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7은 에컴 4,5와 비슷할 것
당신이 에이스 컴뱃 4와 5를 좋아한다면, 에이스 컴뱃 7 또한 좋아할 것이다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가 말하는 "우리가 가상세계관으로 돌아가는 이유"-
에이스 컴뱃 7은 어설트 호라이즌과 달리, 넘버링 작품들이 그래왔듯, Strangereal이라는 가상 세계관으로 회귀하였다.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 Dualshockers 웹진은 신작이 어설트 호라이즌이나 인피니티와 다르게 에이스 컴뱃 4 Shattered Skies나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과 더 비슷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낼 수 있었다.
코노 프로듀서:
저는 에컴 7이 에컴 4,5 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에이스 컴뱃 4와 5의 각본을 담당한 카타부치 스나오씨가 또다시 각본을 담당하시고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당연히 새로운 컷씬이나 가상 세계관의 다양한 인물 집단의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전개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전반적으로 전쟁의 테마를 다시금 조명할 것이며, 저희는 한 걸음 물러서 이러한 테마가 어떤 의미를 시사하는 지에 대해서 고찰할 것입니다.
코노 프로듀서는 또한 언제나 그래왔듯 많은 스토리 정보가 무전 대화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전달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당연히 에이스 컴뱃 4와 5의 팬들은 굉장히 좋아할 것이다.
코노 프로듀서:
만약 당신이 에컴 4와 5를 좋아한다면, 저는 당신이 에이스 컴뱃 7 또한 좋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코노 프로듀서는 또한 이번 작의 주인공 또한 어설트 호라이즌의 윌리엄 비숍 중령과 다르게 에이스 컴뱃 4와 5의 얼굴없는 주인공과 비슷할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렸다. 그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주인공을 직접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가 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에이스 컴뱃 7의 컷씬이 서로 다른 여러 관점에서 전쟁의 진행을 보여줄 것이란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스토리에 관여하는 여러 관찰자들이 어떠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각 컷씬의 분위기가 다를 것이란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작중 사건들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들을 내비칠 것이다.
코노 프로듀서는 제작진이 왜 현실 세계관 대신 Strangereal 이라는 가상 세계관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설명하였다.
코노 프로듀서:
어설트 호라이즌과 달리, 그리고 10년 전 발매된 에이스 컴뱃 6까지의 넘버링 타이틀이 그래왔듯 하나의 넘버링 타이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가상세계관이 여러 이전 넘버링 작품들을 통해 만들고 다듬어져 왔고, 많은 팬들이 에이스 컴뱃의 플래그쉽 작품은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것 때문에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사랑해 준다 생각합니다.
동시에, 가상 세계관은,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우주 엘리베이터, 근미래적 신무기와 같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많은 것을 자연스럽게 넣어 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기에 이는 굉장히 "수용적"인 세계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계관은 또한 모든 것이 비현실적이다라고 할 수 없는, 어느정도 현실적인 센스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은 거대 공중 항공모함이나 가상 무기들과 같은 가상적인 부분과 밸런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코노 프로듀서는 또한 각본을 맡은 카타부치 스나오씨에게 처음 시나리오 담당을 부탁하러 갈 때, 그가 최근 영화를 감독 중이라 게임의 시나리오를 담당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고 한다. 처음엔, 코노 프로듀서는 그저 카타부치씨에게 시나리오 작업을 부탁할 누군가를 추천받으려고 찾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카타부치씨는 에이스 컴뱃 7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답을 했고, 그는 코노 프로듀서에게 Strangereal 가상 세계관으로 회귀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고 한다.
우리는 이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세계가 다시 돌아온 다는 사실을 아래의 곡과 함께 축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