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젠 달팽이SON입니다.
좀 전에 했던 심야뽑방 사실 메인은 맨유스날 6뽑이였는데 몸풀기로 컬박을 까던 2회차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상단에 손흥민 환영문구를 아로새겨두고 주문으로 흥민아 흥민아를 되뇌였습니다. 물만 안떠왔지 만반의 준비로 기다렸는데...
왔습니다! 진짜 깜짝 놀라서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어차피 날강두 나오면 갈아버릴거라(정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인증하게) 손흥민이 그 어떤 선수보다 기분이 좋습니다.
어차피 손가락도 양민이고 그냥 즐겜하는 건데 손흥민 나오고 나니까 이후뽑기 망하고 경기를 져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단 몸풀기로 컴전에서 가볍게 해트트릭하고 대인전 첫 데뷔무대도 멀티골을 박아주셨습니다.
뽑는 순간과 데뷔 멀티골을 담아봤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물론 보흥민 나오면 더 좋겠지만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ㅜ
과거에 스카우트 말고는 공뽑으로 처음 뽑아봐서 감동이 더합니다.. 흥민아, 사랑한다!
* 소리지르는게 시끄러울 수 있으니 볼륨을 낮춰주시기를 권합니다.
축해드립니다~~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네요ㅎㅎ이거보고 저도 컬박 한번 돌리러 갑니다. 물론 안나오겠지만...ㅋㅋㅋㅋ
제가 평생 위닝하며 뽑은 선수 중 제일 기뻐했습니다. 보흥민 혹시 못먹어도 끝까지 함께하렵니다, 득흥 기원할게요-
보트리피어 3마리있는데..흥민이 영입할까요?
성능이냐 취향이냐 선택하셔서 바꾸시면 될 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