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4의 확장 스토리지 사용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스토리지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로 칭함) 항목을보면 기타라는 용량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의 정체와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설명하기전에 제가 사용중인 스토리지 세팅을 알려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얼마전 PS4 프로 할인 및 추가패드 증정이벤트로 구형 1105에서 기변을 하였습니다.
구형 사용시에는 내장 스토리지 1테라(약700기가사용 중), 확장 스토리지 1.5테라의 구성으로 사용을 하였었고(확장 스토리지 장착 후에는
설치 위치를 항상 확장 스토리지로 설정) PS4 프로가 도착하기전 4테라 하드를 구매하여 1.5테라와 교체하였습니다.
기존 1.5테라의 어플들은 백업 할 방법이 없었고 어차피 다시 다운받으면 되기에 포기했고 PS4는 데이터 이전 시 랜선으로 자료를 옮기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700기가의 어플들을 옮기기는 오래 걸릴것이라 판단하여 4테라 외장 스토리지(USB3.0으로 연결)에 이것(700기가 게임)들은
미리 옮겨놓았습니다. 기기변경 후 바로 설치위치를 확장 스토리지로 변경하고 그동안 구매한 DL 콘텐츠를 최대한 다운로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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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와서 몇개월 전 스토어에서 호라이즌 할인 판매 때 본편을 구매했고 이 역시 확장스토리지에 설치 된 상태였습니다.
남은 스토리지 용량을 확인해보니 확장 스토리지만 너무 고생하는것 같아서 앞으로 본체 스토리지에 500기가 정도만 채울 생각으로
10일정도 전에 설치위치를 본체쪽으로 변경했습니다.
그 이후에 파판NT 베타만 설치했고 이번 스토어 세일에 호라이즌 추가 콘텐츠가 할인을하고 장바구니 쿠폰까지 주는바람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콘텐츠를 받으려고 하는데 용량(약 8기가)이 눈에 띄는 것입니다. 대부분 게임들의 추가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게임이 업데이트 되면서
포함되고 유료로 구매하는 추가 콘텐츠는 쥐꼬리만한 용량의 언락파일이라서 그동안 신경을 안썼는데 호라이즌의 추가 콘텐츠 용량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게임 본편은 확장 스토리지에 설치 된 상태이고 현재 어플의 설치 위치는 본체쪽으로 설정 된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다운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 설정을 무시하고 본편이 설치 된 확장스토리지에 덮어쓰는지 아닌지. 그래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붉은 원으로 표시 된 부분을 주목 해 주세요.
1. 현재 세팅에서 추가 콘텐츠를 다운받았습니다. 호라이즌 본편만 소유하신분은 아시겠지만 신기하게도 본편용량만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추가 콘텐츠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추가 콘텐츠가 설치가 되어있지 않으면 두번째 동그라미의 "보기"항목이 아예 없습니다.
세번째 동그라미는 설치 위치인데 스샷을 잘못 찍어서 잘 안보이는데 확대하면 식별 가능합니다.
이제 사라져버려 보이지 않는 8기가의 추가 콘텐츠 용량을 추적 해 보겠습니다.
2. 정상적으로 설치 된 추가 콘텐츠
3. 확장 스토리지의 용량역시 게임정보와 동일
4. 본체 스토리지의 용량. 이건 8번 사진과 비교를 해보시면 되는데 기타라는 용량에 8기가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설치 위치가 다른 추가 콘텐츠의 용량은 기타로 표시 된다는 것인데 호라이즌의 8기가를 제외한 나머지
기타용량에 대해서는 마지막 부분에 추측(...) 해보겠습니다.
5. 어플을 삭제하고 아래 사진과 같이 세팅(본편 확장 + 추가 확장)하여 다시 다운을 받았습니다. 본편과 추가 콘텐츠의 용량이 합쳐져서 표시됩니다.
불필요해서 첨부를 안했지만 기존 어플을 삭제했더니 확장 스토리지와 연동되어있던 본체 스토리지의 추가 콘텐츠 역시 삭제 되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6. 정상적으로 설치 된 추가 콘텐츠
7. 확장 스토리지의 용량역시 게임정보와 동일
8. 앞서 4번 사진과 비교해보면 8기가의 차이가 납니다.
