에 이 녀석을 지을필요는 없겠죠?
같은 고졸을 활용하고 생산품 가격은 넘사벽으로 떨어지고 돌릴려면 합판을 수입해야 되는데 강철하고 보크사이트 수입하기에도 화물선이 간당간당 합니다. 짓지 맙시다.
2. 제약회사
- 이 공장은 장점이 하나 있는데 원자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중에 석유를 가공해서 제품생산을 하는 업그레이드를 누르는 순간 원자재를 요구해서 똥망시설이 됩니다. 머 이건 안하면 되기에 큰 문제는 아닌데...
또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전력200을 요구해서 원자력발전소 이전에 짓기에는 거의 힘든 시설이고
수익률도 칙령+헌법+풀업그레이드 농장하나와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도 나지 않습니다.
나중에 세계시대때 업그레이드 가능한 의료시설 서비스품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한두개정도 건설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냉전시대때는 건설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건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1-5. 주거지
1. 아파트
- 모든 시대 통틀어서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주거시설입니다.
일단 도로와 연결되어 있을시에 기본 주거만족도가 80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미관으로 주거품질을 보호하고
종교시설 버프에 관리자 땅주인 버프면 주거만족도 100이 나옵니다.
또 현대시대때 와이파이 칙령 선포하면 주거품질이 10이 또 오르는데 밀집화를 시켜서 주거자리수를 늘리고 만족도를 내려도
주거품질 100이 됩니다.
최종적으로 주거품질 100에 주거자리 14개를 보유하는 꿈의 그린타운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최소 요구재산이 유복이기에 공동주택에서 업그레이드 하는순간 빈곤재정인 사람들이 판자촌으로 내몰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출보조금 칙령을 발동하면 다시 최소 요구재산이 빈곤으로 내려가서 모든 시민을 수용할수 있는
시설로 변합니다. 이 시설은 그렇게 썻을때가 완전체입니다.
※ 관광,오락과 관련해서는 위에 이런저런 이유로 현대시대때 몰아서 설명하겠습니다.
현재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시설은 공백으로 둘게요.
1-6. 오락 및 주변환경
1.폐기물처리장
- 주변 오염도를 줄여주는 유일무이한 시설입니다. 근데 오염을 발생시키는 건물도 공업시설밖에 없는지라
공업시설 정중앙에 시설 하나만 설치해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수치가 깔끔하게 내려갑니다.
그래서 처음에 공업시설을 지을때 이 폐기물 처리장 자리를 미리 만들어둘 필요가 생기죠.
이후에 현대시대때 업그레이드를 하면 건설사무소, 전자공장,자동차공장에 효율20증가 버프를 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설하나로 버프를 모두 받을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이 시설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민지 시대때부터 안배가 필요한 것이죠.
1-8. 호화오락
1.박물관
-주변 고등학교에 효율20증가 버프를 걸어줍니다. 자동차 공장 노동자가 고졸이므로 이 시기쯤 되서 돈이 여유가 될때 고등학교 옆에 이시설을 건설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서 한시라도 고졸자를 빨리 졸업시킬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입니다.
1-9. 관광업
1-10. 복지 및 미디어
1. 슈퍼마켓
- 이 시설이 식료품보다 좋은이유는 같은 노동자수로 150명이 더 많은 정원 300명을 수용할수 있고 서비스 품질도 더 높습니다. 그건 식품만족도로 이어지죠. 이 시설이 업그레이드 됨과 동시에 식료품점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슈퍼마켓으로 대체하면
그 시점에서 식품만족도는 영원히 99로 유지할수 있습니다.(물론 적당한 위치 여러군데에 이것이 건설되어야 되겟죠?)
2. 병원
- 이 시설이 진료소랑 차별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첫째 충분한 인원수용력 입니다. 진료소가 풀업그레이드 시에 150명 수용하는데 반해서 이녀석은 450명 수용할수 있습니다.
둘째는 높은 서비스 품질입니다. 의료만족도가 안오르시나요? 병원을 지으세요. 높은 서비스품질은 의료만족도로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이시설을 지으면 진료소는 부셔버리세요. 평균만족도를 깍아 먹습니다.
