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상 글의 순서가 바뀌게 되었는데 카나이 함에 대한 설명을 작성하는 도중에 생각나버려서
글의 순서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 글은 디아블로3 를 처음하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글이므로 이미 디아블로3 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되신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1. 디아블로3 목표는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무지 단순합니다. 모든 RPG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내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는것 이것이 목표입니다.
2. 디아블로3 캐릭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
- 좋은 아이템 (너무나 당연하다!)
- 신이 내린 컨트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한계는 있는법)
- 다운되지 않는 PS4 (멀티 중 하드코어 할때 게임이 멈추면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3. 디아블로3 왜 수면블로인가???
파밍, 노가다가 전부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되면 게임의 재미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파밍, 노가다가 너무 심하게 될 경우에도 재미가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그 밸런스를 맞추는건 신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3 가 수면블로인 이유는 디아블로3 이기 때문이라기 보단 대다수의 파밍, 노가다성 게임은
모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역시 디스가이아5 도 플래티넘을 땄지만 그 노가다의 끝은 보질
못했습니다. 디아블로3 역시 마찬가지죠.
끝 없는 노가다는 결국 반복적인 패턴의 플레이가 필요하며 아무리 재밌어도 반복되다보면 질리고
질리쯤에서 감흥도 사라지니 결국 돌아오는건 졸음뿐이죠...
4. 디아블로3 빠르고 쉽게 키워보고 싶다!!
대부분의 유저에게 해당되겠지만 하루 종일 게임만 할 순 없기 때문에 유저의 70% 이상은 캐릭터를
빠르고 쉽게 최대한 강력하게 키우고 싶은건 당연하게 여겨지실 겁니다.
첫번째!! 캠페인 말티엘을 잡고 70 레벨을 만들어라!
좋은 아이템은 모두 70 레벨의 아이템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70 레벨 캐릭터를 키우는건 당연하고
디아블로3 의 모든것이 되버린 모험 모드를 가기 위해서는 레벨과 난이도에 관계없이 계정내에 캠페인
말티엘을 깬 캐릭터가 반드시 하나가 필요합니다. (일반 캐릭과 하드코어 캐릭은 별도)
디아블로3 정석은 아니지만 빠르고 쉽게 키우는데 순서가 있습니다. 약간의 순서는 뒤바뀌어도 상관
없지만 대부분 큰 틀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버스 기사님이 있을경우와 없을 경우에 조금 다릅니다.
** 버스 기사가 있을 경우
- 키우고 싶은 캐릭을 생성한다.
- 버스 기사가 보통 난이도 캠페인의 각 액트별 보스방을 만들어 키워주실 분을 초대하여
액트 1~5 까지의 보스만 빠르게 잡아준다.
- 모험 모드에서 일반 균열로 70 레벨을 빠르게 키워준다.
** 버스 기사가 없을 경우
- 키우고 싶은 캐릭을 생성한다.
- 힘들겠지만 액트 1~5 까지 그냥 다 깬다.
- 모험 모드에서 일반 균열로 70 렙업한다.
얼핏보면 차이가 전혀 없는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심각하게 차이가 많이납니다.
액트 1~5 까지 순서대로 다 깰 경우 초보자의 입장에서 절대 6시간 이내에 깬다는건 무리입니다.
버스 기사님을 통하면 70렙업까지 아무리 늦어도 2시간도 안 걸립니다. 숙련된 빠른
기사님이라면 1시간도 안걸리죠.
두번째!! 모험 모드의 카나이 함을 얻어라!!
과거 디아블로3 였다면 끝없는 파밍, 파밍, 파밍이 전부 였지만 카나이 함이 업데이트 되면서
원하는 아이템은 재료가 허락하는한 모두 만들 수 있습니다.
카나이 함을 얻는것으로 시작됩니다.
세번째!! 카나이 함에 사용될 재료를 모아라!!
PC판은 재료가 거래도 불가능 하거니와 모으는게 만만치 않기 때문에 노가다가 심합니다.
더군다나 시즌 캐릭터라면 멘땅에 헤딩하는 격 입니다.
콘솔판의 특징인 세이브 신공으로 필요 재료를 최소로 구한 다음 무한 증식하여 얼마든지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를 빠르게 모으는게 좋습니다.
