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은 한 세대, 닌텐도는 두 세대 더 물리적 미디어를 지원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말합니다.
업계 분석가인 매트 피스카텔라는 PlayStation이 한 세대 더 물리적인 미디어를 지원하는 반면, 닌텐도는 두 세대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Circana의 전무 이사 겸 비디오 게임 산업 고문인 그는 리미티드 런 게임즈(Limited Run Games)의 CEO인 조쉬 페어허스트(Josh Fairhurst)의 발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페어허스트는 툼레이더 I-III 리마스터의 팬들에게 이 게임의 Xbox 버전은 일반 소매점에서 출시될 계획이 없으며, 소장판이 플랫폼용 실제 버전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피스카텔라는 게임 팬들은 조만간 Xbox 버전의 게임이 시장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플레이스테이션은 한 세대, 닌텐도는 두 세대가 더 지나서야 Xbox가 이미 시작한 것처럼 완전히 디지털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트위터/X 사용자는 닌텐도의 고객층에는 매장에서 즉흥적으로 게임을 구입하는 캐주얼 플레이어가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 결과, 닌텐도의 게임은 '영원한'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콘솔 제조업체는 결코 실물 게임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스카텔라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점점 더 많은 콘솔 플레이어가 대부분의 구매를 디지털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타당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당분간은 추가 디스크 드라이브나 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콘솔 SKU를 제공할 거라 생각되며 닌텐도의 사용자 기반은 물리적 미디어에서 디지털 배포로 전환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또한 자사 타이틀은 재판매 가치가 높은 '에버그린' 장기 베스트셀러로 여겨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Xbox나 PlayStation의 물리적 미디어로 출시되지 않을 예정인 타이틀 중 하나는 검은 신화: 오공입니다. 이 타이틀의 공식 사전 주문 FAQ에 따르면 Game Science가 콘솔 게임을 전 세계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재 물리 디스크의 수입, 수출, 운송, 유통 및 판매에 필요한 오프라인 자원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검은 신화: 오공의 실물 버전은 일반 디스크 대신 디지털 버전의 활성화 코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피씨에서 씨디 사라지는데 십년도 안걸렸습니다 절대란 없어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연손상도 있고..최근 게임들은 거의다 네트워크 상시까지 아니어도 인증,패치등의 문제로 초기 미완성버전의 물리매체 소장이란 개념은 희미해져 가는느낌이네요.
근데 진짜 보관에 따라 다른듯 25년된 PS1 CD 아직도 잘 인식되서 돌아가는 게임들이 있음 ㄷㄷ
음악시디 블루레이 영화가 멸종한것처럼 디스크기반 게임들도 곧 없어집니다. 넷플릭스 처음 나올때만해도 디스크기반 영화시장이 안 망할거라햇지만 현실극장도 존립이 위협받는 상황.
세대로 보니까 아닐꺼 같지만 1세대면 2030년대 이후 2세대면 2040년쯤임 그땐 진짜 몰라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연손상도 있고..최근 게임들은 거의다 네트워크 상시까지 아니어도 인증,패치등의 문제로 초기 미완성버전의 물리매체 소장이란 개념은 희미해져 가는느낌이네요.
초기 미완성이라는 개념조차 플스3시절부터 업데이트 지원하면서 생긴 개념이라 참 미묘하네요. 국산 PC게임에서나 보던 추태를 콘솔에서 보게 될 줄은...
물리 매체는 패키지로는 의미가 있음. 소장 가치를 즐기는 컬렉터는 존재하니깐 다만 닌텐도처럼 전세대 다운을 셧다운 한다던가 하면 패키지를 살 수 밖에 없음. 책도 이북나오면 사라진다고 했는데 아직도 책이라는 종이로 된 물리매체가 존재하고 있음 책처럼 완전 사라지지는 않을거라고 봄
CD, DVD 수명있다는 말 안믿겼는데 10여년전 공DVD에 자료 구워놓은거 꺼내봤더니 벌레먹은것마냥 플라스틱필름부분 구멍나서 데이터 안읽혀지는부분 발생하기 시작함..
