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초기인 2018년 가을 새 무기에 관한 여러 의견이 나왔고 그 중에는 묠니르도 포함돼있었음.
다만 크레토스가 사람을 이끌고 싸우는 여태 본적이 없는 장군적인 면모를 그리고 싶었고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 살짝 보여준 창과 방패로 무장한 장군으로서의 면모를 북유럽 셋팅으로 가져오고 싶었다고.
- 무기를 만들 때 무기의 지향점이 되는 구절을 만들고 거기에 따라 게임 플레이나 스킬 트리를 짠다고 함.
도끼는 얼어붙은 벌목꾼, 블레이드는 불꽃발레. 창은 뭘로 할거냐고 전투디자이너랑 상의했는데 문을 두들겨 부수는 것으로 창을 만들고 싶었다고 함.
실제로 게임플레이에서 단순히 찌르기 뿐 아니라 뭉툭한 부분으로 패기도 하고 폭파시키기도 하는 걸 볼 수 있음.
-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 창은 크레토스의 장군으로서의 자질적인 측면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함. 이창은 힘 뿐만이 아니라 생각이 깊은 장군의 면모를 겸비한 크레토스를 통해서 맹렬함을 발휘하는 무기. 이 무기는 실제로 그저 생각없이 휘둘러서는 제대로 쓸 수 없는 무기이며 정확함이 요구되는 무기. 그래서 타격지점도 타이트하게 만들어 놓음. 이 무기를 통해서 전투만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요소 까지 같이 담았다고 밝힘.
-드라우프니르를 새 무기의 베이스로 만들기 이전부터 무한히 복제되는 창에 대한 컨셉자체는 이미 결정나 있었다고 함.
이 컨셉을 어떻게 북유럽신화에 잘 끼워맞출까 고민하다가 드라우프니르의 반지가 무한히 재생한다고 하여 만들어졌으며 일각에서는
이거 진짜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겠냐는 우려도 있었다고 함.
-창으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지만 잘려나간 기능도 있었다고 함. 초창기에는 이걸 폭파시키면 여러 링으로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땅에 파편을 남겨서 만약 바람을 쓸 수 있으면 바람이 이 조각들을 전부 쓸고 가서 샷건마냥 공격을 퍼붙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너무 나갔다 이러면 유저들이 생각해야할 게 많아진다라고 해서 결국 잘렸다고 함.
-위에 언급됐듯이 초창기 크레토스의 3번째 무기 아이디어 중 하나인 묠니르는 이 인터뷰를 진행한 윌리엄이 반대했다고 함.
좀더 뭔가 놀라운 걸 원했다고. 리바이어던의 도끼는 묠니르의 대척점에 있는 무기고 정의와 악을 상징하는 무기.
크레토스는 적절하게 도끼를 휘두르지만 토르는 거인을 조지는 일 같은 곳에 망치를 휘두름.
그렇기 때문에 묠니르를 크레토스에게 쥐어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함.
-블레이드는 용암의 강에서 나와 크레토스의 손에 들아간 무기고 도끼는 크레토스의 아내한테 받은 무기, 그리고 이 창은 크레토스를 위해 만들어진 무기. 이창에는 크레토스의 피가 섞여있는데 만들어질 때의 컷신을 잘 보면 먼저 오메가가 만들어짐. 이 오메가는 옛날의 크레토스를 상징. 그 다음에 스파르타의 상징이 만들어지는데 이건 일을 처리하는 장군으로서의 크레토스를 상징.
-어떤 창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막대기를 만들기 원했고 제작진이 만든 이 막대기는 여태 본 어떤 것에 견주어 보아도 뒤쳐지지 않을 거라고 자부한다고 밝힘.
창의 진짜 장점 날아다니는 까마귀 잡기 편함
창이 좋았던점 -다른 무기와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음 -등장이 설득력 있고 극적임 -재밌는 기믹 -기존의 무기와 함께 골고루 쓸 수 있는 훌륭한 밸런스 묠니르였으면 번개원소라는점 이외에 도끼와 너무 겹쳐서 별로였을거 같고, 어떤 상황에서도 숨겨지지 않고 비쥬얼로 표현되는 게임의 특성상 덩치 큰 묠니르는 제대로 표현할 방법이 없었을듯...
