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어 상성 여부가 난이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각 지역마다 어떤 속성 공격을 주로 하는지 보고 그 속성의 내성/무효를 허물합체로 부여하면 진행이 수월해집니다.
허물은 남아돌 정도로 나오고 뒤로 가면 돈주고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아낄 필요 없습니다.
특히 주인공은 수시로 허물 바꿔 써가면서 진행하는 거에요.
보스전은 보스 특성에 맞춰 허물로 내성 바꾸는게 필수구요.
당연히 동료 악마들도 내성이나 약점 보면서 데리고 다니시면 되구요.
허물 합체는 그때그때 수시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스전은 세이브하고 처음은 보스 속성과 약점을 파악한 후 재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됩니다.
약점 없애는게 1순위...그 다음이 내성/무효를 넣는 것입니다.
2. 버프/디버프
모든 버프와 디버프는 3턴 동안 지속되고 2번까지 중첩이 됩니다.
효과가 꽤 좋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적극적으로 쓰면 도움이 됩니다.
3. 상태이상
전작들보다 상태이상의 성공확률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이번 작은 보스들이 상태이상 내성을 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잘 통합니다.
초반 보스인 히드라와 여와 모두 수면이 잘 통하고 운이 좋으면 3턴 이상을 그냥 넘길 수 있습니다.
전멸 직전에도 수면하나 걸면 회복하고 버프와 디버프를 걸 시간을 벌 수 있죠.
공격하고 마지막에 수면 걸고 하는 식으로 첫 보스인 히드라도 안전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독과 베놈헌터같은 상태이상시 데미지가 증가하는 공격 조합도 아주 좋습니다.
프린파 등 혼란거는 스킬들도 매우 좋습니다.
단, 상태 이상은 중첩이 안됩니다.
다른 상태이상을 걸면 그 전의 상태이상이 풀려 버려요.
4. 하마나 무드같은 즉사 스킬들이 약점이 있어야만 즉사가 가능해졌는데
약점이 없어도 기본 데미지가 나쁘지 않고 약점이 있는 적은 상당히 수월하게 잡아냅니다.
미타마 잡을 때도 필요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5. 맵을 다 뒤지고 다니는 스타일이라면 돈과 경험치, 미이츠 모두 부족하지는 않아서 치트 DLC는 딱히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상자를 열고 서브퀘를 다 한다는 조건하에 노말의 밸런스를 맞춰놓았습니다.
대신 하드라면 엄청 빡빡할테고 노말이라도 목적지로만 이동하는 스타일이라면 모든게 다 부족합니다.
그런데 빠르게 클리어할 거라면 노말보다는 캐쥬얼이나 세이프티로 가는게 좋아요.
6. 새로운 맵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할 것은 뻘겋게 지도를 가리고 있는 마가츠카?인가 하는 놈을 쓰러뜨리는 겁니다.
이 놈을 잡아야 지도가 잘 보이고 새로운 신의 업그레이드가 생겨나거든요.
제일 먼저 없애세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7. 맵에서 찾아야되는 미망은 그 맵의 후반부에 지도에 표시해주는 악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8. 악마 합체를 굳이 사전에서 돈주고 부르지 않아도 됩니다.
만나는 악마마다 다 스카웃해두면 사전을 이용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악마들을 사용할 수 있거든요.
사전을 이용하면 돈이 많이 드는데 1회차에서는 크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다음 맵에서 스카웃 가능한 악마들인데 조금 더 빨리 써보겠다고 돈주고 불러 합체하면 돈이 부족해져요.
보통은 사전 이용이 돈이 부족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죠.
9. 많이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중률입니다.
즉, 가장 중요한 스탯은 속입니다.
명중률이 낮은 스킬들은 어지간히 게임에 익숙하지 않는 이상은 쓰지 마세요.
좋은 팁이네요.
좋은팁 추천합니다.
목표물이 보이는데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으면 바닥에 떨어져있는 마가츠히(신호등 사탕같은 빤짝이)를 따라가시면 길이 보일겁니다. 저도 막히면 이것부터 찾는데 아마 중후반부쯤에 이걸로 플레이어를 낚을것같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