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수정일: 2020-10-25
# 시작하기 전에...
이 퀘스트부터는 후반부 메인 퀘스트가 연달아 이어집니다. 일부 진행중인 퀘스트는 실패 처리가 되므로 메인 퀘스트만 할 게 아니라면 서브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진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 퀘스트를 하기 전에 "주님의 손길", "발도파" 혹은 "신의 종복" 퀘스트를 먼저 완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메인 퀘스트 "공성" 에서 도움이 됩니다.
이 퀘스트를 하기 전에 탈름버그 여관의 방을 무기한(몇일간)으로 빌려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퀘스트에는 무장 전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권장: 높은 은신 스킬, 도둑 물약, 은신을 위한 방어구
- 3천 그로셴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 퀘스트를 하지 않은 경우)
# 보상
- 275 그로셴
- 275 그로셴 + 325 그로셴
# 늪지대에서 도적들 만나기
파이어스를 어떻게 했던 간에 늪지대로 가서 모닥불에 "사용"을 하게 되면, 도적들을 기다리는 컷신이 나오고, 사사우 교회에서 만났던 코즐리엑과 도적 2명이 나타납니다.
이후 코즐리엑은 파이어스를 죽였는지에 대해 묻는데, 대화 선택지는 조건에 따라 아래 4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1. 이상한 주사위를 얻은 경우
2. 파이어스가 숨긴 돈을 찾은 경우
3. 1번도 2번도 못한 경우
4. 아무것도 못 찾았다고 대답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고 하거나 돈을 찾았다고 해놓고 가지겠다고 하면, 도적들과 3 대 1 무장 전투를 하게 됩니다. 도적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시체에서 "이상한 주사위"를 얻을 수 있지만,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본거지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도적들에게 본거지 위치를 듣지 못한 경우 사사우에서 마을 여관주인이나 행정관에게서 도적들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여관 주인에게 물어보면 그냥 알 수 있는 정보를 수도원에 잠입까지 하면서 고생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돈을 찾았다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 "밀봉된 동전 주머니"를 찾아서 소지한 경우 "파이어스의 돈을 준다"라는 선택지가 추가로 생깁니다. 이 돈을 주면 코즐리엑은 예젝 경의 돈이라고 하면서 절반을 헨리에게 떼어줍니다. 또는 소지한 돈 3천 그로셴을 내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러면 코즐리엑은 진짜 그로셴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마찬가지로 돈을 떼어줍니다.
어느쪽이든 실제로 그로셴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3천 그로셴을 잃으므로 가능하면 파이어스의 돈을 건네거나, "이상한 주사위" 쪽으로 대화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돈을 내가 가지겠다고 하면 코즐리엑은 미쳤냐고 하는데 계속 버티면 전투로 이어지게 되고, 농담이었다고 하면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고 돈을 떼어주지 않습니다.
어떤 돈이든 돈을 낸 경우에는 자기들의 증표라면서 "이상한 주사위"를 줍니다. 이제 이 "이상한 주사위"를 가지고 도적들의 본거지로 가면 됩니다.
파이어스에게 얻은 "이상한 주사위"를 건네면 시체를 어떻게 했는지 묻습니다. 끌고가서 묻었다고 하면 화술/무력/매력 체크를 하게 되는데 무력을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 않고, 어느 선택지든 성공하면 문제없이 넘어갑니다.
참고로 이 도적 3명은 죽여도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대화가 잘 되었더라도 여력이 된다면 죽이고 가도 됩니다. 비싼 장비도 없고 그로셴도 거의 안 들고 있어서 굳이 죽일 필요는 없지만, 원거리에서 활로 기습이 가능하니 1~2명을 활로 헤드샷 처치하고 전투를 시작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 라드직 경에게 보고
라드직 경은 하누쉬 경과 함께 북쪽 성에 있습니다. 다가가면 바로 대화가 시작되며, 헨리는 도적들의 본거지 브라닉에 대한 정보를 보고합니다. 그리고는 브라닉에 잠입하겠다고 하는데, 라드직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며 고민하지만 헨리의 말에 이내 허락합니다.
도적들의 본거지는 바로 브라닉입니다. 지도 기준 사사우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레데치코 대장간 위치에서 길을 따라 찾아가는 것이 가장 수월합니다.
