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gamer]
베데스다가 폴아웃 76의 차기 확장판인 '웨이스트랜더'의 게임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게임을 크게 개선할 만한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아래 영상은 베데스다의 개발자들이 새로운 장소, NPC, 대화, 퀘스트를 시연하는 모습이다.
폴아웃 76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대화할 수 있는 NPC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제일 눈에 띈다. 볼트 76을 나서는 순간 여러 NPC를 바로 만나게 되며, 텅 비어있던 일부 장소는 사람들이 들어찬다.
볼트 76을 나서자마자 NPC가 반겨준다.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감독관(Overseer)의 첫 번째 지원 패키지를 획득하는 장소를 개발자들이 어떻게 '웨이워드(The Wayward)'라는 술집으로 다시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술집으로 들어가면 여공작(Duchess)이라는 인물에게 말을 걸 수 있다. 대화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한데, 가끔은 4개가 넘는 대화문이 등장한다. 폴아웃 4가 고작 4개뿐인 대화 선택지로 크게 비판받았던 사실을 생각하면 괄목할 만한 발전이다.
웨이워드 술집.
대화 선택지는 폴아웃 팬에게 친숙한 S.P.E.C.I.A.L.을 기반으로 나타나고, 부정적인 스피치 체크도 있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부정적인 스피치 체크를 고를 시 플레이어가 자신의 멍청함을 드러내어 웃긴 대사를 할 때가 있다고 한다.
부정적인 스피치 체크를 고르면 대개 재미있는 대사가 나온다.
술집 안에는 모트(Mort)라는 구울 캐릭터도 있다. 모트의 목소리는 제이 앤 사일런트 밥에 출연했던 제이슨 뮤스가 맡았다. 모트는 플레이어에게 건설에 대해 알려주며, 이는 캠프 건설을 더 자연스럽게 학습할 방법이다.
폴아웃 76의 새로운 NPC, 모트.
베데스다는 기존 로봇 캐릭터에도 대화문을 부여했다. 그 예로, 웨이스트랜더에서는 그래프턴 시장과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웨이스트랜더에는 인스턴스 방식이 추가되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스토리의 주요 분기점을 팀원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정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은 플레이어만의 것이며, 폴아웃 76에서 스토리에 개입할 여지가 높아졌다.
베데스다는 새로운 두 도시 중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보여주었다. 파운데이션은 정착민들이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가장 높은 장소인 스프루스 놉(Spruce Knob)에 지은 도시이다. 웨이스트랜더에는 플레이어가 두 가지 줄기 중 선택하는 메인 퀘스트가 있다. 한쪽으로 진행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결단을 내리는 시점 이전까지는 두 가지 줄기를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웨이스트랜더에서 새로 추가된 명성 시스템과 연결된다.
파운데이션은 폴아웃 76의 새로운 도시 중 하나이다.
한편, 베데스다는 레이더(raider)로 들끓는 터널에서 캐러밴을 호위하는 퀘스트를 시연하며 새로운 활 무기를 공개했다. 이번 캐러밴에는 브라민이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인간 NPC가 동행한다. 눈치 빠른 팬들은 새로운 파워 아머, 피독수리(Blood Eagle) 레이더 진영, 폴아웃 1의 무기인 플라스마 캐스터를 발견했을 것이다.
웨이스트랜더에는 새로운 무기로 활이 등장한다.
정리하자면, 웨이스트랜더는 폴아웃 76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점에 리뷰 작성을 위해 게임을 해본 입장에서, 필자는 상기한 요소들이 처음부터 게임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웨이스트랜더가 폴아웃 76을 단번에 바꿔버릴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웨스트 버지니아에는 커다란 상처들이 남아있을 것이다. NPC의 안면 애니메이션도... 아주 베데스다답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웨이스트랜더에서 본 것들이 마음에 들었고, 4월 출시일에 폴아웃 76으로 돌아갈 날이 기다려진다.
진작에 이렇게 내지 얼리 억세스 수준의 게임을 풀 프라이스에 낸건 희대의 병크였지..
여러분 둠을 사면 이 게임을 공짜로 줍니다!!!
본편에서 1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입니다. 스코치드로 인해 웨스트 버지니아를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온 거죠. 예전 메인 퀘스트도 그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 되있던데요
폴아웃76 스토리가 실종된 사람들 찾는거 아니었음...? 그래서 인간NPC가 하나도 안나오던거였고. 인간NPC 추가면 메인스토리를 뜯어고친건가?
이제 봉인 해놓은걸 꺼낼때가 되었나
이거 유료 업데이트 아님?
폴아웃 76의 모든 업데이트는 무료입니다.
