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출처 : https://www.pixiv.net/artworks/117628411
짤방 및 조회수를 먹고자 로잘린데 엘프 팬서 버젼을 첨부
※ 이게 정답은 아님.
일단 아말리아 클리어 이후 랭크 배틀이 있다는거 자체가 스포라 말머리에 표시함
제노이라라서 그런지 엘프 궁수 체력이 3자리 수인 미친 파티임.(익스퍼트 때는 아말리아만 얻고 이후 투기장은 안했음)
하지만 엔딩보기 전에 싹싹 다 긁어 먹은 후 갈레리우스에게 깜짝파티 하고 싶은 마음에 트라이를 시작
솔직히 저런 구성이면 트리니티 레인으로 날먹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니가 그걸 왜 가지고 있어!!!!!
개발진이 쓸데없이 겜잘알이라 머리 좀 굴리라고 마법반사 넣어둠
여튼 트리니티 패스트 날먹이 막힌지라 좀 더 고민과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나온 파티 구성은...
1. 유니피
이 파티 핵심 오브 핵심
글래시얼 레인 하나만 보고 채택
그리고 중요한 건 두 번 써야한다
한번은 패스트 빌드로 어떻게든 하겠다만 그 이후 마지막까지 살려두는게 핵심
저격수의 앰버랜즈도 사실상 필수
2. 멜짱
패스트 무브 겸 회피탱커
아말리아 단독 패리 승리 이후 다시 기용된 멜짱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멜짱 말고 엘프 팬서 썼으면 더 편했을거 같음
스킬 죄다 비활성화 했는데 이유는 후술
3. 콤
퀵 액트 셔틀
저 후드만 달 수 있으면 누구든 가능한데 그래도 소소하게 기절 셔틀을 해주는게 좋긴함
4. 모니카
글래시얼 레인의 소나기에서 얼지 않은 깐프 궁수의 공격을 견디려면 얘가 있어야함
+
룬소드로 곰탱이를 반갈죽내는 역할
※ 적 엘프 궁수랑 와이번 룰러가 기병 + 법사 전담 마킹이라서 그래도 좀 튼튼한 화이트나이트 채용
5. 레니스
샤이닝 셔틀
하지만 낮은 레벨로 비비고자할 때 단순 셔틀이 아닌 핵심이 됨
여러번 그리고 적재적소에 대응해야하기 때문에 샌드스톰보다 이쪽이 더 유리함
후일담으로 걍 액티브는 다 끄는게 오히려 더 좋았을거 같음
이런 대망의 파티로 시작
스샷을 좀 개떡같이 못 찍은 건 양해부탁
개전 스킬 패스트 무브로 유니피에게 토스 글래시얼 퀵 액트 공격
저격수의 앰버랜즈가 있기 때문에 적 패더로드를 즉사 시킴
적 란츠크네히트랑 엘프 궁수는 빙결 면역이고 엘프 궁수가 곰탱이를 디스펠함
그리고 와이번 룰러를 끝까지 안 때리는게 중요
깐프 얼음화살은 샤이닝으로 대응. 그런데 괜히 레니스로 깐프 궁수를 사격했다가 깐프 궁수가 상태이상 면역을 버프 거는 바람에 두번째 샤이닝 불발 + 동시 발동 조건 제한 때문에 라인 배리어까지 씹힘(요부분은 개선 가능할 듯)
레니스가 있으니깐 곰탱이가 지진 공격을 안함. 그러면 멜짱 선에서 커버가 가능하지~
이후 멜짱과 모니카가 사이 좋게 룬소드로 곰탱이를 패버림
우여곡절 끝애 끝까지 살려둔 유니피. 빌드는 없지만 어차피 유니피 외에는 아무도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글래시얼 전탄 발사
그제서야 빙결 풀린 룰러가 4AP로 애들을 전부 조지려고 들지만 어쨋든 판정승이 가능한 영역에 들어옴
흑정석 팬턴트 획득 성공!!!
뭐 좀 어거지로 이기긴 했지만 어쨋든 이겼으니 한잔해~
...이제 어지른 것들을 정리합시다...
투기장 전용 덱 칸 정도는 만들어줄 수 있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