브라직에 가까이 가면 진입시 임무 몇가지가 중단된다는 경고가 뜨는데, 이후 진행되는 메인 퀘스트 중 탈름버그와 관련된 퀘스트를 말합니다. "산토끼 사냥", "명 받들겠습니다, 부인" 등이며, 퀘스트를 더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고 "야습" 퀘스트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실패 처리됩니다. 따라서 진행 중인 퀘스트가 있다면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브라닉 정탐
브라닉에 가까이 가서 문에 "사용"을 하게 되면 문지기와 대화를 하게 됩니다.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 퀘스트나 도적들에게서 "이상한 주사위"를 얻었다면 이를 제시하고 들어갈 수 있고, 아니라면 설득으로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한 번 들어가면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에는 나오지 못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브라닉에 들어간 뒤에는 기지를 둘러보고 기지 사령관 에릭과 대화를 하면 됩니다.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도적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략 프리비슬라비츠의 1.5~2배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기지 정탐은 외성의 천막, 내성 입구 근처 및 안쪽, 병사 둘이 지키고 있는 뚫린 방책 그리고 외성의 바깥쪽 길을 걷다보면 완료됩니다.
여기서 도적들을 모두 죽일 수도 있습니다. 경비병처럼 건드리지만 않으면 우호적으로 대하기 때문에 은신 암살을 하거나 주먹으로 한대 쳐서 맨손 격투를 유도한 다음 외진 곳에서 한 명씩 죽이는 것을 반복하면 에셴셜 NPC를 제외하고는 모두 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적들의 수가 많아서 노가다에 가깝고, 다 죽여도 이후 퀘스트에 영향이 전혀 없는데다 검술선생 바녝 등 에셴셜 NPC를 건드리게 되면 죽일 수가 없는데 공격해오니 매우 골치 아파집니다. 전투력을 시험해보려는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곳에 시체를 너무 많이 쌓으면 심각한 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적들과 대화해보면 기지 사령관 에릭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에릭은 가장 안쪽의 집에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에릭과 대화하면 검을 쓸 줄 아는지 물어보고, 검술선생에게 가서 테스트를 받으라고 합니다. 검을 다룰줄 아느냐는 질문에 대답은 어느쪽이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검술선생은 바로 튜토리얼 스칼리츠에서 헨리에게 검술을 알려주던 그 바녝입니다. 바녝은 에릭의 말대로 외성에서 방책이나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어떤 천막 앞에 앉아 있습니다. 대화하면 바녝은 어디서 본적이 있는 것 같다고 묻는데, 여기서 스칼리츠 출신임을 밝힐 수도 있습니다. 숨기든 밝히든 퀘스트 진행에 영향은 없습니다.
검술 테스트는 버나드 경에게 받던 것처럼 1:1 무장 대련을 하는 것입니다. 바녝을 이기면 전투 기술에 대한 조언을 듣고 275 그로셴을 받습니다.
이후 에릭에게 돌아가보면 집 앞에 말이 한마리 있고, 문에 가까이가면 컷신이 재생됩니다. 에릭과 대화하는 누군가를 본 헨리는 굳어버립니다. 그가 튜토리얼 스칼리츠에서 라드직 경과 대화하던 이스트반 토트라는 것과, 라드직 경의 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검을 뽑으려다 호위에게 얻어맞고 기절합니다.
헨리는 결박당한 채 고문을 받으며 이스트반 토트와 대화하게 됩니다. 그는 헨리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폭로하면서 진짜 아버지에게 몸값을 받아낼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군대로 이 지역을 점령하고 영주가 되겠다는 야심을 드러냅니다.
이후 쓰러진 헨리를 누군가가 깨웁니다. 튜토리얼 스칼리츠에서 주먹다짐을 했던, 그리고 쿠만인의 습격 이후 스칼리츠에서 도적들을 불러와 헨리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갔던 즈비셱입니다. 브라닉을 둘러볼 때 즈비셱도 발견할 수 있는데, 대화는 불가능합니다.
