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 너무 심하게 심각하기에 비추천합니다.
저녁전 택배가 왔기에 데이즈곤 나오기전에 잠깐할까하고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시작했는데
처음 트레일러로 이런류의 게임은 그래픽이 구리고 일러스트는 예쁘니 감안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그래픽은 엄청 구리더라구요 근데 그게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런저런 도움말 들으며 게임을 하는데....
소개영상에서 나온 거점시스템이나 전투시스템 말 그대로 나온편입니다. 다만 문제가 전투에서 조작감 구립니다.
소개영상에서는 다양한 기술들이 있어 다채롭고 배틀영상도 재밌어보이는데.. 초반진입장벽이 너무 크다고 생각될정도로 지루합니다.
물론 2~3시간정도 해본정도라 많이 모으지 못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3시간 한시점에서 심하게 현자타임이 와버렸습니다.
특히 약간의 고저차가 있으면 투사체로 나가는것은 안맞는건 물론이고 돌진하는 타입의 적들은 싸우다가 뒤로 넘어가고 시점조작은 구리고 피격판정도 이상해서
전투할때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네요.
또 맵을 돌아다닌때 발판같은걸 새워서 올라가는 기믹이있는데 기어라고해서 그것으로 발판을 설치해서 올라가는데 사용횟수에 제한도 있는주제에
무지 좁고 올라가는것이나 점프판정도 이상하고 과소비하거나 올라갔는데 몹만있고(이벤트몹x 그냥 몹) 정작 아무것도 없는 이상한 위치도 있습니다.
또 거점시스템은 그냥 모바일게임에서 건물 설치하는정도의 딱 그정도이네요.
스토리는... 특별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이해도 안가고 분위기 환기시킨다고 약간의 개그를 집어넣는거 같은데 재미있지도 않고
케릭터나 성격은 전형적인 클리세덩어리로 만든터라 개성적인면도 없는것 같네요
어지간하면 참고 엔딩보려는데 3시간만에 현타온건 용의별 바르니르 다음으로 처음이네요....
초반 3시간소감이라 다르게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심각한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구입할까 고려중이였는데 사지말라는 말은 있지만 왜 사지말라는 내용이 없어서 살까 했는데 이글읽고 맘이 싹 밖뀜 요즘 겜들 나오는게 다 왜이러지..?
여기 회사가 여럿 하청업자들 시켜서.. 게임 만들어서 그래요.
저도 안 사길 잘했네요.
게임의 적정가는 얼마로 생각하세요?
메리스켈터와 데스엔드리퀘스트는 제값 주고 했어도 재밌었는데 이건 플레이타임이 10시간도 안됩니다..주인공 일행 말고 등장인물 하나도 없구요 ..
그건 저도 괜찮았어요.
와 네푸신자된 이후로 한정판 다 삿는데, 용의별에서 내상입어서 그런지 이건 안샀습니다만...... 여러분의 돈은 소중하니깐 이라는 제목보고.......
초반 부분이 편의성이 무지하게 불편하다는거에 공감합니다만 님이 말씀하신 조작부분은 후반부에 스킬을 찍으면서 상당부분 개선이 됩니다. 그리고 스토리부분을 말씀하셨는데 나름 반전포인트도 있고 몰입감 상당합니다. 물론 중후반에 이게 갑작스레 급전개 되다보니 초반부가 지루한 느낌은 피할수 없긴합니다만 이건 제작사에서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전 엄청 재밋게 하고있습니다만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저도 초반부 진행하며 너무 크게 공감했던 부분이라 이해는 됩니다.
해본 소감으론 딱 이 리뷰?가 맞는말임 거기에 더해서 플스4프로에서도 거기에 ssd로 설치했는데도 프레임드랍에 로딩도 나름대로 있고. 총체적 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