9. 일단 파일이 어딘가에는 저장이 된다는 것을 확인 했으니 여기서 한가지 실험을 해봅니다.
어플을 또 삭제하고 1번 사진과같이 다시 다운을 받습니다. 이와 같은경우 오랜시간이 지나면 추가 콘텐츠의 용량을 십중팔구 잊어버리게 되는데
스토리지 용량 확인 시 어플의 기타부분은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확장 스토리지에 설치 된 본편을 추가 콘텐츠가 설치 된
본체 스토리지로 이동 해봅니다.
여기서 생각해볼점은 본편 이동 시 기존 설치 된 추가 콘텐츠는 기타 용량으로 남아있으면서 본편만 40기가로 표시되는지 아니면 본편과 합체가 될지 였습니다.
10. 결과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또 수상한 점이 보이는데 5번 사진(본편 확장 스토리지 + 추가 확장 스토리지)보다 용량이 70메가 증가 했습니다.
아마도 본체와 확장 스토리지는 파일 구조가 달라서 생기는 증상일 것이라고 멋대로 생각 해 봅니다.
11. 추가 컨텐츠의 8기가가 본편과 합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수상한 점이 8번 사진(본편 확장 스토리지 + 추가 확장 스토리지)일 경우의 본체 스토리지와 비교해 기타 용량이 70메가 줄었습니다...
한마디로 위 10번 상황과 덧셈 뺄셈을 해보면 토탈 용량은 차이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12. 이것을 확장 스토리지로 이동 해 봅니다. 합체 된 상태로 추가 콘텐츠가 기타 용량으로 분리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13. 그렇다면 반대로 확장 스토리지에도 추가 콘텐츠만 따로 설치가 가능한가?
실험결과는 당연히 가능하고 용량은 역시 확장 스토리지에 본편만 설치했을 경우(1번 사진)보다 70~80메가 정도 증가합니다.
용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 어딘가는 70~80메가 줄었을 것으로 판단하여 다른부분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14. 정상적으로 설치 된 추가 콘텐츠
15. 확장 스토리지에서는 게임 이름으로 표시 될 줄 알았는데 똑같이 기타로 표시되며 사용자가 컨트롤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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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이 생겼습니다.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콘텐츠가 아닌 제작사에서 강제로 버전업하는 경우도 똑같이 적용되는가?
그래서 역시 실험을 해봅니다.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은 설치와 동시에 최신버전이므로 테스트하기 거의 불가능하므로 디스크로 해보았습니다.
16. 디스크를 넣자마자 확인 한 게임정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다운로드 목록에 뜨지만 바로 삭제해줍니다.
어플의 설치위치를 본편과 다르게 설정하고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합니다.
17. 이경우는 소용이 없습니다. 사용자의 설정과 무관하게 본편이 설치 된 위치에 업데이트가 설치 됩니다.
18. 이 상태에서 무료 추가 콘텐츠(약 9기가)를 다운로드 해봅니다. 추가 콘텐츠는 호라이즌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스토리지에 설치가 됩니다.
19. 정상적으로 설치 된 추가 콘텐츠
20. 그리고 생기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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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사진에서 8기가를 제외한 기타용량(45기가)을 추측 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게시글 도입부에 구형 사용시에는 내장 스토리지 1테라(약700기가사용 중), 확장 스토리지 1.5테라의 구성으로 사용을 하였다(확장 스토리지
장착 후에는 설치 위치를 항상 확장 스토리지로 설정)고 했습니다. 여기서 설치 위치를 확장 스토리지로 설정했기 때문에 이후 내장 스토리지의
700기가 게임들의 추가 콘텐츠들이 확장 스토리지(1.5테라)로 설치 되었고 1.5테라를 4테라로 바꾸면서 700기가 게임들만 이동 시키는 바람에
예전 1.5테라에 있던 700기가 게임들의 추가 콘텐츠들이 날아가게 되었고 이 확장 스토리지(4테라)를 PS4 프로에 연결하니 시스템이 그것을 분석해서
알아서 본체에 추가 콘텐츠를 설치 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미리 말했음) 해 봅니다. 처음 연결 했을때는 본체 스토리지에 기타 용량이 없었는데
점점 늘어나더군요. 연결하자마자 설치위치를 변경했는데도.. 700기가의 게임들이 어떤것인지 이제와서 확인이 안되니 환장할 노릇.