즈비셱은 헨리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헨리의 탈출을 도와주는 대신 라드직 경에게서 돈을 달라고 이야기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수락하는 것 외에 방법은 없습니다. 만약 거절할 경우 헛간을 빠져나갈 수 없으므로 문 근처에서 "사용"을 해서 다시 즈비셱과 대화를 해야 합니다.
# 브라닉 탈출
이제 브라닉을 탈출해야 합니다. 한밤중이지만 대부분의 도적들은 깨어있고 일부 도적은 횃불을 들고 순찰을 다니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이스트반에게 붙잡히기 전에 브라닉에 있는 도적들을 모두 죽였다면 그냥 대놓고 걸어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고에 비해서 얻는게 적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비살상(Merciful) 업적을 하는 경우, 당연하지만 도적들을 죽여서는 안됩니다. 방해가 되는 경우 기절시키기만 해야 합니다.
대화가 끝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바로 탈출 시작입니다. 근처를 순찰하는 도적이 1명 있기 때문에 곧바로 문을 나가 보이는 오른쪽 집으로 들어가거나, 기다렸다가 도적이 등을 보이면 은신으로 기절시키기를 한 뒤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버그인지 도적 1명이 추가로 걸어와서 에릭의 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갇혀있던 헛간 근처에는 방이 3개가 있는데, 그 중에는 잠겨있지 않은 상자 2개가 있고 각각 무기와 락픽, 회복약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장비를 회수하고 탈출하라는 건데 친절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전에 에릭과 대화했던 방은 "매우 쉬움" 자물쇠로 잠겨있어 락픽만 있으면 자물쇠따기 스킬이 없어도 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왼쪽와 오른쪽 구석에 각각 "어려움" 자물쇠로 잠긴 상자가 있는데 장비는 왼쪽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이 상자는 탁자 위에 있는 "에릭의 궤짝 열쇠"로 열면 됩니다. 오른쪽 구석의 상자에는 "도둑 물약"과 함께 고급 장비가 들어있으니 자물쇠를 열 수 있다면 얻고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세이브/로드를 하다보면 에릭의 자리에 무장한 도적이 앉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장비를 회수하려면 어쩔 수 없이 도적을 쓰러트려야 합니다. 맨몸으로 무기 하나만 들고 싸워야 하므로 어렵다면 다음 퀘스트에서 회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장비를 되찾았다면 최대한 은신을 위한 장비를 착용하고 탈출하면 됩니다. 탈출 방법은 오직 한가지로 즈비셱이 알려준 위치의 방책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브라닉을 정탐할 때 보았던 병사 둘이 지키고 있던 그 뚫린 방책입니다. 뚫린 부분에 가까이 가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방법은 2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냅다 뛰어서 빠져나간다.
2. 들키지 않고 빠져나간다.
지구력에 자신이 있고 중간에 길을 헤메지 않으면서 병사들에게 뒤를 잡히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뛰어서 탈출하면 됩니다. 단, 들킨 상태에서 탈출을 하면 도적 2명이 추격해오니 따돌리거나 쓰러트려야 합니다. 익숙해지면 의외로 쉽지만, 재미를 추구한다면 몰래 탈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성 입구는 도적들이 지키고 있으므로 몰래 지나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돌아가야 합니다. 은신 스킬이 20랩이어도 안됩니다.
몰래 탈출하려면 은신 스킬이 받쳐줘야 합니다. 올빼미 물약과 도둑 물약이 있다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무기와 락픽이 있던 방의 왼쪽 사이로 들어간 뒤, 왼쪽으로 돌아서 벽을 따라 쭉 가면 도적 한 명이 방책 위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몰래 뒤쪽의 사다리로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도적에게 기절시키기를 한 뒤 점프로 방책 아래로 내려갑니다. 가시성/시인성 등이 높으면 다른 도적들에게 들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이 도적은 상당히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게가 된다면 가져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제 뚤린 방책까지 몰래 가야하는데, 뒤로 돌아서 방책을 따라 가는 방법(탈출 루트 1)이 있고 그대로 뚫린 방벽 방향으로 가는 방법(탈출 루트 2)이 있습니다. 루트 1번의 경우에는 방책을 따라 도적들이 순찰을 돌기 때문에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루트 2번 만 설명하겠습니다.
