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시크릿과 수집품 포함해 찬찬히 돌아댕기면서 올클리어 달성 했습니다. (적도 최대한 다 킬한 수치입니다.)
3편에만 나오는 크리스탈은 꼼꼼히 챙겨 다 먹고나니 95개 찍히네요. 아마도 다 먹은 듯 싶습니다. (3편 확팩에서는 안 나옵니다.)
도저히 습득하기 불가능한 구역이나 히든 루트는 버그 비기를 쓰지 않는한 먹기 힘든 아이템도 몇몇 있습니다. (그것마저 다 먹기는 했습니다..)
특히 3편 런던 Lud's Gate 스테이지 잠수정 사용 버그는 참..ㅡㅡㅋ 잠수정 타고 하늘을 날지 않으면 먹기 불가능한 위치에 있지요..
이리하여 오리지널 트릴로지 대단원의 막을 내리네요ㅎ
레전드나 리부트 시리즈에 비해 조작감이나 루트 안내가 불친절하여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특히 3편!!!)
나름 오리지널 만의 매력이 춤분히 있고, 진짜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는 듯한 느낌은 오리지널을 따라올 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예전에 4편, 5편 클로니클스, 6편, 레전드 3부작, 리부트 3부작 모두 100퍼 클리어 했었네요.)
4,5편도 리마스터 확률이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개인적으로 트릴로지가 더 재밌다고는 생각합니다. (최악은 6편...)
전체적인 재미와 완성도 - 1편 < 3편 < 2편 (3편도 물론 재밌지만 전체적으로 좀 산만한 느낌이 있습니다.)
시나리오 완성도 - 3편 < 2편 < 1편 (시나리오는 1편이 동영상도 그렇고 가장 공을 많이 들였다 생각하네요.)
게임 난이도 - 1편 < 2편 << 3편 (툼레이더 레전드 & 리부트 포함 12편 전 시리즈 포함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편 아틀란티스 (총 15 스테이지)
2편 확장팩 골든 마스크 보너스 레벨 (나이트메어 인 베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