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PAIN O.S.T - Kirie
기본적인 이동 맵입니다.
총 7구역으로 나누어진 키사라기 시 중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여 그 안에 있는 이벤트를 수행하는 식입니다.
지금은 6,7구 밖에 갈 수가 없습니다.
위의 HAZARD는 이 마을의 위험도 표시이고 저것이 80%를 넘어가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용어설명 참조.
- 키사라기 시 -
현재 이동 가능 지역
제 6구
- 트리플 스텝
- 붉은 언덕
제 7구
- 산타마리아 교회
트리플 스텝
설명 : 거대한 눈사람이 트레이드 마크인 버거숍.
싸고 볼륨도 있어, 젊은이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방과후 시간대가 되면, 점내는 학생으로 가득차 있다.
- 트리플 스텝 앞 -
언제 내가 연애를 포기했다는거야!
거리 저편에서 여성 두명이
시끄럽게 떠들며 다가왔다.
아무래도 좀 취한듯 했다.
하.지.만, 우리 서를 이잡듯이 뒤져봐도 어디에 그런 인간이 있다는건데?
그 사람 멋있고 성실하고, 난 괜찮은거 같은데...
나 얌전한 사람은 싫어하는거 알잖아?
세상 어딘가에서 유이를 기다리고 있는 왕자님은 큰일이겠네 정말
우리들 아름다운 처녀 둘을 위해, 건배!
여성들은, 아츠키의 모습을 보고서 다가왔다.
이미 한 밤 중......그러니까...잠깐, 기다려봐......
눈 앞의 여성은, 손목시계를 바라보며, 시간을 파악하려했으나,
취해있기에, 잘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마코와 유이를 만나다.
그치만, 이미 새벽 1시야.
너도 빨리 돌아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1시라고 1시!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놀고있으면 체포해버린다......어?
윽...이런...토할것 같아......
괜찮아, 유이!?
너, 이번엔 못본걸로 해줄테니 얼른 돌아가.
안그러면, 정말 체포해버린다.
마코라 불린 여성은, 취해있는 동행을 부축하며 사라져갔다.
붉은 언덕
설명 : 단풍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언덕.
여긴 지형도 높아서, 예쁜 바다를 보기에 딱 좋다.
해질녘에 붉게 물든 환상적인 풍경이, 보는 이의 마음을 현혹시킨다.
- 붉은 언덕 -
언덕위에서 만월에 의해 신비롭게 빛나는 바다가 보인다.
밤바람에 실린 아름다운 곡조의 시가 들려왔다.
기나긴 베일을 덮고서, 커다란 백합과 같이 흘러간다...
구원의 숲에선 뿔피리 소리가 들려오고.
천년보다도 더 머나먼 시간부터,
슬픈 오펠리아는 하얀 환상이 되어, 끝없이 뻗은 검은 대하를 흘러간다.
천년보다도 더 머나먼 시간부터,
오펠리아의 애절한 사랑의 기억은
저물어가는 산들바람에, 그 사랑의 시를 속삭인다...
눈부신 달빛 아래 한 남성이, 신비로운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시를 읊조리고 있던건 그였다.
남자는 무언가에 감정이입을 하듯, 하늘을 우러르며,
창백한 달을 향해 작게 읊조렸다.
그 미소를 보여주지 않겠니......
남자가 말을 멈추자, 고요함이 이 일대를 지배했다.
철썩대는 파도소리만이 들려온다.
기분좋은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남자는 머나먼 지평을 바라보고 있다.
아쉬운듯 하면서도 남자는, 그 자리에서 천천히 멀어져
이쪽으로 걸어왔다.
쓸쓸한 눈을 가진 남성이었다.
수수께끼의 남성
???의 감정 [슬픔] UP
아츠키는 눈 앞의 남성에게서, 기묘한 사념을 느낄 수 있었다.
[시그마 발동]
이제부터는 타임과 게이지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지나가고 화면을 긁을수록 게이지는 저하됩니다.
시간이 다 되면 일단 그 자리에서의 시그마는 실패하게 되는겁니다.
(바로 게임오버가 되지는 않습니다. 해저드 수치 UP)
게이지를 다 소비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므로 잘 해야합니다.
옆에 보이는 서치모드로 웜의 자리를 대충 파악할 수 있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서치모드도 게이지 소비)
이렇게 끄집어낸 단서들을 인물의 머리에 끌어당겨 임프린트를 시도하면 그에 해당되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1. 그 소녀
눈 앞의 남자가 순간적으로 느낀, 극히 표층적인 사념.