그래도 실험결과가 말해주듯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하는건 아니고 어딘가의 게임에서 필요한 파일이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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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시판보면 가끔 모든 콘텐츠를 설치했음에도 다른 유저와 용량 차이가 나는것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답변을 보면 파일에 문제가 있으므로 대부분 재설치를 알려주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추가 콘텐츠 보기를 하면 설치가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따로 노는 용량표기에 헷갈리긴 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데 다음 시스템 업데이트에 반영되었으면 하는점은 뭉쳐있는 기타 파일을 이동이나 삭제는
못하더라도 목록이라도 볼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해당되는 게임을 합체 시키던지 다시 다운받던지 하지 지금 이 경우는 컨트롤 못하는
용량이 있다는것도 신경쓰이고 게임의 정확한 용량 확인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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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한가지 팁을 드립니다.
스토어에서 게임본편의 판매를위해 대용량의 추가 콘텐츠를 무료로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대표적으로 예전에 배틀필드4, 하드라인) 이게 게임 본편없이도
다운로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치 위치를 지정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당연히 기타용량은 없어야지 정상(게임 업데이트 시 임시로 잡히기는 함)인데
이게 본체 스토리지에 설치가 되면서 기타용량으로 잡히게 됩니다. 기타용량은 컨트롤도 못하고 게임 본편이 없으므로 삭제도 안되는데 이 경우
안전모드로 들어가서 5번 데이터베이스 재구축하기 선택하고 재부팅하면 없어집니다. 안없어지는것은 다운로드 목록에 무엇인가가 있는경우이니
다운로드 완료를 하거나 취소를 하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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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길게 요약해 드립니다.
0. 어플의 기타용량은 서로 다른 스토리지에 설치 된 게임들의 추가 콘텐츠의 집합이다.
1. 게임 본편과 추가 콘텐츠는 서로 다른 스토리지에 설치 가능. 이 경우 게임정보에서 확인되는 용량은 본편(그리고 같은 스토리지에 설치 된 추가 콘텐츠)만의
용량이며 설치위치가 다른 추가 콘텐츠는 다른 스토리지의 기타에 서식 중. 즉, 다운받았는데도 용량이 그대로라고 해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며
게임정보의 추가 콘텐츠의 보기를 눌러서 설치 된 콘텐츠의 확인 가능.
2. 합체를 시키고 싶다.(나는 이게임의 정확한 토탈용량이 궁금하다. 기타 용량을 없애고 싶다.) 아래 방법 중 택일.
단, 대응되는 게임이 어떤것인지 알아야 함. 이게 조회가 안되니 문제.
2-1. 게임을 삭제하고 한곳에 전부 설치한다.
2-2. 본편을 다른 스토리지에 이동시킨다. (기타 용량에서 빠져나와서 합체 됨.)
3. 업데이트는 다른 스토리지에 설치 불가능.
4. 한가지 가능성은 대용량의 추가 콘텐츠(언락파일 말고)를 진행 할 때 하드 두 개를 동시에 읽어오니 로딩이 조금이나마 빨라지지 않을지?
(왠만하면 본편 데이터도 어느정도 같이 사용할테니.. 물론 미확인입니다. 호라이즌 구매 후 한번도 실행 해 본적이 없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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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된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ㄹㅇ 유저정보...
정성때문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추천 살포시 누르고 감..니다
2테라 외장을 쓰고 있지만 귀찮아서 실행할 일은 없어도 글 자체는 관심있게 잘 읽었네요. 게임 하나당 수십기가 다시 깔려면 수시간씩 소요되는데 그 귀찮음을 감수하고 정보를 모아두신 정성에 추천을 누르고 갑니다.