방책 아래로 내려간 뒤 방책에 붙어서 탈출 방향으로 갑니다.
가다보면 통나무로 막혀있어 어쩔 수 없이 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 길에는 도적 1~2명이 순찰을 도니 들키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횃불을 들지 않은 도적이 서 있기도 하는데 통나무를 지나면 다시 왼쪽 방벽 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내성 입구 근처에도 도적 1명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잘 피해서 오른쪽 천막 뒤로 내려가야 합니다. 가끔 내성 안에 있는 도적이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왼쪽으로 붙어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은신 스킬이 높거나 도둑 물약을 마시는 등 시인성/가시성/소음 수치가 낮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제 방책을 지나가는 도적들에 주의하면서 천막 뒤로 갑니다. 참고로 오른쪽 천막 앞에는 도적이 1~2명 앉아있으므로 가능한 천막 뒤쪽으로 지나가야 합니다. 지형때문에 이동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비비다보면 지나가집니다. 정 안되는 경우 왼쪽 뒤로 올라간다음 순찰하는 도적이 지나가는걸 기다렸다가 방책 길을 따라서 가도 됩니다.
이제 방책을 지키는 2명의 도적만 어떻게 하면 되는데, 잠깐 기다리다보면 냄새를 더이상 못참겠다며 동료와 대화를 하더니 다른데로 가버립니다. 도적들이 이동한 뒤에는 방책을 순찰하는 도적만 주의해서 빠져나가면 됩니다.
뚫린 방벽에 가서 "사용"을 하면 브라닉 탈출 성공입니다. 도적들에게 들킨 경우 앞서 이야기했듯이 도적 2명이 추격해오니 따돌리거나 쓰러트려야 합니다.
참고로 은신 스킬이 높다면 내성 입구의 사다리로 올라가서 점프로 빠져나갈 수도 있는데 성공하기가 조금 힘들고, 실패하면 소음으로 인해 들키고 전투가 벌어질 수 있으니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브라닉을 빠져나왔다면 즈비셱을 만나러가면 됩니다. 참고로 마커를 향해 일직선으로 가면 심한 경사로 낙사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약간 돌아서 가는게 좋습니다. 들키고 탈출하더라도 도적 2명 외에는 따라오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즈비셱에게 다가가면 즈비셱은 바로 대화를 걸어오면서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합니다. 이 때 약속을 깨고 즈비셱을 죽일 수도 있는데, 장비를 챙겨오지 못했다면 무기를 든 즈비셱을 상대해야 하고 무기가 없다면 죽일 수도 없기 때문에 일단은 약속을 지킨다고 말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즈비셱을 죽이지 않으면 이후 즈비셱과 함께 걸어서 라타이까지 갑니다.
# 생환
라타이에 도착한 헨리는 브라닉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고합니다. 라드직은 보고를 듣고는 당장 내일 밤에 공격을 해야겠다며, 탈름버그의 디비쉬 경에게 이를 전달하라고 지시합니다.
만약 즈비셱을 살렸다면 즈비셱에 대한 것을 라드직에게 말할 수 있는데, 포상을 내려야 한다고 하면 즈비셱이 돈을 받고 끝이지만 배신자라고 하면 즈비셱이 끌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누쉬는 도적질은 꿈도 꾸지 못하게 즈비셱을 본보기 삼아야겠다고 말합니다. 직접 죽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사형당하게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후 즈비셱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라드직은 헨리에게 쉬라고 말하고, 이후 퍼크스타인의 방으로 이동하며 퀘스트가 종료됩니다. 보상으로 275 그로셴과 325 그로셴을 받는데 하나는 브라닉 정탐 보상으로 추정됩니다.
"역습"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매번 검색해서 들어오면서도 댓글하나 남겼었네요. 덕분에 게임 재미있고 편하게 파고 있습니다.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엔딩볼때 까지 신세 좀 지겠습니다
브라닉 기지에 있는 ‘죽일 수 있는’ NPC는 총 48명으로, 45명은 도적이며, 3명은 사사우 경비병(!)이다. 그 중 3명의 사사우 경비병을 죽이면 사사우랑 수도원에 감옥표시 뜨면서 범죄자 되니까, 그 셋은 죽이려면 최소한 들키지말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