[메시지]
석양
한순간의 빛
그녀는 지금 어디에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빛나는 눈동자
죽음보다도 괴로운 마음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한없는 괴로움
그녀는 지금 어디에
2. 기묘한 청년
남자의 마음을 잡아채어 놓지않는 그리움과 슬픔에 가득한 사념.
[메시지]
기묘한 청년이다
이런 시간에 무슨 용무지?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나를 보고있었나?
별로 상관은 없지만
난 아무것도 신경쓰지않아
마음속이 공허하니까
아츠키의 눈동자에 매료된 듯, 남자는 조금 놀란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에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볍게 목례를 하고, 사라져갔다.
웜의 퇴치에 성공하면 이렇게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도 합니다.
레벨업을 하면 시간이 늘어나거나 게이지가 늘어나거나 더욱 넓은 범위를 조사할 수 있게 됩니다.
산타마리아 교회 : 카톨릭 계의 교회.
비교적 새로운 30년 전에 설립되었다.
최근에는 고민상담이나, 112와 같은 활동도 하고있는듯 하다.
- 산타마리아 교회 -
??? :...출력이 모자란건가?
교회로 보이는 건물 앞에서, 거구의 남성이 뭔가 기묘한 형상의 기계를 두고,
수리하는건지, 조작하는건지, 신음을 내며 몰두하고 있었다.
??? :음~, 에잇! 어쩔수 없지! 오늘은 포기하고 접자!
남성은 허리를 펴며 일어섰다.
??? : 음?
아츠키의 존재를 눈치챈 듯 했다.
익살스런 미소를 띄우며, 남자는 다가왔다.
??? : 여어, 기분좋은 가을밤이구만!
이런 밤은, 쉽게 잠들지를 않아서말야.
음~, 자네도 가을의 긴 밤을 산보하고 있는 중인가?
아아, 미안! 난 절대 수상한 놈이 아니야!
내 이름은, 타카노 레이지.
키사라기 학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지.
......저기, 하나 물어봐도 될까?
굉장히 급작스런 얘기긴한데...
자넨 눈에 보이지않는 존재나, 힘같은 걸 믿는 타입인가?
예를 들면, 초능력이나 유령, 신이나 악마같은 거.
선택지
1. 있을지도 모른다
2. 넌센스다
괴짜 타카노 레이지 선생
1. 있을지도 모른다
타카노의 감정 [기쁨] UP
타카노 : 호오, 그렇군, 자네도 믿는거군.
그거 참 기쁘군!
에헤헤, 왜냐면, 모두 바보취급하면서 회피해버리니까말야.
뭐어, 내가 좀 집요한 것도 있겠지만.
저 기계는, 3대 째야.
제조에 500만이나 들었다고...
시골의 엄마한테, 이 일 가지고 얼마나 얻어들었던지, 아하하.....
저건 오드라고 하는 생명에너지를 측정하는 기계야.
간단히 말하면, 눈에 보이지않는 존재를 캐치하는 레이더같은거지.
오늘밤같은 보름달이 뜬 날은, 딱 조사하기 좋은날인데 말야~
좀 출력이 모자라는지, 아니면 주기가 나쁜건지......
측정치가 낮아서, 아무런 변화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슬슬 접을려고 했던 중이야.
그래도 오늘은 꽤 괜찮은데.
자네와 같은 찬동자와 만나서 말야.
그럼, 또 만나자 청년!
2. 넌센스다.
타카노의 감정 [분노] UP
타카노 : 음 그렇군...과연......
그렇다면, 분명 내 연구따윈 바보취급하겠구만...하아~......
아니 뭐, 난 빚까지 져가면서, 신비주의에 쏟아부었지만.
저 기계는, 3대 째야.
제조에 500만이나 들었다고...
시골의 엄마한테, 이 일 가지고 얼마나 얻어들었던지, 아하하.....
그치만......
내 꿈은, 언젠가 요정이나 유령과도 같은 존재를 증명하는거야.
그게 뭐 언제쯤이 될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말야.
그럼, 또 만나자 청년!
타카노는 그렇게 말하고서, 무거워보이는 기계를 끌어안고,
비틀거리며 돌아갔다.
현재 이동 가능 지역
제 7구
- 동방당
아츠키의 집은 동방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방당 : 우나미 료가 경영하고있는 가게.
삼층 벽돌건물이며 의외로 안은 넓다.
고금동서의 인문계 고서적 등이 많이 놓여있다.
[귀가]
아츠키의 방
키사라기 맨션 603호.