저도 이번에 노말에서 프로로 게임 이동시키면서 알게된 내용이네요...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ㄹㅇ 유저정보...
정성때문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추천 살포시 누르고 감..니다
출처 한번 보고 추천 꾸욱
저도 이번에 노말에서 프로로 게임 이동시키면서 알게된 내용이네요...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닥치고 추천 누릅니다
2테라 외장을 쓰고 있지만 귀찮아서 실행할 일은 없어도 글 자체는 관심있게 잘 읽었네요. 게임 하나당 수십기가 다시 깔려면 수시간씩 소요되는데 그 귀찮음을 감수하고 정보를 모아두신 정성에 추천을 누르고 갑니다.
xbox one
용량보존 법칙에 의해 게임하는데 아무런 상관은 없지만 게임용량 확인의 투명성 보장이 이글의 주제입니다
플스4 3개월차 유저인데 글쓴이의 정성글에 추천박고 갑니다
ㅊㅊ
찬호형 고마워요
고마워요 스토리지왜건!
정성이 대단한 글입니다^^
정보글보다는 정성글에 가까워서 추천
저는 프로 사고 얼마 안되서 1테라가 다 찬지라... 외장 하드 구입하면서, 기타가 하도 용량 이것저것 차지하고 있길래 이것저것 만지면서 싸그리 다 지우고 재설치하면서 좀 없어진다 했더니.. 정성글 정말 'ㅡ')b 추천임댜!
그냥 데이터를 자유롭게 선택 이동할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 겁나 번거롭게 해놨네.... 나도 기타 용량 엄청 많턴데
근데 왜 사용자 이름이 엑원이죠?
엑전사님이 플스 쓰나 보죠.
엑박도 좋아해서입니다. PSN ID는 아니라서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죠. 기종싸움 제일 싫어합니다.
와 정말 정성글입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가네요 ~
좋은 글 감사요 프사보고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는게 예를들어 1. 본인이 A라는 게임의 본편을 확장 스토리지에 설치하고 대용량 추가 콘텐츠를 본체 스토리지에 설치 함. 2. 친구집에서 A라는 게임 플레이하려고 확장 스토리지 들고 감. 3. 그런데 추가 콘텐츠가 안보임. 4. 다시 다운받아야 되는데 용량 큰것도 문제이고 중요한건 친구가 본체 스토리지만 사용했던지 혹은 확장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본인의 확장 스토리지로 바꿔끼우는 과정에서 어플의 설치위치가 본체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친구 본체 스토리지에 기타 용량이 쌓이게 됩니다. 이거 모르고 있으면 친구는 쌓이는 기타용량만큼 손해보게 되는 것이죠. 게임 이름이 안보이기 때문에..
다른기기에서 다운받지않는이상.. 공유안되지않나요?
확장 스토리지에 다운받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공유 개념이 아니고 본인 계정으로만 플레이하는거죠. 본체든 확장스토리지든 기기를 가리는게 아니라 계정을 가리는거죠. 이해가 안되시면 님 기기에 주기기 등록되어있는거 해제하시고 서브계정(북미나 일본계정)으로 실행 해 보시면 XXX계정(DL을 구매한 계정)으로 실행하라는 문구 나오면서 게임이 안될 것입니다. 문구대로 DL을 구매한 님 주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실행이 되죠. 이게 만약 확장 스토리지에 설치가 되어있다면 다른 아무 PS4에 연결하고 인터넷 연결상태에서 마찬가지로 님의 주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되는겁니다. 애초에 제가 게시글에 적은 구형기기의 본체에 있던 700기가 어플을 확장 스토리지로 백업하고 프로에 물려서 쓰는것도 똑같은 상황인데요머 (님 말대로라면 여기서 프로는 다른기기 취급이 됨) 그래서 확장 스토리지 두개를 번갈아 가면서 쓰는 분들도 있고 위닝밖에없는 플스방에 들고가서 본인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요 내용은 확장 스토리지 활용법으로 예전에도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다른문의사항 있으면 아는대로 답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