셋째는 높은 수익시설입니다. 유상보건 칙령을 키면 풀업그레이드 코코아 농장 하나와 버금갈정도로 돈을 잘 법니다.
본격 의료사업으로 돈을 버는 시점입니다.
3. 성당
-교회랑 차별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첫째 충분한 인원 수용력. 특히 성당같은 경우 교회가 200명인데 반해서 기본 400명입니다. 거기다가 현대시대 업그레이드 하면 800명 수용가능이죠... (근데 사실 수용력이 아무리 커도 한시설이 모든 지역을 감당할수는 없습니다. 거리 때문이지요.)
둘째 높은 서비스 품질. 종교만족도를 올릴려면 종교시설에 서비스품질이 높아야 됩니다.
셋째 주거환경 버프 범위가 교회보다 넓습니다. 이 녀석이 덩치가 큰만큼 버프범위도 교회보다 더 큽니다.
1-11. 군사
1. 항공모함
-먼가 좋아 보이고 호기심이 막 생기는 시설이라 대부분 많이 지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막상 행동하는거 보면 딱히 그렇게 좋다고 보기도 힘들었죠?
일단 그 이유가 이 녀석은 기본으로 설정시에 인구가 있을시에는 공격을 거의 하지를 못하는데 대부분의 전투지역 90% 이상이건물이 있고 인구가 많이 다니는 지역입니다. ㅋ
특히 반란군이나 정규군이 싸우는 장소는 시가지이기 때문에 전투가 일어나면 그냥 공중만 서성거리다 지상군이 정리하는게
대부분의 패턴이었죠.
그렇다고 강제로 공격설정을 해버리면... 반란군에게서 어떤 건물을 지키기 위해서 군병력이 출동한것인데
이녀석이 반란군 잡다가 그 건물을 스플래쉬로 먼저 폭파시켜 버립니다. ㅋㅋ 반란군은 어쨋든 건물파괴 목적을 달성했으므로 뻘쭘하게 해산해 버리고 죽어라도 달려온 탱크와 보병들은 도착하기도 전에 상황이 종료되어서 허탈하게 발걸음을 돌리게 되죠. ㅋㅋ. 거기에 주변건물 화재는 덤입니다. ㅋㅋ
그럼 이건 호구시설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크게 2가지 사용법이 있어요.
일단 이녀석은 소규모 군대를 잡는 용도로 쓰이는 군사시설은 아닙니다.
적어도 적 부대가 5부대 이상 넘어가는 정규군이 쳐들어 올때 빛을 발하는데
평소에는 운영비 절약을 위해서 임금을 최저로 설정합시다. 마지막 미션정도 되면 외세가 쉴새없이 침투하는데
병력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근데 애내들은 정직하게 가까운 감시탑부터 뚫고 들어올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럼 모든 병력이 그쪽으로 다 몰리겠죠?
그순간 항공모함의 임금을 최고치로 설정해서 효율을 최고치로 올리고 강제공격을 설정하면
효율이 올라갈수록 타격이 정확해집니다. 주변피해가 줄어들죠.
또한 항공모함의 공격은 범위공격인지라
사이오닉스톰에 녹는 저글링처럼 적 병력을 뭉테기로 죽일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이템플러 같은 녀석이라는 소리죠.
대충 정리되면 강제공격을 취소하고 임금을 최하로 낮추면 됩니다. (평소에는 임금 1단계로 쓰다가 공격할때만 4단계로 쓰는게 포인트죠.)
이게 이 시설의 용도죠. 대량학살용 최종병기입니다. 나중에 영상을 찍을 기회가 되면 올릴게요.전투장면이 꽤 그럴싸 하죠. ㅋ
또 한가지 용도는 정규군이 전부 패배해서 반란군이나 정규군이 궁전테러를 가할시점에 유일하게 이들을 견제할수 있는 군사시설입니다.GG치기 직전에 해보는 최후의 발악같은 것이죠. 강제공격설정으로 이들이 없어지기를 기도합시다. ㅋ (애초에 그 상황까지 가지 않으면 그 용도로 쓸일도 없겠지만...)