이것이 이번 미션 용으로, 준비된 방이다.
2LDK의 신축된 방에 아츠키가 부탁한 간소한 생활기구들이 놓여져있다.
[CALL]
아츠키 : (포트에서의 연락인가...)
게임을 하다보면 수도없이 보게될 포트의 내부.
노라 : 오늘은 수고했어.
타겟이 아니었다는게 좀 아쉽지만...
용의자가 1명 줄었다는 것도 어찌보면 수확이겠지.
게다가 하나 더.
방에 류 이가 들어가기 전에, 그들은 메일을 보내고 있었어.
그 전송지가 꽤 흥미로워서말야.
키사라기 학원, 네가 내일 전학갈 예정인 고등학교야.
어째서 고등학교가 자살자 집단이랑 관계있는걸까?
어쩌면, 그 해답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왜냐하면 샹하이에서도 똑같은 사건이 확인되었지만,
자살자 집단을 움직이는 건, 이번 타겟의 특징이기도 해.
그럼 내일 아침, 등교 전에 브리핑, 잘 부탁해!
EP 00. PANDORA - END -
- 이번 에피소드 용어설명 -
[조직]
- FORT
Force for
Oblitation
of the
Rising
Terrors
(되살아나는 공포를 말살하기 위한 군대)
레이 플라티엘이 설립한 대 사일런트 조직.
사일런트가 일으킨 범죄의 특정 및, 제거를 목적으로 설립된 초국가적 기관이다.
그 조직의 규모, 구성 멤버, 그 어떠한 것들이 비밀의 베일에 덮고 완전비밀주의를 관철하기에, 그 존재 자체를 아는 자는 정부관계자 중에서도 극히 일부이다.
- FORT 설립의 역사
미국, 중국 등, 대국에서 일어나는 집단자살이나, 흉악범죄 등의 불가사의한 사건.
그것들을 해결하기위해, 국가가 비밀리에 결성을 촉진하여 생겨난 조직.
그 때 지휘봉을 들었던 인물이, 현 FORT소장, 레이 플라티엘이었다.
이집트에서 발견된 고문서의 해독에 성공하여, 능력자의 조직으로서 세계에서 극비리로 활동하고 있다.
대 사일런트 용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을것이다.
- 샹하이 사건
한 남자가 샹하이에서, 겨우 3개월만에 1만명의 사일런트 감염자를 배출해낸 사건.
그 결과, 수천건의 흉악범죄, 집단자살이 연속발생했다.
FORT가 그 남자를 발견하여 조사한 결과, 그 남자는 오리지널 감염자가 아니었다.
남자도 그 누군가에 의해 사일런트에 감염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키사라기 시가, 그 사일런트의 감염장소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오리지널 보유자의 정보는, 국적, 연령, 성별불명, 미술에의 강한 관심 외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 타겟
FORT가, 사일런트 감염자라 인정한 인물의 호칭.
[∑]
- 룩스페인
중세이단 카탈리 파의 사본을 토대로 만들어진 액세서리.
카탈리 파는 그 제조방법을 현대수학으로도 풀 수 없는 암호로 남겨놓았지만, 그들 자신도 그 제조법은 먼 옛날의 문헌에서 익힌 것으로 알려진다.
액세서리는 장비자의 생명반응에 의해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있고, 촉수와 같은 것을 뻗어, 육체의 심부로 진행.
신경관절이나 뇌로 그 촉수를 뻗어, 장비자에게 미지의 힘을 부여한다.
그렇기에, 액세서리를 몸에 착용한 자는, 성스러운 아픔 '룩스페인'에 엄습받아, 죄를 지은 자라면 그 목숨마저도 빼앗긴다고 한다.
그러나 몇만명 중에 한명, 적합자가 존재하며, 그 자는 몸에 착용하면, 차원을 가르고, 타인의 사념에도 간섭할 수 있게 된다.
이 룩스페인에 받아들여진 자는, 마를 사냥하는 자로서,∑ (시그마)라 불리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만들어진 액세서리는 총 12종류.
사이죠 아츠키의 반지 「가웨인」.
나츠키 베네프스카야의 펜던트 「트리스탄」
류 이의 피어스 「랜슬롯」등이 있다.
- ∑에 대하여
봉인=SIGNUM(시그눔)
혼=ANIMA(아니마)
룩스페인과 적합한 자는, 능력의 종류는 가지각색이지만, 사념을 조종하는 자로서
SIGNUM-ANIMA (시그눔-아니마)
SIG-MA (시그마)라 불리는 힘을 가지고있다.
