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혼란 프로토콜을 여러 번 돌리다보니 초반이랑 너무나 달라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의 매칭이 전보다 훨씬 줄었고
만날 때 마다 엄청 시끄러웠던 중국인들을 만나게 되는 빈도 역시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중국인들이 매너 좀 있고 십중팔구 고인물들이라서 걔네들 덕분에 전보다는 클리어가 훨씬 수월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개판으로 달려가는 양반들이 없는 건 아닙니다.
반면에 일본인 쪽이 문젠데, 매칭되는 비율은 예전이랑 변함없어보이는데
마이크로 엄청 시끄러운 DOG같은 녀석들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심하게 얘기해서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을 향한 인식이 뒤바뀔 정도였습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말로만 큰소리 치고, 최소한 영어 정도는 할 줄 알아야하건만
같이 매칭되는 사람이 자신이랑 똑같은 일본인인 양 일본어로만 씨부리는 등 예전의 중국인 못지 않은 민폐덩어리가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체 음소거가 답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DOG BABY때문에 생긴 소화불량이 낫는다는 건 아닙니다.
한국인은 뭐... 있는 둥 마는 둥 그냥 조용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한국인 망신 시키는 사람을 만나는 비중은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제가 한국인이랑 별로 매칭되어본 적이 없다는 것;
전 pc유저 인데 크로스플레이 켜놔서 그런건지 콘솔유저가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그중에 중국사람이 가장 많은것 같고..그담이 일본..한국분은 티가 안나요...ㅋㅋ 근데 점점 고여가는건지 먼지 몰라도 소음기 없이 닥돌 유저가 많아지는것 같아요... 대혼돈 다이아찍고 유출도 연구 다끝냈고 케릭10랩 다찍고 알레스카 진행중인데 닥돌유저때문에 중도 포기가 많아지고 있어요 ㅠ 대혼돈 다이아는 사람 잘만나서 그런지 노마이크 온니핑으로만 쉽게 갔어요 ㅎㅎ
일단 겜내에서도 타이핑할 이유도 없지만 닉에 kr있으면 더 안치죠 흔히말하는 코충일 가능성이 다분히 잇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