브록에서 축복 내려달라 할때 진짜 개감동 ㅠㅠ
대장장이 축복에서 엄청 울컥했네요 생각지도 못한거라서..
이 무기가 빗나가는 일 없기를 지혜롭게 사용되기를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내려놓을 수 있기를.
디스 이즈 스파르타
몰니르였으면 다양성면에서 둔탁한 타격감 추가되는거라 좋았을 것 같네요. 다 뾰족한 무기들이라
묠니르는 유물무기로 나와줘지
창이 좋았던점 -다른 무기와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음 -등장이 설득력 있고 극적임 -재밌는 기믹 -기존의 무기와 함께 골고루 쓸 수 있는 훌륭한 밸런스 묠니르였으면 번개원소라는점 이외에 도끼와 너무 겹쳐서 별로였을거 같고, 어떤 상황에서도 숨겨지지 않고 비쥬얼로 표현되는 게임의 특성상 덩치 큰 묠니르는 제대로 표현할 방법이 없었을듯...
루리웹-3108065105
창의 진짜 장점 날아다니는 까마귀 잡기 편함
ㅇㄱㄹㅇ
사이드까지 다 하고 다녀서 뒤늦게 알아버림 ㅠㅠ ㄹㅇ
묠니르 였으면 앞에 바위들을 다 부수고 입구 다 뚫고 번개속성으로 스플래쉬 데미지로 여러적들을 쓸어버렸겠죠
까마귀 잡는데 최적
컷씬도 정말 지렸죠 무한히 생성되는 반지로 무한히 생성되는 창을 만든다라...ㄷㄷ
진행하다보면 부실수 없는 노르니르 상자가 잇길래 이거 묠니르로 부실수 잇나보다 생각햇는데 아닌거 알고 너무 아쉬웠음
엥 그런게 있어요?
창으로 표적 3개 동시에 깨야하는 노르니르 상자요
후속작이 있다면 무기 3개 다 들고 다녀야할텐데 추가될수있으려나 ㅋㅋㅋㅋㅋ
혼돈블레이드 : 귀속템 리바이어던 : 아내 유품 드라우프니르 : 친구 유품
창은 사실상 아공간 휴대나 다름 없으니 하나정도는 추가될 수 있을듯 허리에 차는 형태의 무기라거나
미미르 : 그블레이드 별로 안좋아하던데 버리지 왜 갖고있는거야? 크레토스:(대충 과거에서 배운걸 상기시킨다는 이야기) 미미르: 사실은? 크레토스: 버렸는데 돌아오더라..
드라우프니르가 왜 친구 유품이예요 그런식이면 리바이어던도 친구 유품이 되는데
포르삭스
브록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훌드라 형제 둘의 아이디어예요 그리고 유품이란건 죽기전에 소유하고 있던게 유품이지 죽기전에 누구한테 준게 유품이 되진 않아요 그논리면 마찬가지로 도끼도 아내 유품이 아니라 만든 사람의 유품이 되는겁니다 드라우프니르는 처음부터 크레토스의 무기로 만든거고 브록이 살아있을때도 소유주는 크레토스 였습니다 마지막 작품이면 모를까 유품은 아닙니다
초극ㅤ
아 맞네요 유품이 아니었네요
초극ㅤ
화가들도 죽기전에 그린그림을 친구들한테 주거나 하는 경우 있잖아요 그런 작품들 유품이라고 안해요 유작 이라고 하죠
묠니르가 손에 들어올 정도면 게임 최후반부일텐데 별로 써보지도 못했을듯
창 꽂아넣고 세모로 팡팡 터뜨리기
대장장이 축복에서 엄청 울컥했네요 생각지도 못한거라서..