현재로선 그리스 숫자인 ∑의 발음과 닮아있어서, ∑라 불리고있다.
사이죠 아츠키의 ∑의 힘은 타인의 사념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 ERASE (이레이즈)
아츠키가 ∑를 발동하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공간을 깎아내어 대상자의 사념을 끌어낼 수 있다.
- IMPRINT (임프린트)
아츠키가 ∑를 발동하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대상에게서 「ERASE」한 단어를 이 능력을 사용함으로서, 대상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끌어낼 수 있는 능력.
- 사이코 뷰잉
∑능력의 일종.
나츠키가 가지고있는 능력.
멀리 떨어진 장소의 사념이라도 구분할 수 있다.
사념은, 색과 크기로 판별된다.
색은 감정이며 크기는 그 사념이 강한것인지 알 수 있다.
- SEARCH (서치)
아츠키가 ∑를 발동하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대상의 사념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찾아낸다.
범위는 크진않지만, 눈 앞의 인물에게서 찾아내는 것 정도는 충분한 능력.
[장소]
- 키사라기 시
바다에 근접한 적당히 높은 언덕이 펼쳐지는, 범위 2킬로 정도의 작은 도시.
노을이 특히 아름다우므로, 별명 선셋시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키사라기 시 자체는 작지만, 150년 정도 전에 찍혔던 몇 장의 마을풍경이, 양은사진으로 남아있으므로, 오래된 마을이라 할 만하다.
역사의 표면적 무대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그 오래된 사진 이전의 자료로는, 논밭구분표에 마을 이름이 적어져있는 정도 뿐이다.
바다는 가까이 있지만, 수심과 파도의 높이의 문제로 항구에는 적합하지 않고, 좁고 경사진 언덕이 많아, 경관에는 빼어나지만 밭을 가꾸기에는 곤란하다.
역사있는 마을이지만서도, 이러한 수많은 악조건이, 마을의 발전을 느리게 한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 붉은 언덕
귀면의 석상을 받드는 제단과, 작은 아즈마야 (겐지모노가타리의 일부)가 있는 아담한 공원이지만, 눈 앞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바다가 펼쳐지는 절호의 뷰 포인트이며, 아마추어 카메라맨에게 있어선 숨겨진 명소이다.
- 트리플 스텝
거대한 눈사람이 트레이드 마크인 버거숍.
삼단식 트리플 스텝 버거나, 트리플 킹사이즈가 유명하며, 가격도 적당하므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또한 각종 샐러드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직경 25cm정도의 목제 뚝배기에 들어있는 샐러드는, 처음보면 그 양에 누구나가 눈이 휘둥그레지지만, 드레싱이 절묘하게 잘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뚝배기를 다 비운다고 한다.
최근의 건강 붐으로, 샐러드를 목적으로 오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이다.
키사라기 학원의 학생들도 자주 귀가길에 들리는 가게이기도 하다.
- 산타마리아 교회
카톨릭 계의 교회.
설립은 비교적 새로워, 30년 정도 거슬러오른다.
그때까지는, 정원에 잔디가 있는 서양풍 건축의 미사키씨 댁에서 집회를 열었었다.
일요미사에 모이는 사람들이나, 가끔 열리는 가든파티, 핼로윈, 크리스마스 행사 등, 근변 주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어딘가 외국냄새가 나는 분위기와, 친절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인상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장년의 목표였던 지금의 교회가 건설된 이후, 마을과의 접점이 드물어진 장소가 되었다.
그래도 수상한 신흥종교와는 달리, 유서깊은 교회로서 마을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에는 DV (도메스틱 바이올렌스)에 고민하는 여성이나, 학대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의 112적인 활동도 하고있다.
오랜만에, 미사키 씨 부인이, 힘 좀 써서 간판을 만들거나, 다른 집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ETC]
- SILENT (사일런트)
정신기생체.
오래된 표현으론 '악마' '악령'이라 불리던 어둠의 존재.
그러나 그것이 사람이나 동물의 정신에 감염하여 전염되는 정신체란 것이 판명되어 고요한 공포란 의미로,
SILENT=사일런트라 이름 붙여졌다.
사일런트는 사람의 사념 깊은 곳에 침입하여, 최종적으론, 그 사람의 의식을 지배한다.
사일런트 자체는 몇가지 종류가 확인되어있고, 사람의 정신에 기생하는 것은 같지만, 감염방법, 감염된 인간에게 미치는 정신변용 등은 사일런트에 의해 천차만별이다.
- FIRST
사일런트에 1차 감염된 인간을 가리켜 FIRST (퍼스트)라고 부른다.