아 그리고 등대와 마찬가지로 화물선 지나가는 길에다 지어서 화물선 진로방해 하지 마시고 적당한 외각에다가 지으세요.
2. 핵개발 프로그램
- 현대시대로 넘어가는 퀘스트 건물이고 우주개발 프로그램 둘중에 하나만 지어도 다음시대로 넘어갑니다.
또한 지을시에 외교관계가 좋아집니다. 무역품 수출하기 위한 우호도 관리하기 편하죠.
전 무역은 신경끊고 하기 때문에 큰 비중은 없습니다.
뽀대로 하나 건설합시다. ㅋ
3. 우주개발 프로그램
- 현대시대로 넘어가는 퀘스트 건물이고 핵개발 프로그램 둘중에 하나만 지어도 다음시대로 넘어갑니다.
또한 지을시에 추가 연구점수를 생성합니다만 그닥 인원대비 연구점수 생성량이 좋다고 볼수는 없는 연구시설이죠.
뽀대로 하나 건설합시다. ㅋㅋ
2. 냉전시대 칙령설명
1. 비밀경찰
- 반란군이나 범죄왕, 반란군지도자 같은 애들을 경찰서가 더 잘찾아 냅니다. 이런애들은 머리위에 특유의 마크가 생깁니다.
사실 이것도 꽤 유용하지만 이것이 발령되어야 빅브라더 칙령을 발동할수 있다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2. 빅브라더
- 발동동시에 인구의 2/3의 역활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물론 좋은 기능입니다.)
주거시설에 치안율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저처럼 주거시설을 뭉쳐지을경우 생기는 유일한 문제가 치안수치가 내려간다는 겁니다. 치안은 인구가 한군데에 뭉칠수록 안좋아지기 때문에 이 칙령 하나로 이것이 해결됩니다.
경철서 하나로 감당 안되던 주거지역이 빅브라더 칙령으로 녹색지역으로 바뀝니다. 제가 생각하는 도시계획에 반드시 필요한 칙령이죠.
3. 반란유발
- 자기가 원하는 시점에 반란군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자기가 군사력이 강력하고 반란군을 일제히 소탕하고 싶을때 쓰는 칙령인데 주로 퀘스트용으로 많이 쓰게 됩니다.
4. 분리수거
- 전체적인 오염수치가 낮아지는 칙령입니다. 폐기물 처리장만 있어도 오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이것과 동시에 발령하면 조금이나마 더 좋겠죠?
5. 피임 금지
- 출산율이 증가하는 칙령입니다. 인구조절은 이민자들로 하는것이 편하기 때문에 출산률은 건들이지 않는게 인구관리하기 편합니다. 저는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칙령입니다.
6. 지질조사
- 각종 광물자원 매장량이 증가합니다. 광물을 캐겠다면 엄청나게 좋은 칙령이지만 안캐겠다면 굳이 발동할 필요도 없는 칙령이죠.
7. 예방접종 캠페인
- 병원이 지어져야 실행할수 있는 칙령인데 적용준비기간이 2년(24달) 걸립니다. 의료시설에 효율이 증가해서 의료품질이 높아지고 이것은 국민의 의료만족도로 이어집니다. 무조건 발동
8. 유압시추
- 지질조사와 비슷한데 석유매장량이 증가합니다.
9. 감수성훈련
- 군,경찰 병력들이 자유도를 떨어뜨리는 수치를 낮춥니다. 큰 효과도 없지만 해서 나쁠게 없는 칙령입니다. 하세요.
10. 관광업캠페인
- 칙령 발동후 5년간 관광등급이 올라갑니다. 관광을 유치하는 시점에서는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11.유기농캠페인
- 많은 분들이 기피하시는 칙령입니다. 유기농목장과 공장식목장을 건설할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죠.
하지만 어차피 칙령 발동 해제하면 바로 지을수 있는게 유기농목장과 공장식 농장입니다.
거기다가 특히 저같이 위에 목장이나 코코코아 농장이 다수 건설되어 있는 시점에서는 정말 좋은 칙령입니다.
가격이 20% 올라가는데 보석세공소로 다지고 농장수익으로 안정성을 가하는 제 경제기반을 더더욱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칙령입니다.
