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전 제외)
이번 주말에 열린 격투게임 대회인 FINAL ROUND 2019의 최종 결과 입니다.
총 15개 종목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띠는 것은
고전 스파 3개에서 전부 입상해 왜 전설인지 보여준 저스틴 웡 선수와
이번에 나온 도아6 에서도 순위권에 들며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소닉폭스,
그리고 작년에 이어 드볼파 우승하면서 건재함을 알린 고이치 선수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캡콤 프로투어의 첫 대회로 열린 스트리트 파이터 V의 경우는
모모치 선수가 육성하고 있었던 시노비즘 3인방중 하나인 죠니 선수가
3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위를 한 스승과 같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미국의 펑크 선수가 그 두 선수를 잡으면서 2년전에 이어 제대로 부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스파5 아무것도 공개 안하네ㅠㅠ
펑태식이 돌아왔구나
카게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신캐라던지 시즌4 발표 안해주는건 진짜 너무하다 ㅋㅋ
신캐 추가도 없고 최근 게임내부 개판친거에 대한 설명도 없고 아주 그냥 조옷콤이네
4떄를 보면 5도 길게 갈거 같은데... 돈이 안되나.. 캐릭 발표가 이리 늦은적이 있었나..
스파5 아무것도 공개 안하네ㅠㅠ
신캐 추가도 없고 최근 게임내부 개판친거에 대한 설명도 없고 아주 그냥 조옷콤이네
스파팬한테만 ㅈ콤이라 ㅈㅅ 몬헌팬 바하팬 록맨팬 데메크팬 희희낙락중
4떄를 보면 5도 길게 갈거 같은데... 돈이 안되나.. 캐릭 발표가 이리 늦은적이 있었나..
펑태식이 돌아왔구나
소닉폭스는 주력종목인 mk11 곧 나와서 그런지 드볼파는 이제 즐겜맨으로 되버린듯.
스접각 확실하게 세움, 지금 캡콤 공식 트위터 댓글창에 왜 발표없냐며 항의하는 사람 몰려감 ㅋㅋㅋㅋ
미스티오스
카게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신캐라던지 시즌4 발표 안해주는건 진짜 너무하다 ㅋㅋ
인저2 개캐인줄 알았던 데드샷이 의외로 하나도 없네. 소울칼리버도 의외로 약캐평가 받던 캐릭터들이 대다수고.
솔칼은 패치 몇 번 거친 지금은 그럭저럭 밸런스 괜찮은 편임.
일단 doa6 강캐는 니코구나..
빛지모토는 지랄 ㅋㅋㅋ ↗지모토 낙하산새끼 ㅉㅉㅉㅉ
츠지모토는 몬헌 PD아닌가...
작년부터 츠지모토가 스파 담당으로 들어왔엇음 스파+몬헌 담당
대난투는 유명한 선수들생각보다 없네 다른쪽이 주력인가
다 니코네
시상식 직후 펑크
반삭하니까 더 귀여워짐
원체 어린 선수 니까 노인... 들이 많은 스파에서 나름 아이콘 적 인기가 있음. 미국 선수기도 하고요. 진짜 카린 특유의 압박을 정신나간 피지컬로 밀어 붙이는게 대단합니다.
존 타케우치도 그렇고 너클두도 그렇고, 기존 고전 플레이어들인 다이고나 후도, 터키도 등 어째 스파 쪽은 얼굴 괜찮은 플레이어들이 많은 편.. 북미 유럽 쪽 마초 플레이어들 들어오기 전에는 뭔가 격겜 상위가 여리여리하다는 인상을 가지게 됨.
엥? 스파 서드 류 가 왜 저리 많지? 류 가 절대 대회 순위권에 보일 만한 캐릭터가 아닌데 더구나 여러명이? 거기다가 그보다 더한 숀 까지도 끼어있는걸 보면 흠...
류 준수하게 강캐입니다. 전인파동권이 가불 상황 강제로 인한 가치창출 쪽으로 최고수준 슈퍼아츠라, 최소한 일단 맞춰야 되는 춘리나 켄보다 준수합니다. 일단 이 둘은 앉아 중 발 맞추는게 절대조건이라 스파3 썩은물들이 무의식 수준으로 막아대서... 마코토야 멱살잡기 토사파 랑 강제연결 정중선5단이 상대 캐릭 맞춰서 들고 갈 수 있고, 한대만이 레알 한대만이라... 숀은 멀티 선택 중 넣어놓은 거라 뭐라 말하기가... ㅠㅠ 나름 스파3 챙겨보는 편인데 숀은 뭐라 말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스파3 신선급들이 미국 대회라 참전이 없다시피 한 것도 있을 듯...
그래도 1위 바나오 류 에 2위 저스틴 웡 춘리 3위 크리스 쥐 인것 만으로도 상위 경기가 치열했다는 건 인증 될 만한 듯 합니다. 상위 3명은 진짜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음.
폭권(폭켄)이 아니라 폿권(폿켄)이 맞습니다. 원제가 ポッ拳이고 영어 제목인 Pokken에 k가 하나가 아닌 두개가 들어간건 촉음(ッ)으로 읽으라는 뜻이죠. 표기법상 한국에선 촉음은 전부 ㅅ받침으로 읽게 되어 있습니다. Tekken이 테켄이나 텍켄이 아니라 텟켄인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