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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내부를 통해 올라가다보면 배경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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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바다에 막혀 갈데가 없어보이지만
올라가보면 연속적으로 늘어져있는 샤치호코( 鯱)의 행렬이 있다.
*샤치호코 : 일본의 전통 성곽에 장식물로 쓰이는, 호랑이머리에 등에 가시가 있는 물고기 모양의 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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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호코를 조사해보면 하이포션을 대량 얻으며 어쩌다가 적과 조우하거나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우측 : 탑 내부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다.
결국 여기서 할일은 하이포션만 얻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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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이곳은 여관지대로 일단 보충을
들어보면 앞서 4층의 지옥에서 언급되었던 4마리 악마, 이들을 지배하는 대악마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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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배경이 성의 내부틱한 모습으로 갑자기 바뀐다. 샤치호코가 복도에 배열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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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챙모자 쓴 남자가 출현.
이 세계의 보스는 용벼을 고용하고 있어 그를 만나려면 용병이 되는것이 빠르다고 전한다.
마찬가지로 다음 층으로 가는 문에는 하얀 봉인이 쳐져있어 10층의 세계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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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의 배경은 천국. 가까운 마을에서 정보를 들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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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를 지배하는 백호는 부유성에 살고 있는데
그에게 저항하는 레지스탕스가 거진다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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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술집으로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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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은 백호 친위대가 장악하고 있다.
용병 : 이곳은 백호 친위대의 영역이다. 목숨이 아깝지 않으면 물러서라.
동료 언데드 : 좀 조용히하지, 술맛이 떨어질라.
용병 : 이넘, 깔보고 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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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의 친위대인 모기(...) 2마리와 전투. 가볍게 모기를 잡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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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용병으로 들어오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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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부유성으로 이동.
탑 10층에서 얼쩡거리던 챙모자 남자의 말대로 용병으로 들어온덕에 쉽게 백호와 접촉할 수 있었다.
백호는 일이 잘될 경우 부관으로도 쓰겠다고 하면서 레지스탕스의 쟌느를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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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에게서 받은 글라이더로 부유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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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보니 울 여친은 어느새 최대HP MAX를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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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구름 속에는 숨겨진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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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정보를 들어보면
"운해의 중에는 성스러운 신전이 있어 하얀 크리스탈을 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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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의 쌍둥이 딸(쟌느, 밀레유)이 있는데
둘이 모이면 크리스탈의 존재를 알수 있어, 백호가 이를 노리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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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는 벌써부터 최강마법 플레어의 서(フレアのしょ)를 팔지만 현재로서는 돈감당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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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성 북쪽에 이글루같이 생긴곳이 바로 레지스탕스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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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호의 부하들이 쟌느를 찾아 포위하고 있다.
친위대 : 찾았다, 으르릉! 니가 쟌느구나. 어이, 신참 이녀석은 우리들 것이다. 손대지 말거라.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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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 원래목적대로 백호의 명령을 무시하고 부하들에게 싸움을 건다.
나 : 으르릉거리는 넘하고 괜찮은 여자하고 누가 좋냐?
애완 언데드 : 들을것까지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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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의 친위대 '점보 마늘(ジャンボにんにく)', '사벨 타이거(サ ーベルタイガ ー)', '독모충(どくけむし)'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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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느를 구출하면 여동생 밀레유가 부유성에 잡혀 구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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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반대의 목적을 위해 부유성에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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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목마다 백호의 부하들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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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백호의 방에서 '호랑이의 열쇠(とらのかぎ)'를 얻어 최상층의 깊숙한 문을 따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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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호의 부하들이 진치고 있어 사벨타이거 2마리 쓰러뜨린 후 밀레유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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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유를 데리고 아지트로 돌아가려는 찰나에 그만 백호에게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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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는 이미 내가 현무와 청룡을 쓰러뜨린 것을 알고있어 함정을 파놓은 것.
백호뿐만 아니라 밀레유도 한패였는데...
알고보니 강한 자가 좋아 레지스탕스와 언니를 팔아넘기려는 된장녀가 따로 없다.
당장에 죽이지는 않고 감옥에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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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공보정은 이럴때 있는 법. 감방에서 쇠창살을 비틀어 부수고 다른 죄수들을 놀래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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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 있는 방의 격자를 조사하면 검이 데려가달라고 말하면서
'원한의 검(うらみのつるぎ)'을 입수(물리공격을 받으면 바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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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층으로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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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5마리가 진치는 방에서 모두 쓰러뜨리고 나면 '감방의 열쇠(ろうやのかぎ)'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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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감옥층으로 돌아가 감방의 열쇠로 잠긴문을 열면 다름아닌 보물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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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의 열쇠로 문을 열고 글라이더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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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부유성에는 백호가 없고 부하들만 얼쩡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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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부유성이 레지스탕스의 거처로 이동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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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중신전에서 백호가 자매를 모아 하얀 크리스탈을 완성했다.
백호는 이용가치가 없어진 밀레유를 죽이려 하고 쟌느가 대신 몸을 던져 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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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호랭이 넘을 가만둘수 없다. 백호(びゃっこ)와 전투
주로 물리공격과 냉기마법을 사용하며 가끔씩 크리스탈의 힘을 사용하는데 별 효과는 없다.
역시 에스퍼의 마법공격이 유효하지만 인간에게 거인의 아대를 장착시키면 그럭저럭 타격공격도 효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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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와 함께 크리스탈도 사라졌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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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유는 뒤늦게 잘못을 빌어 눈물을 흘리는데, 죽어가는 쟌느의 피와 섞이자 새로운 크리스탈이 나타났다!
쟌느는 나한데 크리스탈을 부탁하고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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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꺼지라니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건데, 이 된장은 아직도 이모양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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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내부로 돌아와 하얀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봉인을 해제
공중 세계의 결론 : 된장녀의 말로는 결국 이렇다..
그럭저럭 중반에 도달했는데, 다음 세계는 찍어놓은 스샷이 많아 두 부분으로 분할해 올릴지도 모르겠군요.
마계탑사 사가 <1> - 대륙 세계
마계탑사 사가 <2> - 해양 세계
분명 엔딩까지 본 게임인데 이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ㅜㅜ 저 골뱅이같은 탑모양 말고는 아무것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