어차피 공장식목장은 안쓸것이고 향후 세계시대때 농장인원 관광으로 돌리고 옥수수농장도 수경농장으로 돌릴 시점에 가서 파기하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냉전시대때는 자신이 농업인프라가 있다면 시대 시작과 동시에 계속 유지해야될 칙령입니다.
이래서 농업이 op라는 겁니다.
12. 정상회담
- 모든 외교관계가 발동부터 5년간 증가합니다. 좋은 칙령이죠.
단지 공항이 있어야 되는데 공항은 연구기간이 좀 깁니다. 그래서 정작 필요한 시기에는 쓰지를 못하죠.
거기다 저는 외교수치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무역안하고 외세가 침공하면 사상자 한명도 내지 않고 그냥 싸워서 이기거든요. ㅋㅋ(오히려 보는 재미 때문에 침략하기를 기대하는편? ㅋㅋ)
3. 냉전시대 헌법설명
- 냉전시대 또한 헌법으로 도시의 능력을 많이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어떤 헌법이 어떤 상황에 좋을지 설명드릴게요.
3-1. 인권
1. 전체주의 통제
- 굳이 이 칙령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자유수치가 내려가는데 반해서 암살과 추방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감소하는데
암살과 추방은 대량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필요한 인물 몇명에게 제한적으로 쓰는거죠. 몇명 쓰는거 혜택보자고 이걸 발동해서 자유수치를 깍아먹을 필요는 없겠죠?
2. 보안 감시 (선택)
- 경찰이 위험인물을 빨리 파악하는데 위의 비밀경찰 칙령과 더불어서 이런 반동분자의 빠른 파악은 중요합니다.
이 인원을 필요에 따라서 처리해야될 필요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른 헌법들이 크게 매리트가 없으므로 저는 이 헌법을 선택합니다.
3. 열린 사회
- 자유가 좋아진다는 점은 좋죠. 하지만 암살과 추방을 할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암살,추방 자주 쓰는 기능은 아니지만 필요할때는 써야 됩니다. 이 기능을 제한 받죠.거기에 특수시민 발견까지 떨어지니 반동분자들을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자유의 경우 꽤 올리기가 편한 수치입니다. 조금만 신경써도 자유만족도 99를 만들기는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굳이 이 헌법을 해야 될 이유는 미래에도 없습니다.
3-2. 경제구조
1. 계획 경제
- 경영자가 있는 건물 효율 10을 추가로 받을수가 있죠. 하지만 밑에 자유시장과 비교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자기가 냉전시대에서 임금에 손을 하나도 안되겠다 하시면 계획경제 하시면 되지만 솔직히 매리트가 없습니다.
그건 자유시장 설명할때 이어서 할게요.
2. 금권정치
- 스위스계좌는 나중에 돈이 썩어날때 은행 비자금이나 건축허가 같은 칙령쓰고 마구마구 개발하면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특히 건축허가 칙령의 경우 내 잔고를 거의 75%이상 스위스계좌로 강제로 전송시킬수 있기에 스위스계좌가 맘만 먹으면 엄청나게 늘릴수 있어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헌법이죠.
3. 자유 시장 (선택)
- 제가 생각할때는 이게 제일 좋은 칙령입니다.
왜냐하면 임금은 총 5단계로 3단계가 기본수치이고 효율증가가 없는 상태이고 2단계 이하에서는 효율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임금은 3단계 이하로 절대 낮추면 안됩니다.
반면 임금을 올릴경우 4단계에서는 효율이 10증가하고 5단계에서는 효율이 25증가합니다.
이 자유시장 칙령을 발동하면 이 효율 증가치가 2배로 뛰어서 4단계에서 20, 5단계에서 50이 증가합니다.
계획경제 하고 관리자 한명 넣어주는거보다 임금 4단계로 올리는게 훨씬 효율이 올라갑니다. 거기다가 관리자 일일이 넣어주는거 얼마나 번거롭나요... 효율이 필요한 시설의 임금만 살짝 올리는 방법으로 관리하는게 훨씬 편하죠.
