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가한 틈을 타 재미있는 실험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플라흐타 돌 메이크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같은 재료를 투입했을때 과연 발현되는 능력치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코스튬의 차이로 인한 능력치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샷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스크롤의 압박이 매우 심합니다 ㅠㅠ
중간에 프리패스 하실 분들을 위해 결론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제가 기본으로 유지하고 있는 DLC 코스튬 2,900원짜리 마스코티 입니다.
아래는 바디에 투입할 재료입니다. 저장과 로드를 실수하는 바람에 극 고품질의 재료를 날려먹어서(ㅠㅠ)
다시 새로 제작을 했습니다. 메이크에 투입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는 4종류이고 모두 공포의 패왕, 지식의 탐구, 이볼브 바디를 적용했습니다.
그럼 이제 개조를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인트 나이츠 : 2900원 DLC 코스튬>
데미지는 1이 올랐으나 체력과 MP가 감소했습니다.
<아쿠아슈트>
옷을 벗어서 그런지 전투력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데미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텟 전부가 하락했습니다.
<브라이트소울>
옷을 다시 입어서 그런지 방어력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MP와 민첩성이 감소했습니다.
<마기크래프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튬인데 데미지 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전부 하락했습니다. ㅠㅠ
<플로라이트>
최대 데미지만 증가하고 나머지 능력치는 소량 감소했습니다.
<윈디아>
민첩성 증가량이 가장 컸으나 HP, 공격 방어력이 하락했습니다.
<오리지널>
HP와 MP가 감소했습니다.
우선 코스튬 중에서 가장 좋은 능력을 보인 것은 마스코티(DLC 2900원) 였습니다. 역시 자본주의의 승리인가 봅니다 ㅠㅠ
다음으로 좋은 능력을 보인 코스튬은 세인트 나이츠(DLC 2900원) 였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오리지널이 좋은 성능을 보여준 반면 대부분은 코스튬은 데미지를 제외한 나머지 능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좋아했던 마기크래프트는 데미지 증가량이 가장 큰 대신에 모든 능력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동일 품질, 동일 특성에도 불구하고 코스튬의 변화는 실제 능력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유저분들 께서도 참고하시어 돌 메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DLC를 구입하지 않으셨다면 그냥 오리지널 형태로 꾸미시는게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ex) 특성의 종류마다 능력치가 변동될 수도 있지만 우선 공포의 패왕, 지식의 탐구, 이볼브 바디일 경우에 한정되는 실험입니다. 따라서 다른 특성으로 코스튬을 한다면 결과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omoteura.com/atelier_sophie/ 공략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로는 지식의 탐구, 공포의 패왕, 전능의 힘을 사용할 시 가장 높은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omoteura.com/atelier_sophie/dollmake_rule.html 그리고 여기에는 돌 메이크 외관에 따른 자세한 변화능력치가 기재되어 있으니 더 깊이있게 연구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메이드레스의 경우 내용을 띄우지 못했는데 방어력과 민첩성이 많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조합전에 ㅁ누르시면 일일히 안바꿔도 다 볼수있는데[...]
아 그런가요 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