폴아웃76 스토리가 실종된 사람들 찾는거 아니었음...? 그래서 인간NPC가 하나도 안나오던거였고. 인간NPC 추가면 메인스토리를 뜯어고친건가?
본편에서 1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입니다. 스코치드로 인해 웨스트 버지니아를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온 거죠. 예전 메인 퀘스트도 그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폴아웃1은 정말 저의 인생 게임이었는데 제발 과거처럼 잘 만들어주길...ㅠㅠ
여러분 둠을 사면 이 게임을 공짜로 줍니다!!!
진짜요?
넵. 오늘 예약했는데 저걸 굳이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그걸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와 저번에 레이지2 예구해서 받은 폴아웃76의 포장을 드디어 뜯을때가 오고 있구나...
PC판 하세영 모드질도 되고 사람 매칭도 꽤나 잘 되고 ENB도 넣어서 폴4때처럼 다른게임하듯 가능합니다
이것도 살리면 진짜 네크로맨서 칭호 받아도될듯
과연 예토전생은 성공할 것인가
엔썸 : 엄마~ 우리집은~?
진작에 이렇게 내지 얼리 억세스 수준의 게임을 풀 프라이스에 낸건 희대의 병크였지..
한글자막 업데이트 안해줄거같다...
다큰우렁이
한글 되있던데요
이미pc판 pts서버 베타테스트 하는 한국유저분들이 한국어 번역되어있는거 확인하고 플레이하시는중인데요;;
앤썸도 이렇게 제세동기 쓰나요?
프리미엄 멤버쉽 나올 시점부터 재기불능
고것은 엘온부터..
욕을 먹은 게임이긴 한데 기본 폴아웃4에 기반한 재미는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했네요. 싸게 사서 제법 오랜시간 한지라 플레이시간 생각하면 괜찮았심
그래두 문제점은 있어요. 물론 조만간 출시예정이긴한데 종결컨텐츠가 너무 적은데 심지어 볼트94폐쇄예정임 물론 다시 리메이크해서 가져온다했지만요. 너무 적어서 문제임.
처음부터 이상태로 냈어야...
딴걸떠나 로딩은 어떤지 할만한지 궁금하네 콘솔로 4하다 로딩 진짜 짜증났는데
둘다 pc판 기준으로 4보다 로딩은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첫 시작 로딩은 온라인 서버때문인지 좀 긴데, 겜안에서 마을이나 자잘한 집들은 폴4같은 화면전환 로딩 없이 그냥 맵상에 바로 뚫려있고 빠른이동과 던젼으로 진입하는 큰 건물 로딩은 폴4보단 많이 빨라지긴 했습니다. 물론 온라인이라 가끔씩 서버지연(?)같은거 걸리면 오래 걸릴때도 있긴 함.
엘더온처럼 피드백 받으며 고쳐가네요.
76은 대단한게 pc뿐만아니라 콘솔버전에도 유저가 게임 서버(세션) 강제로 맛가게 하는 글리치가 기본으로 있음, 막는다해도 뭔 추가 패치를 할때마다 생김, 빡치는건 해당 세션에 글리치를 쓰는놈이 있으면 같은 세션에 있는 글리치 따위 쓰지도 않는 일반 유저들도 서버가 잠깐 끊겼다면서 조작 자체를 할수없거나 렉이 심하게 걸리는 피해를 봄 (TMI인데 이걸 악용해서 특정 최상위 아이템들이나 캡같은 재화들을 복사를 한 다음에 판매하는 업자놈들이 아직도 많음) 게다가 무기에 붙는 한 옵션이 버그성 옵션이라 이걸 해결하려고 했다가 게임이 완전 ㅄ이 될뻔해서 다시 원복하고 아직까지 해결을 못함 정말 이 게임을 오랫동안 한 유저지만 출시초부터 터진 버그들이 아직까지 안고쳐졌다거랑 패치를 할때마다 버그와 글리치가 튀어나오는건 정말 게임 자알~만든것 같음
대가리 깨진놈이라 웨렌 나오는거 대비할 다시 시작했지만 폴76은 노맨즈보다 한참 못하고.. npc추가 한다고 예토전생해서 살아날 게임이 아님..
이 확장판은 돈주고 사는거조?
모든 업데이트는 무료입니다.
143레벨 500시간 했지만 선동에 의해 가장 저평가되있는 게임
그냥 플레이 감각 자체는 폴4 연장선상이라 폴4 재밌게 한 입장에선 나름 새로운 맵 탐험하는 쪽으로 재미는 있었는데(맵 자체는 폴4 이상이라) npc 빠진게 가장 안타까웠는데 그나마 소소하게 npc라도 추가되서 다시 한번 잡아봐야겠네요..
Vr지원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