공장 프레싱이랑 라이팅 하는게 수명차이가 있긴 하지만 수명이 영원한건 아니다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생기긴함
케이엔
근데 진짜 보관에 따라 다른듯 25년된 PS1 CD 아직도 잘 인식되서 돌아가는 게임들이 있음 ㄷㄷ
관리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저역시 ps1 시디, 드림캐스트 지디는 아직도 잘돌아갑니다. 헌데 디스크 보다는 하드웨어가 아무래도 플레이용이라면 렌즈 인식이 점점 힘들어져 간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하위호환으로 하위기기의 물리디스크도 지원해줬으면 하지만 플스5는 시디매체는 지원안한다고 하니 뭐 기대하긴 힘들어보이네요. 그래도 플스3 하위호환까지는 어떻게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장 프레싱은 50년 이상 이기는 한다고 함 비영구 이기는 하지요.. 게임 팩도 오래 되니까 삭아서 문제가 되는..
PS1 CD는 아직 잘 동작해야 정상입니다. 프레스 CD는 제조 시 품질문제나 보관문제 없으면 100년은 가요.
그럼 위에 10년만에 DVD 리딩 문제 생겼다는 분은 보관이나 품질문제인것일런지요?
개인이 CD-R DVD-R BD-R 쓰기 작업 한것과 공장에서 프레싱 한것은 다릅니다. 개인이 쓰기 작업한것은 수명이 굉장히 짧다고 알고 있음
개인이 작업한거랑 공장에서 프레스한거랑 수명차이 문제도 있고 블루레이는 공정상 기대수명 자체가 CD-DVD 시절보다 확 짧아졌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네요
자동차 공장도색과 개인의 손도색의 차이 정도.
밀도가 높은것을 커버 하기 위해서 BD에 쓰는 재료가 더 좋은것을 쓰기에 공장 프레싱한 BD 수명 50년 이상은 되기는 합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 회사에서 일하면서 R계열 디스크 제조사 등급부류 해줬는데 수명이 천차만별임. 짧은건 10년만에 휘기도 하고 매질에 따라 변질되기도 함. 공장 프레스한 ROM이 훨씬 수명이 긴건 사실. 블루레이가 수명이 좀더 긴데 100년짜리 디스크 제조회사 지원해주기도 했는데 망한것 같음.
지난 글에도 적었는데, DL판은 중고나 양도를 못 하니 판매 끝나면 미래에는 더는 구하기가 힘듭니다 유명한 거 빼고 거의 로스트 미디어가 돼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대안이 덤프 아카이빙이죠.ㅎㅎ
에뮬용 롬 다 떠놓는 시대에, 로스트 미디어 걱정까지는 안해도 될 듯~
핵전쟁나서 인류멸망급으로 모든 데이터센터가 날아가지 않는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되는게... 60년대 퐁/아타리 마저도 롬이 덤프되어 있는세상인데다가 이미 PS3/4 미디어까지는 싹다 덤프되어 있는 수준입니다.
유명한 게임들만 남는다거나, 박물관(?) 같은 곳에서만 있어서 영상이나 플레이를 못 한다거나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게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실물 소장파로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만 막상 저렇게 1~2세대 후 닥친다고 생각하니 우울하긴 하네
스토어 종료 시키면......?
이제 하위호환은 필수로 가겠죠.
스토어 부분도 시대가 변해가면서 유지하는 쪽으로 가게 되겠죠 그치 닌텐도야.?
얼마전에 애니인가 뭔가 버리지 않았나?
이거 스팀도 디지털 상품은 소유자 사망시 승계불가라고 했던거 같은데.. 온라인dl이 편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정책이 많긴해
더크루같은 일이 일어나지말란 법이 없죠 뭔가 디지털컨텐츠에 대한 법률지정이 되야할거같음 지금은 그냥 약관에 따르니 업체들 마음대로
와 이건 소름이네요. 아버지의 자산을 아들이 물려 받을 수 없다는게
ㅋㅋㅋ 절대아님
하야야하
세대로 보니까 아닐꺼 같지만 1세대면 2030년대 이후 2세대면 2040년쯤임 그땐 진짜 몰라요
하야야하
피씨에서 씨디 사라지는데 십년도 안걸렸습니다 절대란 없어요
씨디나 씨디롬 대중화된거 80년대 아닌가요? ㅋㅋㅋ
맥북에어 1세대에서 씨디롬 빼버린후 그걸 따라가서 피씨들이 광학드라이브 탑제안한게 10년 안걸렸다는 말입니다. ㅋ
그땐 피시도 없을 때네요. 90년대 초중반까지 전부 디스켓 사용했어요. 90년 중반부터 테이브나 레코드판보다는 CD로 많이 넘어가고
점점 늦어지네요 어째..