그에 따라 2차, 3차 감염된 자는, SECOND, THIRD라 불린다.
2차, 3차 감염된 자는, 사일런트의 일부가 감염된 것에 비해, 퍼스트는 본체 그 자체가 감염되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체가 감염된 것에서, 그 감염력 등은 세컨드 등과 비교하여, 훨씬 상회한다.
- 오리지널
사일런트 본체를 가리켜 ORIGINAL(오리지널)이라고 부른다.
오리지널에 감염된 자는, 타인에게 사념유도나 사념조작을 할 수 있게된다.
그리고 사념으로의 영향을 통해 감염시킨다.
그 때, 감염된 자는 오리지널의 일부가 들어가는 형태로, 감염자의 프라이머리의 침식을 시작한다.
본체인 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일부를 통칭하여, 사일런트라 호칭한다.
- HAZARD
마을 등, 포트의 규정 구역내에서 사일런트에 감염된 감염자 수나, 배율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HAZARD 50% 등.
80%를 넘은 지역은, 포트에 의해 처리가 행해진다.
- WORM
심상 신에서 출현하는, 선형의 작은 에텔 체.
그것을 발견하여, 부숴버리는 것으로 심상풍경(기억문자)를 끌어낼 수 있다.
- ETHER (에텔)
사람이나 동물 등, 사고를 가진 생물이 가진 사념.
(감정이나 기억) 아츠키나 나츠키와 같은 ∑를 가진 자는, 그 사념들을 비쥬얼화하여 볼 수가 있다.
- ZONE-ETHER (잔류사념)
소위 말하는 잔류사념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강한 사념을 발하면, 그 장소에 들러붙어, 일정시간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잔존기간은 사념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죽음의 순간의 사념은 강하여, 장기간 그 장소에 머무른다.
아츠키는 ∑의 힘에 의해 읽어낼 수 있다.
- 오드 측정기
타카노 레이지의 이론, 정진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불가결한 기계.
「오드」라는 것을 측정하기위해 만들어졌다.
놀랍게도 1대 당 500만 이상의 돈이 드는 듯 하다.
지금의 측정기는 3대 째라고 한다.
[이번 화의 새로운 인물 '간략'설명]
야마세 유이 (CV : 아사노 마스미)
성별 : 여
연령 : 24세
신장 : 162cm
취미 : 쇼핑
소속 : 경찰관 경부
"내가 해결해야만 해"
야마세 루이의 언니로, 흰 피부에 글래머러스.
형사가 되기위해 필사적으로 공부만 했기 때문인지, 개그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만다.
순직한 아버지가, 키사라기 서의 형사였기에, 언젠가 아버지와 같은 형사가 되어 이 마을에 돌아오는 것이 꿈이었다.
아버지의 유품인 은색 손목시계를 항상 오른팔에 차고있다.
안도 마코
성별 : 여
연령 : 26세
신장 : 160cm
취미 : 먹으면서 산책하기
소속 : 경찰관
"모두의 행복을 지키고 싶은거야"
자기희생을 가리지않는, 키사라기 서의 여성경찰관.
온순한 성격이며, 주민들에게도 인기있지만 실은 상당한 덜렁이.
야마세 루이의 언니 유이와는 동료이며, 친구이기도 하다.
타카노 레이지
성별 : 남
연령 : 32세
신장 : 165cm
취미 : 오드의 측정
부활동 : 오컬트 부 고문
소속 : 키사라기 학원 역사교사
"거봐, 신비학은 멋지잖아?"
항상 한가득 땀을 흘리며, 매일 학원 복도를 쿵쾅쿵쾅 달려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자신의 독자적 이론인, 정진이론을 증명하기위해 밤낮을 막론하고 노력하고 있다.
그 어떤것에 대해서도 한결같은 자세로 임하지만, 그 덜렁대는 성격 때문에 해프닝을 항상 옆에 끼고 산다.
언제나 슬금슬금 수수께끼의 기계를 가지고서 돌아다니는, 약간 변질자적인 인물이다.
에피소드 0 즉, 프롤로그가 끝났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멉니다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계속 보면서 응원해드리고싶은데 ...제가 시작해버려서;;;
森羅//오오, 제가 진정 원하는 건 그겁니다! 당장 이 어줍잖은 공략을 끊고, 직접 하시면서 느껴보세요. 응원 리플도 물론 감사하지만, 이 공략을 보고 한 분이라도 더 이 게임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게 제 목적이니, 님같은 분이 계시면 가장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