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지루하고 단순 노가다의 반복적인 오픈월드를 말할때,
유비식오픈월드란 표현을 씁니다.
근데 포스포큰은 유비식오픈월드보다 못하다는 말을 합니다
유비식오픈월드의 수많은 물음표와 단순 반복 노가다는 확실히 지겹습니다.
하지만 이노가다의 끝엔 크고작은 확실한 보상이 있습니다
그보상들이 전투 스타일도 달라지게 하죠
즉 굳이 안해도 되지만 하면 더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지루해도 붙잡고 하는 맛이 있는거죠.
근데 포스포큰은 그 전투의 다양성을 그냥 메인퀘에 넣어놨습니다
전투 스타일을 마법 종류에 제한시켰는데 그 마법 종류가 메인퀘를 진행해야 열리기 때문이죠.
이말은 메인퀘 외엔 굳이 진행할 필요성을 못느낀다는겁니다.
안해도 되지만 해도 딱히 달라지는게 없는...
장비도 외형만 다르고 종결템이란 개념이 없어서 파밍 요소도 없습니다.
드넓은 오픈월드에 스피드한 마법 파쿠르로 스킬포인트나 재료 쪼가리 줏으러다니는것 외엔 의미가 없습니다.
마법의 속성을 나눠놓을거면 그에 맞게 시너지를 더 낼 수 있는 장비를 오픈월드에 심어놨어야죠.
시간제한으로 몹잡는 시스템도 더 확대시켜서 이런 빌드를 활용 하게끔 즐길거릴 만들었어야 하구요.
최소한 유비식오픈월드는 본인 입맛에 맞는 전투스타일과 정가에 맞는 플탐은 확실히 보장을 하는겜입니다.
이정도 컨텐츠에 이정도 완성도에 이 가격이라는게 참...
유비식오픈월드가 선녀로 보일때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공감에 공감합니다 그냥 쓰레기 겜이에요 첨에 파쿠르도 그렇고 마법 쏘는것도 신기하니까 좀 뛰어댕기다가 불마법 배우는 보스전까지 보라색 점들 할 수 있는건 싹 다 찾아가면서 했는데 ㅋㅋ 점점 허탈하고 지겨워 지더군요 가봐야 상자 덩그러니 하나 있고 첨이라 뭐에 쓰는지도 모르는 광석만 졸라 들어오더군요 그러다 보스 마을에 보라색 점들 보고 토나와서 보라색 포기 하고 진행했었죠 ㅋㅋ 시발 이걸 겜이라고 ㅋㅋㅋㅋ 무슨 전투가 재밌다 이 지랄 하는데 이 화려한 마법으로 ㅂㅅ같은 몹들이나 치고 있으니
유비X2식 오픈월드
어세신 시리즈를 한번도 안해봐서 유비식이 뭔지 모르겟지만...서브퀘에 보상이 별볼일 없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어크가 아니라도 호제던이랑 데이즈곤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공감에 공감합니다 그냥 쓰레기 겜이에요 첨에 파쿠르도 그렇고 마법 쏘는것도 신기하니까 좀 뛰어댕기다가 불마법 배우는 보스전까지 보라색 점들 할 수 있는건 싹 다 찾아가면서 했는데 ㅋㅋ 점점 허탈하고 지겨워 지더군요 가봐야 상자 덩그러니 하나 있고 첨이라 뭐에 쓰는지도 모르는 광석만 졸라 들어오더군요 그러다 보스 마을에 보라색 점들 보고 토나와서 보라색 포기 하고 진행했었죠 ㅋㅋ 시발 이걸 겜이라고 ㅋㅋㅋㅋ 무슨 전투가 재밌다 이 지랄 하는데 이 화려한 마법으로 ㅂㅅ같은 몹들이나 치고 있으니
그렇죠. 차라리 지원 마법 하나하나를 스킬트리에서 찍는거 말고 서브퀘로 배우게 했어야 했습니다. 팔찌 있으니까 팔찌 조각 하나하나 찾는 걸로... 그럼 어디에 무슨 마법이 있는지 공략도 자주 거론되고, 어느 마법이 어느 보스전에서 유용하니 먼저 찾아라 공략 같은 것도 나오고, 탐사하는 목적이 좀 더 뚜렷해졌겠죠. 엘든링이 그런데, 어디에 무슨 장비, 무슨 강화재료가 있는지 알아내 찾아가서 공략하는 재미가 초반 재미의 반 이상이었죠.
근데 사실 전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뇌 비우고 할 수 있어서 일 마치고 멍 때리면서 몹 잡고 보라점 지우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장점이 다채롭고 화려한 전투인데 그것도 극후반 가야 기술이 해금이 되서 그 전에 접게 됨
트레이너 써야겠네
오픈월드에서 템파밍은 외형변경 그리고 능력치향상 이두가지 요소가 있어야 기대감이라도 생기는데 그래도 요새 덤핑되는거보면 한번 플레이해보고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