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마존에서 스토리는 악평이지만
그래도 게임으로써는 재밌다는 리뷰가 많던데
리뷰대로네요.
세계관은 좋은데 등장인물들이 결말을 향해가는 과정이
이리저리 산만한 진행에 집중이 않되서 이해하기 힘들고,
음성들어간 중요이벤트에 나름 성우들도 열연한거 같은 상황도
캐릭터 일러스트로 떄우거나 인게임 모델링으로 처리.
왜 저런 연출을 보여주는거지? 저거 지금 개그하는 상황인건가? 란 의아한 느낌의 연출.
화려한 컷신이나 풀CG하고는 거리가 먼 게임인건 아는데
이벤트에 인상적인 씬 자체가 없어서 그냥 무심히 바라만 보고 있는 느낌.
요즘시대란 소리 자체가 편견이지만,
연출도 게임에선 중요한 포인트인 시대에서
솔직히 이런 무성의한 연출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네요.
게임자체는 액션RPG답게 좋았습니다.
장르답게 버튼연타 적당히 하면 되것지 했는데,
꽤 높은 난이도로 인해 공격을 할때도 무작정 돌격보단 생각을 해보게하고,
특히 보스전은 스킬 및 패싯의 적절한 교대와 속성에 대한 대미지로 인해 긴장감있는 보스전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로리 설정은 쓸때없는 버튼 난타를 막고 나름 전략을 생각하고 플레이 하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불편하기도 하지만...그리고 카메라시점 불편합니다.)
대락 평가는 스토리와 진행방식X 게임성과 재미O
니혼이치 게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은 하지 않았습니다.
리뷰자체가 1하고 비교하고 있어서
주관적인 시선으로 플레이할거 같아서...
아마존리뷰도 무조건 불신할게 못되네요.
평가대로의 게임이라 구입고려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2는 아직 안해봤지만 1스토리는 정말.... 초장부터 맨붕이 와서 -.-
메탈리카 잡지식만 많지 아무에게도 제대로된 교육을 못받은 아이라; 윤리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느낌인데 그래서인지 눈치볼줄 모르고 감정들을 그대로 드러내는지라 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죠ㅋㅋㅋㅋ 후반에 과거사도 다 나오는데 마리카 원한 살 만 합니다... 초반엔 마리카 착하게만 보이는데 실은 메탈리카나 마리카나 둘이서 인성이 많이 닮아있음ㅋㅋㅋ
아직 초중반이지만 1에 비해서 스토리가 너무 재미 없더라구요... 1은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귀찮아도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2는 의욕이 확 꺾이는중입니다ㅠㅠ
디가 때도 그렇고 크리미널 걸즈도 그렇고 니폰이치 겜 중에 속편이 첫작보다 스토리 좋은 꼴을 본 적이 없는 느낌입니다ㅠㅠ 기억하는 유일한 예외가 프리니2정도. 전설의 푸딩 찾기보단 주인님 팬티 되찾기가 더 재밌었으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