절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게.. 디스크판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많이 찍어야만 나는 구조인데 점점 디지털판으로 사용자가 몰려지면 몰려질 수록 패키지판에서의 이익이 떨어지게 된다면 당연히 판매사 측에서는 포기하겠죠... DVD영화 판 쪽에서 그걸 돌파하는 방법은 OTT에서 얻을 수 없는 코멘터리 등의 특전을 끼워주고 가격을 올려서 받는 것으로 돌파구를 찾는데 한정판의 개념을 제외하고 일반판 패키지판은 글쎄요.. 얼마 안 남았을거라고는 봅니다...
그럼에도 말할 수 있음 '절대아님' 2040년에 콘솔이 없어져서 게임물리매체 없어진다 면 ㅇㅈ 근데 게임 물리매체만 없어질일은 없음
제가 92학번인데 대학교때 플로피디스크 썼어요.. 그것도 3.5인치는 비싸서 주로 5.25인치로요..
풉 ㅋㅋㅋㅋㅋ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님
난 씨디 사서 즐기고 모으는 재미가 좋은데 ㅠ
남은 수량이?
음악시디 블루레이 영화가 멸종한것처럼 디스크기반 게임들도 곧 없어집니다. 넷플릭스 처음 나올때만해도 디스크기반 영화시장이 안 망할거라햇지만 현실극장도 존립이 위협받는 상황.
팩트: 음악시디, 블루레이 영화는 멸종한적 없슴
멸종은 아니지 않나요? 아직도 명작이나 명반들은 수요가 꾸준히 있어서 자주 발매되던데요
그 이야길 거꾸로하면 명반을 제외한.. 즉 수요가 매우 빵빵해서 특별제작형태의 음반/영화 등이 아닌경우 대부분은 OTT행이나 디지털화되어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한해에 쏟아져 나오는 게임이 수천개인데 대부분은 디지털로만 발매를 할 것이고 유저들의 수요를 파악하거나 엄청나게 많이 팔려서 이벤트용으로 디스크를 제작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외의 대부분은 물리 매체로 발매를 하지 않으려 하겠죠
LP판 시장 아직있는거 아시죠?
그거 그냥 수집용이지 듣는 사람은 없는 소수 컬랙터들을 위한 매개체입니다.
그러면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사모아야겠네요.
디스크 수명보다 렌즈 수명 걱정하는게 맞습니다. FM TOWNS시디도 아직 파손 사례는 거의 없어요. 보관만 잘하시면 여러분의 수명이 더 먼저 끝납니다. 문제는 디스크 드라이브 수명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그나마 범용 CD나 DVD, 블루레이는 에뮬레이터로 돌릴 수 있는데 드캐나 게임큐브 같은 녀석들은 답이 없습니다. (미래에 호환기 제작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짐) 기기로 덤프떠서 보관하시는게 최선이에요.
요즘 디엘시장도 커졌다는데 나중가면 패키지는 안팔지도 모르겠네요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엊그제만 해도 철권1 PS3에서 잘 돌아가나 테스트 해봤는데 잘 돌아가더라구요. 관리, 보관만 잘 해줘도 수십년 지난 디스크들 잘 돌아가는데 앞으로 카셋트 테이프, LP 처럼 사라지는걸까
엑박이 경쟁력을 유지했다면 물리디스크 단종은 플스도 엑박도 꺼내기 힘들었겠지만 ....
마소는 애초에 데이터 스토리지 전세계 1등이고... 게임 스토리지는 99%를 먹고 있는 회사인데 엑박경쟁력이 더 쌨다면 아예 플스는 물리 디스크조차 발매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높죠... 엑박은 이번세대부턴 동발한 시리즈S가 메인일 정도로 판매량도 더 많고 아예 데이터스토리지 기반의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데... 거꾸로 생각하고 계시네요
플스 엑박이야 실물로 돌리나 디지털로 돌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으니까 그럴지 몰라도 닌텐도는 휴대기에 카트리지 쓰니까 dl 완전전환은 안할거라고 봄
그것 보다는 아무래도 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요를 무시할 수 없는 거죠. 타깃도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이다 보니 더욱 그렇고요.