효율증가는 생산시설에 생산량 뿐만이 아니라 서비스시설에 서비스 품질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경찰서나 병원이나 오락시설등의 시설들이 서비스품질이 올라가는게 그 예죠. 최고수치의 만족도를 보려면 이 시설들의 품질을 올려야 되는데 이 효율이란 수치는 농장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올리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 효율을 건물 따지지 않고 많이 올릴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기 때문에 꿈의 유토피아 건설을 위해서는 반드시 발동해야 되는 헌법입니다.
거기다가 임금은 어차피 근무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최종적으로 가서는 올려야 되기 때문에 더 이 헌법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겠죠. 임금이 상승한만큼 그만큼 효율이 더 증가하여 수익이 증가하므로 임금을 올려도 지출이 심해졌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근무만족도 개선을 위해서 임금을 올려도 수익을 늘려서 재정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 헌법입니다.
3-3. 미디어 독자권
1. 전면적 선전
- 시위하고 파업하는건 사회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질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요구조건 봐도 머 건설해 달라는게 대부분이죠. 그게 부족하기 때문이고요.
애초에 도시가 멀쩡하면 파업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파업하는건 돈으로 틀어막음 되고요.
(군대보내면 반란군이 늘어납니다.)
자기 도시가 문제가 많을때 이걸 선택하시고 빠르게 도시를 정상화 하시면 되겠습니다.
2. 미디어 매수 (선택)
- 이거 지지율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아래 미디어 독자권이 크게 매리트가 없기 때문에 이 칙령이 괜찮습니다.
3. 미디어 독자권
- 제가 위에 헌법 설명하다가 말했듯이 자유수치는 올리기가 매우 쉽습니다. 차라리 이 헌법을 버리고 지지율을 선택하는게 낫습니다.
거기다가 시위빈도 증가라니... ㅋㅋ(깨알같은 디버프...)
4. 연구시설의 충격적인 진실
-이전 공략을 쓰면서 언젠가는 천문대를 지어야 된다고 말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시죠.
보시다 싶이 대학교가 천문대보다 2배정도 연구점수를 더 만들어 냅니다.(천문대 업그레이드 전부 완료한게 저정도...)
하지만 운영비는...
천문대가 2.5배 운영비가 더 비싸군요. ㅋㅋ
대학교는 거기다가 대졸도 만드는 시설입니다. 천문대는 오로지 연구만 할줄 아는 시설입니다.
대학교가 천문대 대비 가지는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졸을 2명 더 먹는다는거 하지만 운영비는 2.5배 저렴하다는거? ㅋㅋ
또 건설비용이 대학교가 조금더 비싸죠. 하지만 천문대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훨씬 비쌉니다. 전부 따져보면 5000원 차이도 안나죠. 그러니 천문대 2개 건설비용보다 대학교 하나가 싸다는건 당연한 사실이고요. ㅋㅋ
도대체 이 천문대라는 시설 왜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세계시대때 장학금 칙령이 전 교육시설에 효율을 50증가 시킵니다. 그래서 연구점수가 확 올라가죠.
반면 천문대는 거금 5000원 쓰고 효율이 달랑 20정도 증가합니다. 그래봤자 110정도밖에 연구포인트를 못얻죠.
거기다가 현대시대때 교육시설 효율버프 하나가 또 풀립니다. 그러면 연구점수 300이 넘어갑니다...
현대시대가면 그 차이가 또 넘사벽으로 벌어지죠.
천문대를 지을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시대별로 늘어나는 연구점수에 맞춰서 다른 연구시설 말고 대학교만 그냥 하나씩 늘려주는게 모든면에서 이득입니다.
천문대가 대학교의 효율을 넘어설 타이밍이 오긴 오는데 현대시대때 풀리는 과학연구소를 많이 지어서 주변지역 연구시설 효율버프가 200이상(과학연구소 10개...ㅎㄷㄷ) 증가할때 천문대 하나 지으면 대학교랑 효율이 비슷할지도 모르겠군요. 대학교는 교육시설이라 과학연구소 버프에 적용이 안되거든요.
근데 그 시점이면 이미 연구 완료되서 더이상 개발할게 없는 상태입니다. ㅋㅋ
필요없는 연구시설 철거할 시점이죠. ㅋㅋ
이후 진행공략은 다음 게시글에서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