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패치 후 딱 5경기만에 50점 넘게 까졌습니다.
2무3패 하니깐 저렇게 되더군요.
항상 이기던 사람들한테요.
1,2점씩 올려논게 한꺼번에 저렇게 되니
허무하기도 하고 화도 났는데
바뀐 게임성에 적응해서 플레이에 변화를 주니
연승기록도 갈아치우고 탑레이팅도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바뀐 게임성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단순히 져서 쓰는 징징글이 아니란겁니다.
평범한 헤딩도 못막는 골키퍼, 단순패스도 실수하는 선수 ai, 어리버리대며 위험진영에서 공뺏기는 수비들... 이기려면 이런 변수상황을 최대한 만드는게 답인듯합니다.
공중스루, r3 누르면서 드리블 치기, 체이싱붙은 공격수로 공뺏어서 넣는다던가 등의 상대선수의 실수를 유도하는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패치 전에는 패스정확도가 80~90%는 되던게 요즘은 항상 70%에서만 놀게되네요.
요약하면 납득이 가지않는 골이 늘었다는겁니다.
체감상 그런 실점에 의한 멘탈파괴가 늘어서 상대방이 전의를 상실하고 대량득점으로 이어지는 경기가 많더군요.
조금 더 현실적인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간 90% 이상의 사기 패싱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셨다면 좀 더 늘어난 현실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네요.
솔직히 공격에서 말도안되는 무한2대1 3쿠션원터치 패스에 원터치 역방향슛 이런 패턴플레이가 약화된거는 좋은데 공격수 전방압박에 수비가 어처구니 없이 뺏기는게 좀 그렇죠 그래서 공을 잘 안뺏기는 피지컬이 엄청난 유형의 고수분들은 레이팅이 엄청 급상승하셨네요 반대로 원터치로 빠른 역습위주로 공격하는분들은 떨어졌구요
패스 정확도 90% 사기죠 7~80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90이상은 현실성이 뒤떨어진다고 봐요 그동안 너무 높았어요
패치후 초반에 몇번좀 지고나서 (이렇게 지는건 패치전도 그랬었던거 같아서 컨디션때문인지 미적응문제인지 알수도 없고)그이후엔 또 계속 이기고 그러네요 지금은 레이팅 이전보다 쪼금 더 오른상태인데, 말씀하신대로 이기고 지고를 떠나 인게임내 체감변화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요. 변화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게임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윗분 말씀대로 좀더 현실화 된거 같기도하고.. 재미는 여전한거 같습니다. 발느린수비수들 쓸만해졌다는것도 좀더 리얼 해졌구요. 실제축구엣 발이 아무리 느리다 한들 패치전처럼 무쓸모 선수들이 아닌데 그전엔 지나치게 발이 느린애들이 무쓸모였죠. 이것도 비현실적이였음.. 패스미스 많아진거나 오복성 패스 힘들어진것도 어떻게 보면 리얼해진거 같아서 또 받아들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볼컨트롤 둔탁해진게 좀 답답하긴한데 그냥 할만하긴 한듯
위닝접자
항상이라는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저도 글쓴이님 말에 동의하는게 아주 많이는 아니어도 가끔 붙는 분들이 있죠. 팀명이나 아이디나 겜스타일이 특이하면 기억이 남습니다. 분명 제가 쉽게 이긴 상대인데 어처구니 없이 탈탈털려서 지니까 그렇지요 ㅎㅎ
천점 유저 신가 보군여.. 뭐 하다 보면 질수도 잇죠ㅎㅎ
질수도 있쬬
패스 정확도 90% 사기죠 7~80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90이상은 현실성이 뒤떨어진다고 봐요 그동안 너무 높았어요
저도 딱 그 생각함 ㅎㅎ
조금 더 현실적인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간 90% 이상의 사기 패싱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셨다면 좀 더 늘어난 현실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네요.
솔직히 공격에서 말도안되는 무한2대1 3쿠션원터치 패스에 원터치 역방향슛 이런 패턴플레이가 약화된거는 좋은데 공격수 전방압박에 수비가 어처구니 없이 뺏기는게 좀 그렇죠 그래서 공을 잘 안뺏기는 피지컬이 엄청난 유형의 고수분들은 레이팅이 엄청 급상승하셨네요 반대로 원터치로 빠른 역습위주로 공격하는분들은 떨어졌구요
원터치 역습유저입니다.. 일반화할정도는 아닌 듯하네요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드리블 즐기고 키핑 잘 되는 유저들이 다시 숨 좀 쉴 수 있게끔 패치된 것 같습니다. 좀 한다치면 바르샤 6관왕 시절 끝없는 티키타카 축구 시전하길래 좀 회의감 느끼고있었거든요.
터치가 길어져도 다시 자기볼로 만들고 탈압박과 드리블도 되는분들이야 뭐 어떻게 변하든 잘하시겠죠ㅎㅎ
37연승이시던데 요즘 기세가 무섭네요.ㅎㅎ 비결 좀 알려주세요.
마클 시작전에 트레이닝 들어가서 매일 두시간씩 슈팅 연습하구요 제가 골 넣을 때마다 그게 전에 넣었던 루트이면 복습하고 그게 아니였으면 계속 리플 돌려보면서 체득할때까지 연습합니다 반대로 골 먹을 때마다 거꾸로 어떻게 수비를 했어야됐는지 골 먹히고 리플 돌아가는 순간에 복기하고 겜 끝나고 기록해놓습니다 최소한 이런 노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백번양보해서 변화가 있었다고 하면 거기에 적응하고자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징징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고 호불호의 문제군요
패치후 초반에 몇번좀 지고나서 (이렇게 지는건 패치전도 그랬었던거 같아서 컨디션때문인지 미적응문제인지 알수도 없고)그이후엔 또 계속 이기고 그러네요 지금은 레이팅 이전보다 쪼금 더 오른상태인데, 말씀하신대로 이기고 지고를 떠나 인게임내 체감변화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요. 변화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게임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윗분 말씀대로 좀더 현실화 된거 같기도하고.. 재미는 여전한거 같습니다. 발느린수비수들 쓸만해졌다는것도 좀더 리얼 해졌구요. 실제축구엣 발이 아무리 느리다 한들 패치전처럼 무쓸모 선수들이 아닌데 그전엔 지나치게 발이 느린애들이 무쓸모였죠. 이것도 비현실적이였음.. 패스미스 많아진거나 오복성 패스 힘들어진것도 어떻게 보면 리얼해진거 같아서 또 받아들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볼컨트롤 둔탁해진게 좀 답답하긴한데 그냥 할만하긴 한듯
다 좋은데 선수들 오버율은 언제 수정해주나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글 쓰실때마다 오버율이라고 하시던데 뭘 뜻하는건가요 혹시 오버롤을 말씀하시는건가
요약해보면 17처럼 전방압박에 의한 수비실수 유도 나 헤딩이 더 잘되게 됐다는 이야기신듯 합니다. 물론 17 정도까진 아닌듯 하지만요. 듣고보니 맞는 이야기인듯 해서 저도 17에서 썼던 전술 다시 써볼까 생각중이네요.ㅎ
골문앞 엉켰을때 수비 어버버 하는거랑 패스ai가 멍청해진것은 패치후 생긴 단점인듯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패치이후 승수는 많아졌구요.. 몇몇분들 말씀대로 렉만 없다면 볼키핑 하기 수월하구요..구린 스쿼드로 우주방위대 상대 해볼만 합니다 솔직히 .. 선수층보다는 손가락 싸움이 된거같아 종합적으로는 만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