거치형 콘솔 구조는 점점 PC에 가까워지고 있고 휴대용 콘솔 구조는 점점 스마트폰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상시 온라인 연결을 강제할 날이 머지 않았죠
usb에라도 담아서 줘라
레코드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것 처럼 미래에는 물리저장매체를 고상한 척 하면서 사용하지 않을까 카트리지는 어느 방향으로 바람을 불고 꼽아야 한다던가 렌즈 픽업이 맛 간 게임기는 부팅시에 기도를 한다던가
라이브러리 유지만 성실히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다음 세대 닌텐도가 어찌 나오려나 모르겠지만 실물 보관이 용이하고 주 타겟층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닌텐도 2세대는 너무 짧은거 같은데.. 플스는 짧은 생각으로 디스크버전으로 사고 거의 dl로만 구매하는데 닌텐도는 판매처가 많은데다가 칩케이스가 널널해서 어지간하면 실물로 삼
말이 좋아 분석가지 뇌피셜이잖아
신작 밀봉으로 사서 엔딩보고 팔면서 다른 신작밀봉 사는 패턴인데 이제 신작 나와도 부담되서 바로 못살꺼 같네요.... 몇달 지난뒤에 세일할때 살꺼 같습니다.
플스1세대 뒤!! 빨라도 10년 뒤 일이니 그냥 아무렇게나 말하는거지 내일 뭔 일이 있을 줄 알고 저 사람에게 혹시 가상코인 사서 재미좀 봤냐?고 물어보거나 암드나 10년 간 몇백배가 오른 엔비디아 주식 샀냐 언제 샀냐고 물어보면 재미있을 듯
???? 1세대보다 빠를수도 있고 그 전일수도 있는데,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추측이고 아니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추측 아닌가?
내가 디스크를 안사는 이유는 비행기 소리가 싫어서...진짜 플스3부터 전통임 비행기 이륙소리 바람도 나옴~플스4 까지는 거의 디스크 반반이였는데 플스5는 사펑 하나 샀음 이것도 사펑 할때만 넣고 평소엔 빼 놓음 씨디 뭔지 확인하느라 돌아가는 소리도 장난이 아님...
드캐, 360 소리 못 들어봤나보네 겨우 플3 소음 가지고
드캐 4번이나 샀어요 플스3/4 보다는 소리 작아요~생각해 보니 플스1/세턴/드캐/엑박도 전부 다 썼는데 뚜껑있는 시리즈 보다 내부에 시디 넣는게 소리가 심했네요 구조상 어쩔수 없는 듯 엑박도 씨디룸 회사별 차이만 있다 뿐이지 돌아가는 소리 크죠 예전엔 소리 줄여보겠다고 다들 회사별로 구분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다 소용없는...
플4때 디스크는 사실 크게 상관 없음 디스크나 다운로드나 소음은 같음...
저장매체가 블루레이 dvd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매체가 대체할 수도 있지. 다운로드가 무조건 편한건 아님. 발매 당일 샀는데 서버 상태 구리면 플레이 못하게 되는 구린 상황은 늘 피하고 싶음.
광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는 단가 문제가 있어서요. 당장 스위치도 칩 단가가 용량대비 세다고 하죠. 뭐 기술이란 건 발전하는거라서 저도 대체 가능한 저장매체가 계속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여나 상속, 서비스 유지에 대한 거대한 담론이 슬슬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이죠.
그래서 dl은 사전 다운로드가 지원됩니다 발매당일 바로 플레이 항 수 있도록요
물리 저장매채 자체가 사라지진 않겟지만 사람들이 점점 DL을 쓰니까 자연스럽게 잘 안보이게 되겟죠
어떤 시점이 오면, 콘솔에서 기존 패키지 매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 즉시 CD를 인식을 못하게 만드는 신기술이 나와야함. 먼 미래를 위해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해야함. 이게 포인트.
절대 안없어짐. 음악시디 영화블루레이 아직도 다 살 수 있음. 수량자체가 적어질지는 몰라도 계속 나올거니 전혀 걱정안함. 만일 종이책이나 음악시디가 먼저 자취를 감추면 그때가서 걱정해보겠음. 조간신문도 아직 나오는 마당에…
게임은 음악, 영화라는 다르게 트렌드가 자주 바뀌는 분야다 보니.. 당장 PC로 CD를 게임내는 유통사는 이제 없지 않나요?
유독 콘솔게이머가 보수적이다 보니 없어지지 않았을뿐.. 없어지는건 시간 문제라 봅니다.