- 유저에게 도움 받는다! (가장 빠르고 쉬운데다 세이브 신공까지 필요가 없습니다.)
- 직접 파밍한다! (디아블로3 의 재미인 파밍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속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습니다.)
네번째!! 원하는 조합의 아이템과 스킬을 결정하라!!
아이템과 스킬 셋팅에 따라 캐릭터의 강함과 약함이 결정됩니다. 매 시즌마다 캐릭터의 조합법이
새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이미 검증되어 쓰기 좋은 조합도 있지만 실험을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조합도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조합을 만드는 것도 디아블로3 의 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분들이 만든 조합을 참고하는덴 디아블로3 인벤을 추천합니다.
다섯번째!! 아이템을 만들어라!!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카나이 함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만듭니다. 카나이 함에 대한 설명은
이미 이전 글에서 다루었습니다. 셋팅에 맞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할 시간입니다.
마지막!! 대균열에서 검증하라!!
게임 난이도는 최대 고행 10단계까지 존재하지만 대균열 55단 이상은 고행 10단계 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대균열은 최대 150단계까지 존재하며 매 단계가 증가할때 마다 적들이 강력해
지는것은 물론 획득하는 금화나 경험치 역시 증가합니다.
더불어 대균열 수호자(보스)가 주는 아이템 역시 증가합니다.
디아블로3 를 즐기는데 순서나 왕도는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따라오기 때문에
이렇게 즐기든 저렇게 즐기든 선택하는건 자신의 몫 입니다.
선택은 자신이 하기 때문에 이 글 자체도 참고로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눔해주신 펫,날개도 잘쓰겠습니다
추가로 하자면 플포디아는 기본적으로 pc와 동일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시즌6 세팅찾아보시고 그걸 참고하셔서 세팅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아니면 디아블로 공식 홈페이지에 순위표가있는데 랭커분들 세팅을 참고하시거나 유투브에서도 세팅및 사냥법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두개글 초보입장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세이브이용한 재료 무한증식 자세하게 성명이 가능하신지요
무지 간단합니다. 준비물 : 주계정, 부계정 (서로 친추가 되어 있어야 함) 1. 주계정의 세이브를 USB 메모리에 저장한다. 2. 주계정의 재료를 모두 부계정으로 보낸다. 3. 주계정의 USB 세이브를 본체로 복사한다. 4. 2~3 번을 반복해서 부계정에게 재료를 어느정도 모은다. 5. 부계정으로 들어가서 메일로 온 재료들을 모은다. 6. 부계정의 세이브도 USB 에 저장한다. 7. 부계정의 재료를 주계정으로 다시 보낸다. 8. 부계정의 USB 세이브를 다시 본체로 복사한다. 이런식으로 모으면 금방 모읍니다.
유용한 팁이지만 예전엔 이런복사팁글도 제제대상이였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복사 아이템의 경우 민감한 사항이지만 재료같은 셀프 증식의 경우는 유저 선택으로 봤으면 합니다. 게임 밸런스를 망가트리는 부분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데다 블리자드가 패치를 통해 막지 않는걸을 보면 이정도는 그냥 묵과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실상 외형 아이템의 나눔도 엄연한 복사지만 게임 밸런스를 망가트리는게 아니라 다들 암묵적으로 넘어가고 있으니까요..
저도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 생각하는데 정상적인방법외에는 무조껀 안된다 라는분들도 없지않아 계서서...ㅋㅋ;;
무지 간단합니다. 준비물 : 주계정, 부계정 (서로 친추가 되어 있어야 함) 1. 주계정의 세이브를 USB 메모리에 저장한다. 2. 주계정의 재료를 모두 부계정으로 보낸다. 3. 주계정의 USB 세이브를 본체로 복사한다. 4. 2~3 번을 반복해서 부계정에게 재료를 어느정도 모은다. 5. 부계정으로 들어가서 메일로 온 재료들을 모은다. 6. 부계정의 세이브도 USB 에 저장한다. 7. 부계정의 재료를 주계정으로 다시 보낸다. 8. 부계정의 USB 세이브를 다시 본체로 복사한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설명좀 다시해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