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제품 수명 주기 중간"에 위치했으며 더 확장할 계획
소니, PS5 "제품 수명 주기 중간"에 위치
"더욱 확장할 계획"
소니 임원 린 타오의 흥미로운 발언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은 PS5의 제품 수명 주기 연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소니의 PS5 계획은 팬데믹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으며 이번 콘솔 세대의 초기 출시 시기를 사실상 지연시키는 등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플랫폼 소유사가 시스템의 시장 출시 기간을 연장하려는 시도가 항상 거론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도와 소문에 따르면 PS5의 후속 기종은 빠르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PS5의 주요 수명은 약 7년으로, PS4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소니의 최근 재무 브리핑에서 린타오(林涛)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세대 콘솔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을 암시했습니다.
그녀는 "콘솔을 즐기는 많은 활성 사용자가 존재하므로, 그런 관점에서 PS5는 여정의 중간에 불과하며 우리는 이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데스틴 레가리 보도).
그렇다면 타오의 발언은 PS5가 전작들보다 더 오랜 기간 주역으로 남을 계획임을 시사하는 걸까요? 확실치 않습니다. 그녀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PS5는 향후 5년간 주류 위치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소니가 2030년경까지 PS5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힌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PS6가 출시될 수 있으며, PS5는 이번 세대 내내 PS4가 그랬던 것처럼 보조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향후 3~4년을 어떻게 접근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특히 세대를 정의하는 필수 구매 독점작 측면에서 PS5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느끼는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이 많습니다.
타오의 발언을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아래 댓글란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의견을 나눠주세요.