살면서 진짜로 없어졌다고 볼 수 있는 매체는 플로피디스크랑 카세트테이프 정도 같네요. 심지어 LP도 아직 나오고 디지털화되면서 기존 실물매체 없어진다는 이야기는 20년째 듣고 있는데 그냥 매체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메이저매체로의 다수성은 넘어갔어도 없어진건 본적이 없네요. 다들 예상만할뿐 20년전에 10년전에 같은 이야기 했던사람들 똑같이 있었죠. 그때도 5년 이내, 10년 이내…
물론 클래식 게임구해서 클래식 게임기 구해서 플레이하는 레벨이라면 없어지지는 않겠죠 ㅋㅋ 여기서 말하는 없어짐이란 더이상 메이저에선 CD로 출시되는 게임이 없고 게임기에서 ODD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새로 나오는 컨텐츠는 일정물량은 계속 물리매체로 나온다는 겁니다. 지금 뉴진스 신보가 시디로 계속 나오고 메탈리카 신보가 시디로 계속 나오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시디로 계속 나오고 게임 ost도 계속 시디 발매가 되고 영화도 블루레이가 계속 나오고 있는것처럼요. 아예 수요가 없어지지 않는한요. 근데 서브컬쳐시장에서 물리매체가 아예 사라진다고요? 글쎄요… 저는 그럴것 같지가 않네요. 오프샵이 사라질 수는 있겠네요. 단지 구매경로가 온라인구매로 바뀔수는 있겠죠
자칭 전문가, 분석가들 수십년간 떠들던 뇌피셜 기사 사설 찌라시들 지금 보면 재밌는거 많죠 걔들 말대로면 이미 십수년전에 인류는 우주여행도 다니고 재래식 화기 다 사라지고 레이저 총 쏘고 홀로그램으로 전화하고 등등 근데 현실은 보다시피 아직도.. 물론 미디어 매체의 변화가 있어왔듯 언젠간 변화가 있을거라곤 보지만 늘 보면 반드시 사라져야만 해~ 하고 인디언 기우제 지내는 것들이 문제인듯
cd로는 안내도 usb같은 물리매체로는 아직도 나옵니다.
아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점유율이 많이 낮아지겠죠. 음원 cd도 디지털로만 내는 것도 있고. 아직 팬미팅 때문에 팬들 어거지로 시디 사고는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갈까요? 시디 판매량보다 유튜브 조회수가 더 중요해진 마당에...
인스턴트 아이돌판 한정이고요. 세상에는 음악씬에는 아이돌만 있는게 아닙니다. 한국이나 아이돌밖에 인보이는거죠. 당장 일본만 봐도 10위권 안에 아이돌 1-2팀이고 니머지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올라와있는데 미국으로 옮겨보면 뭐… 팬미팅때문에 어거지로 사는 파이는 세계 전체로 보면 한 부분일 뿐인거지 한국이 아이돌판이라고 세계가 그렇지 않습니다.
엔딩이나 플레티넘 따고 디스크 빼서 꽂아두는 맛이 좋긴 한데, 최근엔 한정판 나오는 거 아니면, 거의 디지털 위주로 구매하는 듯. 뭐 매뉴얼 같은 거라도 껴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게임팩이 최고임. 100년이 지나도 작동됨.
그동안 중고거래를 없애려했던 게임사입장에서는 시대에 흐림이란 명분도있겠다 물리 매체는 사라질거라생각함 그것이 빠르면 다음 콘솔정도?
미디어가 없어지면 이제 중고시장도 사라지는거네
소비자의 소유권한도 사라지는거죠 절대 게이머한테 이득이 아닌데 왜케 사라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슴
소유권은 지금도 없습니다 패키지 뒷면 깨알같은 글씨들 읽어보면 물리매체를 가진다고 게임의 소유권을 갖는 게 아니며 물리매체를 타인에게 양도 대여하는 것도 금지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rgt85가 올려서 시끄러웠던 가짜뉴스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아니에요. rgt85도 본인이 잘못 이해한거라 ㅇㅈ했슴
중고는 솔직히 게임 회사에 도움 1도 안되죠. 지금 물리 디스크 사라지길 바라는 건 게임 회사들일걸요?
물리매체 소유권은 90년대 후반에 떡밥 불타서 법정까지 간 다음 사용자 권리로 인정되었습니다. 타인의 권리를 뇌피셜로 금지시키지 마세요.
설치하면 환불 바로 불가능해지는 병1신같은 환불정책부터 때려치우면 디스크사라져도 어느정도 납득가능
스팀은 환불가능 2시간 플레이 최대 2주기간 동안 이긴 하지만요
할인과 다운로드 환불 용이성이 스팀만큼만 되도 DL 위주로 할 사람들 많을텐데 플스는 몰라도 닌텐도는 아동층이 많아서 금방 갈아타진 않을듯 DL코드 오프라인 판매를 이미 하고 있어서 또 모르겠지만요
글쎄 닌텐도는 100년이 지나도 어떤 식으로든 물리매체를 쓸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