브록 ㅠㅠㅠ
망치에 대적하려면 더큰망치!!! 이라면서 양손워해머 스마들 들고다니는거 그런걸 기대했는데 창던지기는 뭔가 리바이던도끼랑 겹치고 좀 아쉬웡
대장장이에게 축복 넣어달라고 하는게더 좋았음 ㅠ
다음작에서 그 드워프 나오려나? 주인공부자에게 화 많이 났던데
타격감이랑 모션이 미쳤음 약공격만 해도 찌르는게 진짜 부실거처럼 찌름
묠니르 반대한거 정말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갓옵3에 무기 세개 중 두개가 블레이드 짭이었는데 묠니르 나왔으면 그 꼴 날 수도...
특히나 대장장이의 축복씬은 영화 듄을 접하고 난 뒤여서인지 마냥 웃기기만 하지 않고 나름의 깊은 의미를 부여했던 씬으로 느껴졌음
예상외 무기라서 재미도 있고 괜찮았던...
브록에서 축복 내려달라 할때 진짜 개감동 ㅠㅠ
자신의 운명을 알고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면서도 브록한테 축복해달라고할때 진짜 찡하더라
아 오타 ㅎ 브록에서 -> 브록한테
브록이 올라오면서 한말 그대로 해주면서 설득하는 게 찡하더라 ㅠ
확실히 원소의 다양성으로는 묠니르가 잘어울리지만 도끼랑 너무 흡사함. 개성면에서 지금의 드라우프니르가 적절했던듯
이거만드는스토리에 신드리가 존나불안해하길래 아 시바 이새끼 내통자구나 지금 배신때리나 하고 존나 기대했는데 아니 그새끼가 똵
스파르타 출신인 크레토스한테도 어울리고 드라우프니르도 잘 활용하고 궁그닐과도 대비되는 무기라 잘 만든듯
둘 다 주면 되잖아아아 토르 찢어버리고 묠니르 뺏는거 지난 작품때부터 기대했다고 물론 창도 너무 좋아. 그러니까 둘 다 달라고.
창은 무기자체도 좋았지만 관련 스토리가 진짜 잘만든듯 축복내려달라고 할때는 확실히 좋았다
명장면을 만들어줘서 감사할따름
브룩 ㅠㅠㅠ
스파르타 머다 창이다 이걸로 그냥 마무리
묠니르 드는것도 재밌긴 했을텐데 둔기느낌이라... 만약 3부작이었으면 등장했을거같네요
이 무기가 빗나가는 일 없기를 지혜롭게 사용되기를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내려놓을 수 있기를.
퉷!
처음 써봤을때는 약간 빈약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기믹 파악하고 나니까 개꿀잼
묠니르였으면 날아다녀야함
창의 빌드업이 진짜 좋았음. 처음 창을 바닥으로 내려칠때의 쾌감은 크
창은 스킬들이 무쌍 찍는 거 같이 호쾌해서 좋더라.
리바이어던 도끼의 대척점이 묠니르라서 궁니르 대척점이라는 연관성
아직 안해봤는데 망치 안쓰나보구나.. ㅠ
뉴겜 플러스에서 번개 원소로 묠니르 사용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묠니르는 애초에 리바이어던 도끼와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속성만 다르기 컨셉이 비슷하기에... 창 계열 무기 예상했는데 맞았네요. ㅎㅎ
아직 초반인데 창인걸 알아버렀네요 근데 psp작 고스트 스파르타인가 올림푸스일때 창을 들긴했던거같은데요
묠니르를 이용한 토르의 순간 이동은 꽤 멋있어보였음 혼자 날라다니던 칼처럼 같이 싸워줬다면 재밌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창을 만들게되는 서사도 좋았고 만드는 컷씬의 연출도 훌륭했고 쓰면 쓸 수록 재밌더군요 스킬 찍어서 R1 길게눌러 차징해서 던지면 데미지도 꽤 쏠쏠하고 세모 버튼 길게눌러 6발 다 맞힌거 폭발시키면 은근 폭딜도 되고. R2 스킬도 찍으면 가까이 끌려와서 뽱 하고 터지며 날라가는 거 보는 쾌감도 좋았네요
옛날에 사자 대가리 근접격투무기 정말 타격감 지렸었는데...갑자기 그 무기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