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하8 이 아닌 바하:빌리지로 타이틀을 정한 건 8 이라는 숫자를 전면에 내세우면 지금까지 바하를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 큰 벽이 있는 느낌을 줄 것 같아서
- 이번 작품의 코드네임이 '빌리지' 였는데 영어 스펠링을 보면 앞에 Vill 로 시작되기에 8 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을 수 있었고
내부적으로도 빌리지란 단어가 공포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었기에 최종적으로 그렇게 정했음
- 이번 작품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건 바하7 대비 볼륨을 끌어 올리는 것.
7편 같은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의 공포라는 것이 핵심이여서 볼륨의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데 차기작에선 이 볼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어떻게 볼륨을 늘릴 수 있을까 논의하던 중 그러한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을 무대로 하면 볼륨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란 의견이 있었고 그게 좋다 판단되어 그대로 진행
- 7편의 공포가 '현대적인 공포' 라면 8편의 공포는 '고딕 호러' 에 가까운 포지션
- 이번 작품의 핵심 컨셉은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
전작이 '공포' 라는 것에 몰빵했다면 이번 작품은 전방위적으로 무섭고 위험한 것에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았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 작품
- 이단 윈터스라는 캐릭터는 원래 무색무취의 캐릭터였지만 7편을 통해 어느덧 하나의 캐릭터로 인식되기 시작했기에
이번 작품에선 그렇게 캐릭터성이 입혀진 그가 어떤 길을 가게 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크리스가 이단과 적대적인 관계로 돌아선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선 이번 작품의 핵심이기에 아직 자세히 밝힌 순 없음
- 이번 작품은 고딕 호러 컨셉의 작품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크리쳐들도 이에 맞는 것으로 선정했음, 늑대인간, 미녀와 뱀파이어 같은 것들
- 도미토레스쿠 부인의 설정에 대해선 처음엔 추악하게 생긴 설정도 있었지만 요염함과 기품을 갖춘 공포라는 것이 더 어울린다 판단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음
- 차세대기로 개발을 하게 되었을 땐 어려움보단 놀라운 부분이 많았음.
예를 들어 예전 같으면 죽고 난 뒤 다시 로드라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한숨 돌릴 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번엔 그러한 상황에서도 바로바로 재시작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긴장감을 풀수 있는 순간이 없어져 버려
플레이어 입장에선 계속 긴장된 상태로 게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문제도 있기에
게임 템포 등을 조절하는 것도 개발자 입장에선 잘 조절할 필요가 있었음
- 대응 기종이 추가된 것과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전세대기까지 대응하는 걸 계획해두고는 있었음.
다만 내부적으로 전세대기로 차세대기판과 유사한 퀄리티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해선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있었고
최악의 경우 전세대기로의 발매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겠다란 판단이 있었기에 첫 발표 때 차세대기용으로만 발표를 했음.
다만 그 이후 개발진들의 노력 덕분에 전세대기들도 훌륭한 퀄리티로 발매가 가능해졌기에 추가로 대응 하드를 발표한 것
- 발표한 대로 전세대기판은 차세대기판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세이브 데이터도 이전 가능함
- 7편에서 더 머서너리즈가 포함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기에 8편은 개발 초기부터 추가하는 것으로 계획해두고 있었음
7의 볼륨도 사실 그렇게 작은건 아닌데 RE3이 너무 양심없이 나와서 그렇지
거기에 온라인 끼워팔기까지...좀 실망했음
과연 바이오하자드 IX의 부재는 뭐가 될지....
바9오하자드
빠이요하자드
다 좋은데...난 저 수염이 맘에 안들어
수염이 어때서요 ㅜㅠ~~~???
그 수염 아니에요 턱에만 있는 얌생이수염 ㅠㅡㅠ
저 디렉터분도 님 좋으라고 기른 수염 아니에요
7의 볼륨도 사실 그렇게 작은건 아닌데 RE3이 너무 양심없이 나와서 그렇지
겨울왕국3
거기에 온라인 끼워팔기까지...좀 실망했음
으어 ㅠㅠ 1주일도 안 남았네
시즌패 정보만 풀리면 사야겟다 한국은 차별한 시즌패면 알아보고 사야겟네 전작에 그랫거든
갓콤
전 바하7 길이 적당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플탐 더 길었다면 엔딩 못봤을듯
저도 맨첨엔 그랬는데 2차 3차 하다보니 좀 많이 짧단 생각 들었어요
너무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